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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략사령관 "중국·러시아 핵 공격에 대비해야" 2021-02-05 11:54:02
미국과 러시아 간 핵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뉴스타트·New Start)의 5년 연장 협정이 3일(현지시간) 발효됐지만,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찰스 리처드 미 전략사령관은 미 해군연구소(USNI)가 발행하는 해양 전문 월간지...
"중국, '미국령' 괌 주변까지 해양조사 영역 확장"<닛케이> 2021-02-01 12:02:20
군사방위선으로 삼고 있지만, 해양 조사에선 일본 오가사와라(小笠原) 제도~괌~인도네시아를 잇는 '제2 열도선'을 넘는 태평양 해역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다른 나라의 EEZ에서 허가 없이 활동하다가 경고를 받거나 분쟁 해역에서 자원 탐사로 여길 수 있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하는 등...
日, 미일정상 통화서 '중국 견제 3종세트' 확인하고 반색 2021-01-29 10:12:19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과 미일안보조약 5조에 관한 내용은 백악관과 일본 총리관저의 발표문에 공히 반영돼 있다. 쿼드 협력에 관해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양국이 이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일본 측이 설명했다.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은 남중국해 일대에서 벌어지는 군...
블링컨, 필리핀 외무와 통화…"中남중국해 영유권 주장 거부" 2021-01-28 16:15:04
위한 상호방위조약과 필리핀군, 선박, 비행기에 대한 무장 공격시 (안보조약의) 분명한 적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의 이러한 발언은 중국이 지난 22일 해안경비대에 해양 관할권 침해를 막기 위해 모든 필요한 수단을 동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남중국해 일대 긴장이 다시 높아진...
IMO 사무총장 "이란 나포 한국 선박 억류 해제 위해 노력" 2021-01-27 17:10:52
서한에 대한 회신에서 "이란의 나포 행위가 IMO 조약에 위반된 경우 적절한 IMO 기구 내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사무총장은 "나포 발생 위치, 위반 혐의의 성격과 세부 사항, 선박으로부터의 오염방지를 위한 국제협약을 포함해 IMO 관할 하에서 해당 사건을 조사할 수 있는지를...
터키·그리스 동지중해 분쟁 회담 5년 만에 재개 2021-01-26 00:59:22
"해양 경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브라힘 칼른 터키 대통령실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언급하면서 "모든 문제에 대한 해법이 가능하고 터키는 이에 대한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터키와 그리스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이지만, 동지중해의 해상 관할권...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미일 국방장관 첫 통화 "北 CVID 추진"(종합) 2021-01-24 12:52:04
전했다. 센카쿠 열도가 미일안보조약 제5조 적용대상이라는 점은 바이든 대통령이 앞서 당선인 시절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의 전화 회담에서도 확인한 바 있다. 양측은 2021년도 이후 주일미군 주둔비 부담액에 관한 교섭에서 신속한 합의를 목표로 할 것이며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는 가운데 주일미군의 즉시...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미일 국방장관 첫 통화 "北 CVID 추진" 2021-01-24 11:38:48
전했다. 센카쿠 열도가 미일안보조약 제5조 적용대상이라는 점은 바이든 대통령이 앞서 당선인 시절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의 전화 회담에서도 확인한 바 있다. 양측은 2021년도 이후 주일미군 주둔비 부담액에 관한 교섭에서 신속한 합의를 목표로 할 것이며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는 가운데 주일미군의 즉시...
[한경에세이] 미국 의사당 로툰다 벽화 2021-01-12 17:27:39
미국 독립전쟁의 종지부를 찍는 ‘파리조약’이 체결됐다. 7년을 끌어온 전쟁의 승리와 독립을 문서로 확인하는 조약 체결을 앞두고 대륙군은 오히려 커다란 혼란에 빠졌다. 전쟁 동안 지불하지 못한 군인들의 급료와 약속했던 연금에 대해 대륙회의가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자 빈손으로 군대 해산을 맞을 수 있다는 절망감...
임진왜란서 교훈 못 얻은 조선…정묘·병자호란으로 신음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0-12-27 08:00:08
두 달 만인 3월 3일에 양국은 강화 조약을 체결하고, “형제지맹”을 맺었다. 불평등한 조약이지만 후금이 조선을 전면전의 대상으로 삼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광해군의 판단이 옳았음을 반증한 것이다. 정묘호란은 국제질서의 흐름과 적국의 요구를 간파하지 못한 외교적 패착으로 자초한 패전이었다. 명나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