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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루샤, 체코필 수석지휘자 선임 2025-07-01 17:11:48
체코필하모닉이 야쿠프 흐루샤(사진)를 차기 수석 지휘자 겸 음악감독으로 선임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흐루샤는 현 체코필 지휘자인 셰몬 비초코프의 임기가 종료되는 2028년 가을에 바통을 이어받는다. 임기는 5년이다. 흐루샤는 “정말 기쁘고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코 출신인 그는...
뉴욕필, 11년 만의 내한… 거장 지메르만과 빚어낸 '절제의 미학' 2025-06-29 10:16:17
국내에서 뉴욕필하모닉의 연주를 듣는 건 희소한 경험이다. 베를린필, 빈필은 상대적으로 자주 내한하지만 뉴욕필은 무려 11년이라는 공백이 있었다. 완벽주의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이 협연자로 나섰다. 지메르만은 조국 폴란드에 대한 미국의 군사조치에 항의해 2009년 이후 미국 공연을 하지 않았다....
"지메르만은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곡을 들려주는 연주자" 2025-06-25 15:51:05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마티아스 타르노폴스키 뉴욕필하모닉 최고경영자(CEO)는 “지메르만과의 협연으로 이번 내한이 더 특별해졌다”고 말했다. 뉴욕필하모닉은 1842년 설립된 미국 최장수 악단이다. 오는 26일 아트센터 인천, 27·28일 서울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한국에서 22회나 공연했지만 2014년이 마지막이었다....
원에스티, 정밀 로봇 부품 시장 진출 2025-06-23 17:28:41
5000만원 규모 하모닉 감속기를 수중 선박 청소로봇 업체인 에스엘엠에 납품할 계획이다. 원에스티 관계자는 “치과용 의료기기 회사에도 곧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다른 산업용 로봇 업체와도 꾸준히 구매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원에스티는 중국 3위 업체인 피시아모션과 하모닉 감속기 판매...
11년 만에 오는 뉴욕필의 손유빈…"살로넨 지휘, 스포츠카 같아" 2025-06-22 16:51:40
에사페카 살로넨이 지휘를 맡는다. 뉴욕필하모닉과 거의 해마다 공연하는 지휘자다. 살로넨을 가장 존경하는 지휘자로 꼽은 손유빈은 “지난 13년간 이 악단에 있으면서 손꼽는 연주가 다섯 번 정도 있는데 그중 하나가 살로넨과 함께한 연주”라고 설명했다. 뉴욕필하모닉은 내한 공연을 위해 두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정함이 풍경이 되는 곳, 고흥 [여름휴가 여기어때] 2025-06-22 12:42:13
고흥으로 터 잡은 사장님의 음식 설명이 기가 막히다. 하모의 생태부터 손질법, 육수에 담그는 타이밍까지 설명을 듣는 동안 입맛은 더 깊어진다.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제철 요리. 여름 고흥에 간다면 하모는 무조건, 무조건이야~♬ 다정한 숙소 ‘숲속의 바다’“반딧불이가 날아다니면 잡지 마세요....
“유자만 먹고 갈 순 없잖아”…현지인이 꼽은 고흥 맛집 [다정함이 풍경이 되는 곳, 고흥③] 2025-06-17 11:40:56
고흥으로 터 잡은 사장님의 음식 설명이 기가 막히다. 하모의 생태부터 손질법, 육수에 담그는 타이밍까지 설명을 듣는 동안 입맛은 더 깊어진다.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제철 요리. 여름 고흥에 간다면, 하모는 무조건, 무조건이야~♬ 잠깐, 이 다정한 숙소, ‘숲속의 바다’“반딧불이가 날아다니면 잡지...
대관령 여름밤을 수놓을 세계 클래식 음악의 향연 2025-06-11 18:15:17
2018년 라디오프랑스필하모닉에서 동양인 최초로 악장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을 비롯해 NHK심포니오케스트라 첼로 수석인 레이 쓰지모토, 23세 때 홍콩필하모닉 최연소 비올라 수석이 된 헝 웨이 황 등이 합을 맞춘다. 목관오중주는 단치, 마슬랜카, 닐센 등의 곡을 선보인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올여름 K-컬처에 흠뻑 빠져들 축제 명소 4선 2025-04-25 17:13:54
즐길 수 있다. 시원한 갈치호박국과 고소한 하모 회는 통영의 대표 먹거리다. 아고다에 따르면 통영은 검색량이 46%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준환 아고다 한국지사 대표는 "방한 여행객뿐만 아니라 내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문화적 경험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아고다는 여행객이 K-컬쳐에 빠져들 수...
"일본에 질 수 없죠" 절치부심 하더니…한국 기업 일냈다 [원종환의 中企줌인] 2025-04-08 07:00:04
하모닉드라이브시스템스(HSD)의 회사명이 고유명사가 될 정도로 과점이 심하다. 지난해 HSD의 국내 점유율이 약 54%에 달할 정도다. 코스닥 상장사인 에스비비테크는 2023년 HSD의 아성을 깨고 하모닉 감속기의 국산화에 성공한 회사다. 국내 점유율은 약 10%에 그치지만 토종 기업 가운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