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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무책 환율...정부 "은행 달러 풀어라" 2025-12-19 01:36:50
협력할 것을 당부할 걸로 전해집니다. 박승완 세종주재기자 연결합니다, 박 기자, 오늘 나온 정부의 고환율 대책부터 살펴보죠? <기자> 오늘 발표된 기획재정부의 대책은 외환 시장에 들어오는 달러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조치입니다. 가장 큰 영향으로 예상되는 게 은행들에 대한 외화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 즉...
"장원영은 100억 아파트 산다는데…" 2030 앓는다는 '이 병' [트렌드+] 2025-12-18 23:13:21
비슷한 반응이 나온다. "요즘은 몇백억 집, 몇억짜리 차, 수십만 원짜리 밥 먹는 모습만 보여주니까 서민통이 온다.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다"는 댓글이 이어진다. 부러움보다는 거리감, 감탄보다는 피로감이 먼저 따라온다는 의미다. 블랙핑크 제니가 올린 사진 속, 방으로 추정되는 공간에 디지털카메라 수십 대가 전시된...
장애인 나체 폭행하고 '담배빵'까지…잔혹한 10대들 2025-12-18 18:47:49
지적장애인을 집단 구타하며 이를 촬영하고 담뱃불로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10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최희정 부장검사)는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 등 상해) 혐의로 10대 남성 5명과 여성 2명을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2명은 구속 상태로, 나머지 5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돌곶이역 인근 2600가구…구산역 일대엔 1500가구 2025-12-18 17:59:53
정책인 ‘미리내집’으로 조성된다.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내 장위11구역으로 불린 이곳은 2017년 3월 정비구역 해제로 오랫동안 개발되지 못했다. 돌곶이역과 상월곡역 사이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높다. 지하철 6호선 구산역과 가까운 역촌동 13의 4 일대에서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이 추진된다. 노후 저층 주거지를...
규제에도…서울 집값 46주째 상승 2025-12-18 17:58:27
서울 아파트값은 8.25% 뛰었다. 2012년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연간 기준 역대 최고치다. 지역별로는 동작구 상승률(0.33%)이 가장 높았다. 이어 용산구(0.31%), 성동구(0.31%) 순이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중 서초구(0.23%→0.24%)만 상승 폭을 확대했다. 경기 지역은 혼조세를 보였다. 성남...
'세계 톱 DJ' 아르민 판 뷔런, 쇼팽을 사랑하다 피아노에 빠진 사연 2025-12-18 17:53:46
첫 집을 장만했을 땐 스타인웨이 피아노도 샀다. 그는 계속 배웠다. 뷔런은 네덜란드 왕실에 제왕학을 가르치는 것으로 유명한 레이던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2002년 대학을 졸업하고선 도기식 바비큐 조리법, 보트 운전을 배우고 헬스 매거진인 ‘맨즈 헬스’의 표지 모델도 하면서 새로움을 찾았다. 피아노는...
23m 대형트리 아래서…맨해튼 스카이라인 보며…낭만 스케이팅 2025-12-18 17:43:57
마주할 가능성이 높다. ‘나 홀로 집에 2’ ‘세렌디피티’ ‘엘프’ ‘가십걸’ 등 유명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한 데다 아이스링크 바로 옆 크리스마스트리도 멋진 볼거리다.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트리는 매년 미국 각지에서 후보 나무를 물색해 선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크기와 수형, 건강 상태 등을 기준으로...
"스팀 다리미로 밀었나"…삼성전자가 내놓은 '주름 킬러' 2025-12-18 17:36:55
연동된 코스에 따라 섬세하게 건조하고 주름을 관리할 수 있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일상 속 의류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신제품에 혁신 기술을 집약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가사 노동을 획기적으로 줄여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하는 제품을 지속...
[취재수첩] '쿠팡 공화국' 긴급 영업정지의 역설 2025-12-18 17:35:16
집중해야지 영업정지가 돼선 안 된다. 초가집이 타면 갈 곳을 잃는 이는 집주인(쿠팡)을 넘어 셋방살이하는 사람들(소상공인)이라서다. 쿠팡의 위법 행위에는 단호히 책임을 묻되, 힘없는 을을 보호하는 냉정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의 강제 영업중단보다는 잘못된 기업을 서서히 외면하는 ‘소비자의 선택’이...
[천자칼럼] 일회용 컵 유료화 논란 2025-12-18 17:33:17
탓에 대부분의 텀블러가 집과 사무실에 고이 모셔져 있는 게 현실이다. 에코백이나 종이 빨대 등 다른 환경 용품을 놓고도 효용성 논란이 거세다. 제조 과정에서 오히려 더 많은 탄소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그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새로운 일회용품 감축 계획을 내놨다. 카페를 찾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