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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14시간 반 특검 2차조사 후 귀가…조서열람만 5시간 2025-07-06 07:27:38
6시34분에 준비한 질문을 모두 마쳤다. 윤 전 대통령은 진술 거부 없이 본인 입장을 밝혔고, 저녁 식사도 거른 채 오후 11시30분까지 5시간에 걸쳐 조서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했다. 조사 시간이 1차(5시간) 때보다 3시간 30분가량 길었던 만큼 조서 분량이 많아 시간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 진...
尹, 특검 2차조사 후 귀가…질문엔 '묵묵부답' 2025-07-06 07:07:46
대통령은 진술 거부 없이 본인 입장을 밝혔고, 저녁 식사도 거른 채 오후 11시 30분까지 5시간에 걸쳐 조서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했다.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 진술 내용을 분석한 뒤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볼 경우 추가 소환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 조사가 필요 없다고 판단하면 신병 확보를 위한 구속영장...
"4살 아이가 아빠 죽음 목격"…베트남 익사사고에 유족 절규 2025-07-01 10:44:38
또 "오늘 조서 꾸미는데 저희를 되레 가해자처럼 몰더라. 하루아침에 남편 잃은 제 동생은 실신 직전이고 아이는 아빠 잃은 충격에 말도 못 하는데 여긴 티끌만큼의 인정도 없다. 뭐 이런 나라가 다 있냐"고 말했다. A씨는 "4살 아이가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했고, 제부 장례도 치러야 해서 가족들이 마냥 나트랑에 있을 수...
尹, 15시간 조사 후 귀가…특검, 내일 오전 9시 2차 출석 통지 2025-06-29 07:08:15
조서에는 서명·날인하지 않았지만, 검사가 조사한 오후 조서에는 서명·날인을 남겼다. 특별히 진술을 거부하지도 않았다. 특검은 조서 열람이 끝난 뒤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오전 9시 서울고검 청사 현관으로 2차 출석할 것을 서면으로 전달했다. 1차 조사에서 전혀 신문이 이뤄지지 않은 비화폰 정보 삭제 지시...
尹 첫 대면조사 종료…"추가 출석일 조율 예정" 2025-06-28 23:36:00
“조서 효력은 없지만, 진술 내용은 참고자료로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사 공백이 이어지자 특검은 오후 4시 45분부터 조사 방향을 전환해 비상계엄 국무회의 의결 구조와 외환 혐의 관련 조사를 재개했다. 이때 김정국(35기), 조재철(36기) 부장검사가 신문에 투입됐고 윤 전 대통령은 해당 조사에는 응했다. 윤 전...
박수홍·박세리도 당한 '가족 배신'…71년 악법, 헌재가 끝냈다 [노종언의 가사언박싱] 2025-06-13 10:03:05
문제로 고소장이 접수되면 경찰이 피해자 진술 조서에 친족 관계 여부부터 확인하고 "친족상도례에 해당해 처벌이 어렵다"며 수사를 종결하는 것이 관행처럼 굳어졌다. 가해자인 가족 구성원은 이를 악용해 더욱 대범하게 범행을 저지르고, 피해자는 법의 보호조차 받지 못한 채 이중의 고통을 겪어야 했다. 지난해 6월 ...
수사권 조정 과시하며 "돈 주면 불기소"…억대 뇌물 경찰 구속기소 2025-06-12 17:35:28
실제로 조사받지 않았는데도 피의자신문조서를 허위 작성하고, 동료 경찰관에게 날인을 부탁해 조서를 꾸민 정황도 파악했다. 정 경위는 고소장과 고소인 진술조서 등 수사 기록을 김씨에게 유출하거나 고소 내용을 임의로 바꾸는 등 문서를 조작하기도 했다. 검찰에 기록을 송부하지 않고 3년간 캐비닛에 숨겨두기도 했다....
"봉 잡은 거야" 2억 받고 사건 '불기소' 처리…'뇌물 경찰' 재판행 2025-06-12 17:25:35
출석해 조사받은 것처럼 허위로 피의자신문조서를 작성한 뒤 동료 경찰관에게 부탁해 참여자 날인까지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검찰은 전했다. 정 경위는 또 고소장, 고소인 진술조서 등을 김씨에게 유출하거나, 수사 기록 중 고소장을 임의로 바꾸는 등 조작한 뒤 기록을 검찰에 송부하지 않고 3년간 캐비닛에 방치하기도...
군 간부 "尹이 국회 '문 부수고 들어가라' 지시한 게 맞아" 2025-06-09 17:32:48
전 대통령 지시를 들었다고 진술했다. 이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이 전 준장의 언론 인터뷰와 수사기관 조서에서 '대통령' 표현 대신 '상부'라는 표현을 쓴 점을 지적하며 "대통령이라는 단어는 못 들은 것이 아니냐"고 묻자, 이 전 준장은 "대통령이라고 들었다"고 반박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신빙성에...
"왜 욕해" 시어머니 배 걷어차고 머리채 잡은 며느리 2025-05-04 12:12:27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B씨가 하반신 마비로 혼자 외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여서 원심 재판에 정당한 사유 없이 증인으로 불출석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범행 경위가 상세히 담긴 피해자의 경찰 진술조서로도 공소사실 기재와 같이 피고인의 범행이 인정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