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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에 車·라면 웃고, 철강·건설 울고 2025-11-17 17:21:57
최근 한 달간 8.08% 뛰었다. 조선과 식품업체도 고환율 환경에서 더 많은 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업체는 선박 수주·인도대금 등을 달러로 받는다. 삼양식품, 농심, 오뚜기 등 라면·식품주 역시 같은 이유로 반사이익을 볼 수 있는 업종으로 꼽힌다. 삼양식품은 수출용 라면을 국내 밀양2공장에서 만들고 있다....
오픈인, AI로 설비고장 10분 전 예측…'설비건전성 예측 플랫폼' 구축 2025-11-17 17:07:20
오픈인(대표 박정호)이 철강산업의 핵심 과제인 제품 강도 예측과 생산속도 조절 문제를 해결하는 ‘가공공정 AI 적용 제품강도예측 및 생산속도 조절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포항 지역 금속가공업체 유니온머티리얼의 생산라인에 적용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북도와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경북디지털혁신본부가...
'M7' 비중 낮춘 美 헤지펀드들, 어디로? 2025-11-17 16:59:57
주로 감축했다. 코튜 매니지먼트는 엔비디아 주식을 14.1% 줄여 990만 주 수준으로 낮췄다. 또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식 보유량도 절반 이하인 265만 주로 축소했다. 디스커버리 캐피털은 알파벳, 철강업체 클리블랜드 클리프스, 건강보험사 시그나 등에 신규 투자에 나섰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알파벳에 43억 달러 규모의...
"월가 대형 헤지펀드들, 3분기에 'M7' 투자 축소" 2025-11-17 15:48:41
이하 수준인 265만주로 축소했다. 디스커버리 캐피털은 알파벳, 철강업체 클리블랜드 클리프스, 건강보험사 시그나 등에 대한 신규 투자에 나섰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알파벳 지분 43억달러어치를 신규 투자한 한편 애플 지분을 추가로 축소했다. ju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
2천억달러 미 현금투자 어디에…원전 등 전력인프라 1순위 2025-11-16 11:09:02
1천300여㎞에 달할 송유관 건설에 한국 철강 제품을 우선 공급하는 방안이 거론될 수 있다. 또한 한국의 투자금이 웨스팅하우스 주도의 대형 원전 사업에 투입된다면 설계·조달·시공(EPC) 업체로 한국 건설사가 참여하고 증기 발생기, 압력관 같은 원전 주기기와 터빈 등 핵심 기자재 공급을 두산에너빌리티 등 한국...
제조혁신의 미래 본다...202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18일 개막 2025-11-16 08:38:31
10개국에서 온 20여 개 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가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는 해외 바이어의 참가가 늘었다. 19일부터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에 초청된 7개국 22명의 바이어가 합류해 전시회 간 상호 교차 상담 기회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참가업체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와 비즈니스 연계...
한미, 3천500억달러 투자 MOU 서명…"상업성 있는 투자만 추천"(종합2보) 2025-11-14 17:08:15
제공할 벤더·공급업체 선정시 한국 업체를 우선하도록 했다. 아울러 개별 프로젝트별로 가능한 한국이 추천하는 한국 프로젝트 매니저를 선정하도록 했다. 투자 이행 과정에서 분쟁이나 갈등이 발생할 경우 협의위 등을 통해 최대한 우호적으로 해결해나가기로 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조선 분야 1천500억달러 투자의...
中소유 대규모 기니 철광산 가동…"철광석 가격 주도권 中으로" 2025-11-13 18:57:29
공급될 전망이다. 그렇게 되면 중국은 호주 광산업체 BHP, 브라질 발레 등 철광석 생산을 장악해 온 외국 기업에 대한 의존을 상당 부분 줄이면서 가격 협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이자 전세계 철광석 수입량의 75%를 담당하는 중국은 그동안 다국적 광산 업체가 제시하는 가격조건...
"리튬 지금이 저점"…포스코, 호주·아르헨에 1.2兆 투자 2025-11-12 17:44:09
삼은 것이다. 철강과 2차전지 소재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의 ‘투 코어’ 전략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포스코그룹은 추가 투자를 통해 현재 6위권인 세계 리튬 생산 순위를 이른 시일 내 글로벌 톱으로 올린다는 구상이다. ◇호주·아르헨티나에 1조2000억원 투자...
천연가스 3년새 최고…"상승 사이클 진입" 2025-11-12 17:10:58
석유화학, 철강, 시멘트, 제지 제조업체들은 원가 부담이 즉각적으로 늘어난다. 에너지 집약산업인 정유·화학 부문에서는 스팀보일러 및 공정 가열용 연료비가 급증해 수익성을 떨어뜨린다. 다만 실적난을 겪는 일부 에너지 기업은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예전 가격으로 LNG를 수입해 요즘 가격으로 판매하는 SK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