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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관세 공통체납자 698명…체납액 1조 넘어 2025-10-26 13:30:12
재정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과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와 관세를 동시에 체납한 인원(법인 포함)은 총 69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개인은 320명, 법인은 378개에 달했다. 이들의 전체 체납액은 1조135억원으로, 국세 체납액이 3868억원, 관세 체납액이 6267억원이었다. 국세 체납의...
해수부, '땅끝∼산양'·'여수∼둔병' 항로 적자 지원한다 2025-10-26 11:00:09
해수부는 학계와 연구기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항로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항로를 선정했다. '땅끝∼산양' 항로는 이 항로를 다니던 일부 선박의 선령이 만료돼 운항 횟수가 줄어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여수∼둔병' 항로는 해당 구간의 적자 누적으로 민간 선사의 재정이 악화해 운항이 중...
금융소득 상위 2%…매년 21억원씩 벌었다 2025-10-26 07:59:39
비중이 컸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귀속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자는 33만6246명으로 전년(19만1501명)보다 75.6% 늘었다. 주식시장 호황과 고금리 기조로 신고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의 금융소득 총액은 32조4929억원으로, 한...
조직개편·관세 외풍 속 '구윤철 100일'…나흘마다 장관급 조율 2025-10-26 07:01:00
내년초 출범하는 재정경제부가 얼마나 정책조율을 주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결과적으로 주요 정책들이 부처별 입맛대로 쏟아지면서 혼선을 빚고, 정권에도 직접적인 부메랑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일종의 '버퍼' 역할을 하는 재정당국의 위상이 약화하는 만큼, 고스란히 대통령실이 정치적 책임을 져야...
금융소득 상위 2%, 내역 봤더니…'헉' 2025-10-26 06:25:37
전체 금융소득의 4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귀속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자는 33만6,246명으로 전년(19만1,501명)과 비교해 75.6% 증가했다. 이들의 금융소득 총액은 32조4,929억원(한 사람당 9,700만원 수준)으로,...
국부펀드, 해외 부동산 투자 4년 연속 벤치마크 하회 2025-10-26 06:05:01
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KIC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IC의 지난달 말 기준 부동산 투자 수익률은 2.32%로 집계됐다. 벤치마크(BM) 대비 초과 수익률은 -2.93%포인트(p)에 그쳤다. KIC는 부동산 투자 초과 수익률은 2022년 -3.47%p, 2023년 -15.87%p, 2024년 -10.97%p 등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부동산 세제 개편, 올해 넘겨 내년으로…지방선거 앞 난항 전망 2025-10-26 05:57:00
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속세는 전체 피상속인의 약 5∼6%에만 적용되는 대표적 고소득층 세목이어서 여당 내부에서 '부자 감세'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이 변수로 지적된다. 일각에서는 중장기 과제로 주식 과세 체계의 전면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금융소득 상위 2%, 평균 연 21억 벌었다…배당금 비중이 87% 2025-10-26 05:55:01
상위 2%, 한 사람당 평균 20억7천만 벌어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귀속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자는 33만6천246명으로 전년(19만1천501명)보다 75.6% 증가했다. 2023년 주식시장 호황과 고금리 기조가 영향을 미치며 신고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관세협상 늦어지며 이달에만 원화 2.4% 추락…엔화 이어 2위 2025-10-26 05:53:00
당장 다음 주 한미 관세협상 타결 여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등을 주요 변수로 꼽았다. 민경원 연구원은 올해 4분기 환율 범위로 1,370∼1,460원을 예상했다. 그는 "유로화 고평가 해소, 미국 성장 우위와 달러 자산 수요 강화로 달러 지수가 상승할 것"이라며 "구조적인 수급 변화를 반영한 달러 실수요...
"수출입은행, 불공정 기업도 '히든챔피언' 선정해 금융지원" 2025-10-25 08:38:23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부터 올해 8월까지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286개 기업 중 20%가량인 56개가 과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은 이력이 있었다. 히든챔피언 제도는 수출입은행이 2009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