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홀로 24시간 버틴 장동혁…최초·최장 필리버스터 기록 2025-12-23 17:05:52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판사 출신인 장 대표는 22일 법안이 상정되자 첫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섰다. 장 대표는 “비상계엄 내란특별재판부는 이름을 무엇이라고 부르든 반헌법적인 특별재판부”라며 “다수당이 판사를 입맛대로 골라 특정 사건을 맡겨서 원하는 재판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미공개 정보로 30억대 시세차익"…전 인천시의원 2심 실형 2025-12-23 15:54:14
판사)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65)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토지는 실시계획인가 고시 후 환지절차가 진행되면서 근린상업용지로 환지 예정지가 지정 고시돼 있어 피고인에게 귀속될 예정인 재산상의 이익이...
[속보] 특검, 건진법사 전성배에 징역 5년 구형 2025-12-23 15:33:22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의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검팀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3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또 샤...
이어지는 바람픽쳐스 인수가 공방…2심 재판 나선 김성수 전 카카오엔터 대표 [CEO와 법정] 2025-12-23 13:59:00
이어졌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부장판사 이승한·박정운·유제민)는 2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대표와 이준호 전 투자전략부문장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항소한 검찰 측은 원심이 바람픽쳐스 인수가 경영상 필요에 의해 추진됐다는 점을 반박할 증거가 없다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본회의 통과…'정통망법' 필리버스터 돌입 2025-12-23 12:49:29
하는 내용도 법안에 담겼다. 해당 영장전담판사 역시 내란전담재판부 구성과 동일한 절차를 통해 보임된다. 전담재판부는 원칙적으로 1심부터 설치되지만, 법 시행 당시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은 해당 재판부가 계속 심리한다는 내용의 부칙을 뒀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은 현재 지귀연 부장판사...
헌정사 최초 기록 쓴 장동혁…24시간 필리버스터 역대 최장[종합] 2025-12-23 12:44:17
있게 하는 것이 골자다. 판사 출신이기도 한 장 대표는 전날 이 법안이 상정된 직후인 오전 11시40분께 필리버스터 첫 번째 주자로 나서 밤을 꼬박 새웠으며, 24시간 경과로 토론이 강제 종결된 이날 오전 11시 40분까지 총 24시간 발언했다. 이는 필리버스터 최장 기록인 같은 당 박수민 의원의 17시간 12분 기록을 훌쩍...
[속보] 내란전담재판부법, 與주도 국회 본회의 통과 2025-12-23 12:13:49
전담해 심사하는 영장전담판사 2명 이상을 두도록 하는 내용도 법안에 담겼다. 이 영장전담판사 역시 내란전담재판부 구성과 동일한 절차로 정해진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은 2심에서부터 이번에 통과된 법안의 적용을 받을 전망이다. 법 시행 당시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서는 해당 재판부가 계속...
5600억 '한전 입찰' 담합 혐의…LS일렉·일진전기 임직원 구속 2025-12-23 11:16:12
판사는 LS일렉트릭과 일진전기 소속 전·현직 임직원 2명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담합을 실질적으로 기획·조율하는 ‘총무’ 역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3명에 대해 법원은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으며, 도주 우려가...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다시 법정으로…파기환송심 1월 9일 개시 2025-12-23 11:11:37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는 해당 소송의 파기환송심 첫 변론기일을 내달 9일 오후 5시 20분으로 지정했다. 앞서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SK 측에 흘러 들어갔다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을 전제로 한 2심 판단을 파기했다. 대법원은 2심...
시신에 살충제·방향제 뿌려가며 3년간 원룸에 '은닉' 2025-12-23 08:08:02
선고 공판에서 인천지법 형사14부(손승범 부장판사)는 살인과 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출소 후 15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라고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사체를 장기간 방치하고 은닉한 행태는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았다고 보일 만큼 참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