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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깎아준대서 좋아했는데…" 악몽이 된 신혼집 [인터뷰+] 2024-04-16 10:39:56
막막하고 눈물이 납니다."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인 직장인 이상기(가명.29) 씨는 전세 계약을 맺은 지난해 7월을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이씨는 지난해 8월 임차 보증금 1억2000만원의 대전 소재 신축 다가구 주택을 신혼집으로 계약했다. 이때 내린 선택은 한창 신혼 생활의 행복을 누려야 할 이씨 부부를 고통의 수렁...
"조직 내 슬기로운 소통 방법 전달"…퍼스트기업컨설팅 대표 정재일 강사 2024-04-11 09:50:21
협상과 인사조직을 배우고 있다. 단독저서 '슬기로운 직장언어'와 공동저서 '터칭(Touching)'을 통해 독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간된 '터칭'은 베이비부머세대부터 알파 세대까지의 특징을 조망하며 서로 다른 세대 간에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현실적인...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상사에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돼라 2024-04-09 14:08:29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된다”면서 사회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아버지는 “상사가 일을 시킬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부하가 되자면 능력과 경험이 중요하다”고 하며 방법 몇 가지를 일러줬다.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과거에 그 일을 성공적으로 해낸 경험이 상사의 신뢰를 얻고 ...
아쉬움을 남기지 마라 [더 라이프이스트-실패하지 않는 직장생활 노하우] 2024-04-08 16:54:07
돌이켜보면 30년 직장생활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 시절에는 어떻게 일을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고, 어떻게 해야 남들보다 더 인정받을 수 있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동료, 선배들은 눈코 뜰 새 없이 일하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 달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선배들이 어떻게 일...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직장 들어가는 게 자유롭다. 그동안 나라에서 급여를 주고 상병수당을 주니까 하나도 걱정이 안 된다. 사회권이란 단어가 저는 인권위 시절부터 굉장히 익숙한데 한국 사회에선 아직 좀 생소한 것 같다. 그걸 권리로 여기느냐 아니냐가 핵심이다. 대부분 OECD, 서방 국가는 사회권을 권리로 여기고 있다. 아시아에서도...
與 "의심말라" 野 "방심말라"…지지층 불러내는 '마법의 표현'은 2024-04-05 14:02:47
하는 쪽이 이기는 것으로 표하면 이기고 포기하면 지는 것”이라고도 했다. 민주당 지지층이 안심하고 투표에 나서지 않았다간 결과가 뒤집힐 수도 있다는 우려를 전달한 것이란 분석이다. 민주당은 30~50대 지지세가 강한 편이라 이들 중 직장생활이나 주말 나들이 등으로 투표를 포기하는 경우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일찍 출근하고 일찍 도착하라 [더 라이프이스트-실패하지 않는 직장생활 노하우] 2024-04-05 09:32:55
책 '직장으로 간 뇌과학자'에서 10가지 두뇌 법칙중 하나로 '상대를 사로잡는 것은 최초의 10분에 좌우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인간은 선사 수렵시대부터 생존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가는 사냥터나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이 우호적인 사람인지, 위협적인 사람인지 빨리 판단해야 생존할 수...
[한경에세이] 자존감, 자존심, 자신감, 자만감, 자부심 2024-04-03 18:23:18
평생 직장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직원을 봤다. 성실성과 능력을 말하는 게 아니다. 그건 훈련으로 좋아질 수 있다. 그런데 잘 바뀌지 않는 게 있다. 일과 사회와 삶의 틀 안에서 자신을 인식하는 태도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의 능력은 어느 정도인가’ ‘나는 지금 어떤 위치인가’ 등에 대한 주관적...
"2년 다니고 관둘래요"…'다 계획이 있다'는 20대 직장인들 [이슈+] 2024-04-03 06:50:01
직장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퇴근 후 자소서를 쓰고 주말을 할애해 영어 성적을 갱신해두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경력을 쌓은 뒤 서류 합격률이 경력을 쌓기 전보다 훨씬 높았다"며 "원하는 직장 합격을 위해선 경력이 필수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전 직장의 초봉과...
미행·도촬한 흥신소...법원 "몰랐으면 스토킹 아냐" 2024-04-02 16:53:07
여성을 스토킹하고 살해하려 준비하던 30대 남성 B씨의 의뢰를 받아 지난해 7월 C씨를 미행하고 C씨 사진을 찍어 B씨에게 전송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씨를 포함해 모두 7명으로부터 타인의 위치정보 수집을 의뢰받아 돈을 받고 이를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항소심 재판부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