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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를 가다] 도로는 텅텅, 주유소 앞 북적…연료난에 "기름냄새가 꽃향기" 2024-02-20 07:00:03
말레콘 도로는 한적했다. 이따금 지나가는 형형색색의 클래식 승용차와 노란색 택시, 이 나라 정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관광버스, 앞부분에 러시아어가 적힌 미니카 등이 주변 차량과 여유 있는 간격을 유지한 채 빠르지 않게 지나갔다. 차량으로 북적이는 곳은 큰 도로 바로 옆 골목이었다. 인도 변에 족히 50대는 돼 ...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미국의 '제1 타깃'이었던 교토는 어떻게 핵폭격을 피했나 2024-02-16 18:52:52
그들은 옛 일본 제국의 수도를 거닐며 형형색색의 단풍이 물드는 모습을 감상했다. 교토에 있는 자연 그대로의 정원에 감탄하며 유서 깊은 도시의 낭만에 빠져들었다. 그렇게 교토에서의 1주일 여행을 마친 뒤 그들은 돌아갔다. 평범해 보이는 이 여행이 훗날 역사에서 가장 의미 있는 여행 가운데 하나로 사람들의 입에...
[쿠바를 가다] 이미 깊숙이 들어온 한국…"이제야 수교?" 청년 손엔 갤럭시폰 2024-02-16 12:00:15
도로에서는 형형색색 클래식 자동차들 넘어 현대차와 기아의 중소형 승용차가 쉽게 눈에 들어왔고, 호텔과 대형 점포에는 LG 가전제품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과거 제3국을 통한 간접교역 등 형태로 쿠바에 일찌감치 들여온 것들인데, 중고 시장에서 여전히 인기가 많다고 한다. 앞서 호세 안토니오의 이런 반응은...
[포토] 꽃시장엔 벌써 봄이 ‘활짝’ 2024-02-13 18:27:00
13일 서울 양재동 양재꽃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꽃을 구경하고 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10도를 웃돌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평일 오전에도 수백명 몰렸다…SNS 인증샷 성지 떠오른 곳 [현장+] 2024-01-27 15:37:48
지나갔다. 바닷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고래와 형형색색의 해양 생명체를 통해 미지의 섬을 찾아 나서는 내용이다. 인천 송도에 거주 중이라는 30대 안모 씨는 "아이랑 함께 보고 싶어서 왔다. 평일이라 그나마 편하게 본 것 같다"고 말했다. 리조트 투숙 목적이 아닌 시설 내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관람하기 위한 방문객이...
현대퓨처넷, 모히건 인스파이어서 '미디어 콘텐츠'로 인기몰이 2024-01-24 09:38:50
the Blueland)는 바닷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고래와 형형색색의 해양 생명체를 통해 미지의 섬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았다. 3분 길이의 이 영상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30분 간격으로 반복 재생된다. 메인 영상 전후로는 초현실적인 숲을 표현한 1분 길이의 '별의 숲'(Astral Forest) 콘텐츠가...
무형문화재 이춘희 명창, 2월 필리핀서 국악 공연 무대 오른다 2024-01-23 14:43:58
도시 전체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하고 각종 퍼레이드와 이벤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춘희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을 비롯해 최경만 피리 명인, 민요 제자들인 김명순·정명주·유명숙.김인숙.박영애, 모던타악그룹 ‘표선아소나타’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 명창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에...
침략 일본군 생체실험 진열관 '문전성시' 2024-01-16 13:34:21
탑 등 다양한 얼음 조형물을 세우고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화려한 야경을 연출하는 제40회 하얼빈 빙설제가 지난 5일 개막하면서 관광객이 더욱 늘었다. 하얼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731부대 죄증 진열관은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 중국의 강력한 반대에도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日731부대 '생체실험' 고발 中전시관에 중국인들 몰리는 까닭은? 2024-01-16 12:55:14
조형물을 세우고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화려한 야경을 연출하는 제40회 하얼빈 빙설제가 지난 5일 개막하면서 관광객이 더욱 늘었다. 하얼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731부대 죄증 진열관은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 중국의 강력한 반대에도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車지붕에 태양광 패널 깔아 충전…CES서 등장한 ESG 신기술 2024-01-14 18:46:24
체험해 탄소 감축 기술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수소연료전지를 장착한 기차인 ‘트레인 어드벤처’를 타면 SK 계열사들의 탄소 감축 기술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해 다시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과정을 그린 레인보 튜브는 형형색색 캡슐로 관람객을 끌어들였다. 라스베이거스=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