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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먹통'인 중국 TV…공정위 나서자 인증절차 착수 2025-10-02 11:50:16
지상파 UHD TV 방송을 수신하지 못한 중국 브랜드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당하자 UHD 방송을 수신하기 위한 관련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TCL은 지상파 3사(KBS·MBC·SBS)로부터 UHD 방송 콘텐츠 보호 인증센터 업무를 위탁받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에 관련 절차를 위해 접촉했다....
영토 키우는 K-소비재 산업, 새로운 회계 과제와 대응 전략 [삼일 이슈 프리즘] 2025-10-01 10:54:50
미국 회계감독위원회(PCAOB)의 기준 감사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과의 정책 차이(개발비, 금융상품, 리스, 충당부채 등)를 분석해 과거 2~3개년 재무제표에 대한 철저한 회계감사를 준비해야 한다. 셋째, 지배구조와 내부통제는 상장 성공의 기준선이다. 내부통제의 매니지먼트 체계인 SOX...
한국 재계 60년…세대별 오너십 진화의 궤적 2025-10-01 10:53:28
세운 쿠팡은 한국 유통·물류 시장의 지형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로켓배송’이라는 초고속 물류 시스템은 소비자들의 생활 방식을 바꾸었고, 온라인 커머스를 새로운 일상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김범석의 진정한 의미는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2021년)에서 드러난다. 한국 스타트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통합 후 10년간 아시아나 마일리지 쓰고 등급은 유지…'편익 강조' 2025-09-30 12:10:01
전환율 우수회원 등급 재심사때 소비자 유리하게…전문가 "고객 권익 존중 신호"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30일 공개한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은 항공 소비자의 마일리지 소비 편의와 선택권을 보장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방안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후...
'점주 권익강화'…차액가맹금·필수품목 협상테이블 오르나 2025-09-28 06:55:01
또 일부 가맹본사가 권장 소비자 가격을 정해 가맹점주에 따르도록 종용하거나,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이 충분하지 않아 생기던 갈등도 양측이 협상에 나서 해소할 수 있다고 가맹점주들은 기대한다. 반면 가맹본부 측에선 가맹점주가 협상권을 남용하는 등 부작용으로 가맹본사와의 갈등이 오히려 커질 수...
공동묘지 값만 '4000만원' 충격…유족 울리는 '최후의 부동산'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9-25 08:00:02
비용은 증가 폭이 커졌다. 미국소비자연맹(CFA)과 장례소비자연합(FCA)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SCI 소유 장례식장의 서비스 가격은 동일 지역 내 독립 장례식장보다 평균 47%에서 최대 72%까지 높은 적이 있다. 소비자단체의 공동 보고서는 “SCI 계열의 브랜드 장례식장은 독립 업체 대비 가격 프리미엄이 크지만 소비자들...
"트럼프가 사과해야"…'반미' 목소리 커지는 정치권 [이슈+] 2025-09-15 14:01:43
종로구 주한미국 대사관 북측에서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와 함께 '불법 구금 관세 협박 전쟁 미국 규탄' 및 '한·미·일 연합훈련 중단’ 등을 요구하며 촛불 집회를 연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미국산 불매' 운동도 시작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미국산 테슬라 차량 계약을 취소했다는 인증...
'치킨값 3만원 시대'의 역설…점주는 왜 튀길수록 가난해지나 2025-09-14 16:59:12
브랜드 점주들이 작년 말부터 본사를 상대로 차액가맹금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의존도 커지는 배달앱 수수료도 논란점주의 수익을 악화시키는 또 다른 요인은 음식 배달앱에 지불하는 수수료와 라이더 배달비다. A씨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앱에 건당 7.8%의 수수료를 내고 있다. 2만원짜리 치킨 주문을 받으면...
LVMH, 아시아서 개인정보 논란 확산…소비자 불안 커진다 2025-09-10 10:59:05
한국은 기술적 조치와 통지 의무를 얼마나 충실히 이행하느냐가 제재의 기준이 된다”고 설명했다. 연이어 불거진 개인정보 사고는 LVMH의 브랜드 이미지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 명품 산업은 신뢰와 희소성이 핵심인데, 고객 데이터 관리 부실은 소비자 불안을 키우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실제 루이비통코리아의 사고 이후...
'벼랑 끝' 백종원, 해외로 간다…위기의 더본 '파격 행보' 2025-09-03 10:38:14
중 13개 브랜드의 가맹점 수가 감소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더본코리아의 글로벌 시장 공략은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해외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레시피와 컨설팅을 결합한 B2B 유통 모델을 확장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과 장기적 성장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