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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AI 전력원은 핵융합"…용산, 결단 내렸다 2025-11-07 15:05:25
"AI확대와 데이터센터 운영 등 대규모 전력수요 대응을 위해 핵융합에너지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부위원장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을 할 때부터 지근거리에서 보좌해 온 최측근으로 꼽힌다. 이 대표는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출마한 이력이 있다. 이...
제주·전남·부산 강서·경기 의왕 분산에너지 특구로…3곳 탈락 2025-11-05 13:27:05
등 전력 수요가 많은 첨단산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애초 상반기 분산에너지 특구가 선정될 예정이었으나 에너지위 위원 임기가 종료된 상황에서 환경부로 에너지 관련 업무를 넘겨 기후부를 출범시키는 정부 조직 개편이 겹쳐 새 위원회 구성이 늦어지면서 특구 선정도 늦어졌다. 이날 에너지위에서는 제7차...
[피지컬 AI] ② 엔비디아 선택받은 한국…칩·통신·전력 '총력전' 2025-11-05 06:33:02
AI 기본 단계인 자율주행 차에서도 테슬라·샤오미·BYD 등에 크게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엔비디아 최첨단 GPU 수급 계획으로 비로소 피지컬 AI 경쟁력에서 치고 나갈 기회를 얻은 셈이다. 임은영 삼성증권[016360] EV·모빌리티팀 수석연구위원은 "현대차[005380]가 내년 초에 (직립 보행 로봇) 아틀라스 3세대...
26만개 AI칩 모두 돌리려면…'원전 1기' 맞먹는 전력 필요 2025-11-02 18:13:13
2월 확정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이런 수요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2038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24년 대비 15.5TWh(약 1.8GW)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엔비디아의 AI 칩 26만 개만 해도 이미 전체 증가분의 절반 이상이다. 하정익 서울대 전력연구소장은 “이...
기후장관 "신규 원전 부지 선정은 한수원이 규정 따라 할 일" 2025-10-29 14:16:21
이날 김 장관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반영된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할지 묻는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 등의 질의에 "12차 전기본을 수립할 때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11차 전기본에는 설비용량 1.4GW(기가와트) 대형 원전 2기를 각각 2037년과 2038년, 소형모듈원자로 1기를 2035∼2036년...
"에너지 분야에 혼란 주지 말라"…"문제 키우고 계신다" 탈원전 공방전 2025-10-29 12:29:14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신규 원전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며 의견 수렴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29일 진행된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11차 전기본 상(에 계획된) 신규 대형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가...
기후부 탄소감축 시나리오, 원전 2기 더 지어야 달성 가능 2025-10-28 17:43:49
고려하면 실제 발전량이 207.5TWh에 그친다. 정부 시나리오에서 제시한 원전 발전량 222~236TWh 목표는 가동률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려도 한계에 부딪힌다. 김 의원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고리 2호기 등 기존 원전의 계속운전과 새울 3·4호기, 추가 신규 2기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최소 48% 감축 목표...
"정부 목표대로 탄소배출량 줄이려면…신규 원전 건설 불가피" 2025-10-28 15:53:54
한계에 부딪힌다. 김 의원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고리 2호기 등 기존 원전의 계속운전과 신규 2기 건설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최소 48% 감축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한 에너지정책 전문가는 "이번 시나리오에 반영된 재생에너지 확충 목표는 이미 이격거리, 산단입지 규제 등을 모두 해소한 최대치...
독일 따랐다는 한국 전력망 특별법, 결정적 차이는 '주민 수용성' 2025-10-23 16:00:23
강조했다.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를 중심에 둔 전력망 법제의 사회적 한계에 대한 지적과 갈등 해결을 위한 제안도 나왔다. 또 규제기관 설립과 위원회 구성을 통한 시나리오 공론화 모델을 제시하는 패널도 있었다. 유재국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의 초고압 망은 특정 기업을 위한...
'탄소배출권' 할당 연구 특정社 독점 수립 논란 2025-10-21 17:59:05
A사는 지난 3차 할당계획(2021~2025년) 당시에도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전력거래소가, 집단에너지 기본계획은 에너지공단이 사무국 역할을 수행한다”며 “국가계획 수립에는 공공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