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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거지는 신한 리스크-①] 한동우회장, 지배구조 모범규준 `무력화` 2016-04-25 17:03:55
없다” 2014년 KB사태를 겪은 뒤 당국이 만든 지배구조 모범규준 제 19조 5항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는 이유에서입니다. 금융사들은 모범규준 이후 매년 이사회 20% 정도를 교체하고 재선임 1년, 최대 5년 임기를 지키고 있지만 한동우 회장은 규준의 허점을 파고들며 논란의 이사회 구성을 관철시켰습니다. 한 회장은 5년...
[다산칼럼] 오만한 정치, 위험한 발상, 청년수당 2016-04-24 17:58:53
제출하고 심사를 통과하면 지급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계획서 작성에 시간과 정력을 쏟겠는가. 그 자체가 중복이고 낭비다. 자기소개서와 계획서를 작성해 주는 아르바이트가 나올 만도 하다.청년수당은 청년이 아닌 세대를 역차별하고 있다. 서울 지역에 살지 않는 사람들 역시 역차별을 받는다....
與 권철현 상임고문 “비대위원장 합화갑 가능, 친박은 다 빼야” 2016-04-22 22:13:45
들어와가지고, 정치의 메커니즘이나 권력 구조의 메커니즘도 모르고, 인맥이나 문제점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면서 이걸 수술하기가 불가능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정치를 아는 사람이 들어와서 과감하게 처리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봤을 때 김황식 총리 같은 사람은 존경받는 좋은 분이지만, 그런 기준에 맞는 건지,...
[사설] 국민연금의 '배당 갑질' 옳은 행동 아니다 2016-04-17 17:44:21
감안하더라도 기업계와 증권시장에서 절대적 권력 그 자체다. 10% 이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가 79곳, 5% 이상 보유한 회사는 270곳에 달하고 있는 정도다.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는 마땅히 ‘섀도 보팅’이 돼야 한다. 이는 여타 주주들의 찬반 비율대로 지분을 배분해 정족수 미달로 주총이 무산되지 않도록...
여소야대, 응답하라 1988 2016-04-15 18:33:12
구조를 황금분할로 표현했지만 2년 만에 깨졌다. 1990년 권력 획득을 목적으로 한 민정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 3당 합당으로 ‘여소야대’ 정국은 막을 내리고 ‘여대야소’로 돌아갔다.20대 국회는 이전과 확연하게 다른 정치 지형이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거대 양당 체제에서 국민의당이...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 "최대 위험은 일자리 부족…비대해진 국회 권력 줄여야" 2016-04-15 18:09:27
현상이 나타났다”며 “제조업 수출 중심의 성장구조로는 일자리 창출에 한계가 있는 만큼 내수를 일으켜 투자와 소비를 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내수 진작을 위해선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통과에 20대 국회가 전향적으로 나서야 한다”고도 했다.19대 국회에 대해 윤...
[다산칼럼] 이제 국회를 바꿀 때다 2016-04-14 17:49:31
권력자 뜻대로 마구 자르고 뽑는다. 이 후보들은 당선된 뒤 오직 당파의 보스에게만 충성할 뿐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국민 눈치를 볼 필요가 없는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세비·수당·특권을 국회 스스로 정하는 구조로 만들었다. 이 권력은 국민이 되찾아야 마땅한 것이다.오늘날 우리...
[4·13 총선 후폭풍] '김종인표 경제민주화' 급부상…"포용적 성장으로 경제 바꿀 것" 2016-04-14 17:49:08
드러나지는 않았다. 질문이 나오면 “소수의 경제 권력이 나라 전체를 지배하는 것을 막자는 것”이라며 두루뭉술하게 넘어가곤 했다. 일각에서 ‘김종인표 경제민주화’의 실체가 모호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하지만 김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캠프 공약을 총괄하면서 상당...
[사설] 더민주당은 국회선진화법 개정 등 책무성 보여달라 2016-04-14 17:45:52
잡아왔다. 교육개혁의 핵심인 대학구조개혁법에도 반대였고 정부가 최근 내놓은 규제프리존 특별법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10년간 더민주는 국민의 삶과 문제를 해결할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스스로 폐쇄적인 계파 패권이나 기득권에 매몰됐다”(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4·13 총선 후폭풍] "국민 요구는 민생국회"…두 줄짜리 논평 내고 장고 들어간 박 대통령 2016-04-14 17:44:48
임기는 1년10개월 남았다. 의회권력은 여소야대로 바뀌었다. 야당의 협조와 도움 없이는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은 물론이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핵심 법안 통과도 사실상 어려워졌다. 자칫 남은 임기 동안 ‘식물정부’가 될 수도 있다. 이런 위기를 누구보다 박 대통령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정치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