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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피해자였다"…전호준, 전 연인 폭행 의혹 불기소 처분 2025-12-24 17:07:01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7개월 동안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인해 심각한 오해와 낙인을 감당해야 했다"며 "한 개인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경험했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해왔고, 오늘 그 결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수사...
금감원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공채 1기 출신 첫 임명 2025-12-24 17:00:57
설치법에 따르면 금감원 부원장 임명 절차는 금감원장 제청에 따라 금융위가 임명한다. 이들 신임 부원장의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2월29일까지 3년이다. 김성욱 부원장은 1971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다. 2000년에 입사한 공채 1기다. 은행검사1국장과 기획조정국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부원장...
젬백스, 170억원 유상증자…젬앤컴퍼니 등에 3자 배정 2025-12-24 16:59:10
64만2천236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젬앤컴퍼니(최대주주, 56만6천679주), 김기호(대표이사, 7만5천557주)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에 관해 "연구개발비 등 운영자금"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연합인포맥스가 제공한 공시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화양연화'의 차우를 연기한 배우 2025-12-24 16:56:08
- 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제82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정명훈이 지휘하며 성악가들과 함께 베토벤 교향곡 ‘합창’을 선보인다. ● 연극 - 타지마할의 근위병 연극 ‘타지마할의 근위병’이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타지마할 성벽을 지키는 두...
테헤란로 일대, 30% 증축 허용…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 2025-12-24 16:46:38
함께 노후 업무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앞으로 준공한 지 15년이 넘은 노후 업무시설을 대상으로 구조 안전성 강화, 수직증축,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적용해 친환경 및 노후 건축물 구조 안전 리모델링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구조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기존 연면적의 최대 30%까지 증축이 가능하다....
130억짜리 아파트 사면서 부친 돈 106억 무이자로 빌려 2025-12-24 16:30:00
지난 7월부터 전체 금융권 대상 사업자대출 용도 외 유용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먼저 7개 은행을 대상으로 사업자 대출 5천805건을 점검한 결과 문제 사례 45건을 적발했으며 최근에는 2금융권 10개사(상호금융조합·저축은행·캐피탈)의 신규 대출 595건을 점검해 용도 외 유용 32건을 적발했다. 특히 금감원은 문제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메이저 승격…KLPGA 챔피언십으로 2025-12-24 15:00:08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을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상금은 15억원으로 2년 연속 단일 대회로는 가장 큰 상금 규모로 펼쳐진다. 다시 한번 메이저로 새출발 KLPGA 챔피언십은 1978년 KLPGA의 출범과 역사를 시작한 국내 최고 권위 대회다. 초대 챔피언 고(故) 한명현을 비롯해...
직원이 개인정보 19만건 유출한 신한카드…내부통제 '흔들' 2025-12-24 14:32:56
등 내부통제 취약 부분 점검 및 대응 방안 마련과 임직원의 윤리의식·준법의식 제고를 위해 설치했다. 출범 이후 7회가량 내부통제위원회가 열렸지만, 내부 직원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는 데 역부족이었다는 평가다. 신한카드의 과도한 실적 압박이 내부통제 부실로 이어진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장기간...
법원, 영풍 가처분 기각…고려아연 유증 그대로 2025-12-24 14:25:20
현재 고려아연의 이사회는 19명으로 활동이 정지된 4명을 제외하면 최 회장 측 인사가 11명, 영풍·MBK 측 인사가 4명입니다. 오는 주총에서 최 회장을 포함해 몇몇 이사의 임기가 만료되자 영풍·MBK는 11대 4의 이사회 구도를 9대 6 또는 8대 7로 좁힌다는 구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몇 차례 주총을 거쳐 이사회를 장악하고...
관리비 13억 펑펑 쓴 경리과장 "관행" 주장하더니…뒤늦은 사과 2025-12-24 14:23:55
끼쳐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A씨는 "모든 게 다 제 잘못"이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지난 공판에서 '아파트를 위해 선지출한 돈을 다시 받는 건 일종의 관행'이라는 주장을 편 A씨를 향해 "아주 나쁜 관행"이라고 질타했던 이은혜 부장판사는 이날도 쓴소리를 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