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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는 아침] 신고전주의의 명곡…스트라빈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2021-04-13 17:47:32
2, 카프리치오라는 4악장 구성으로 협주곡을 만들었다. 러시아 출신이면서 미국에 넘어온 예술가라는 공통점이 있었고, 반세기 가까이 친분을 나누었던 안무가 조지 발란친은 스트라빈스키 1주기를 맞아 1972년 이 곡을 바탕으로 줄거리 없는 발레 ‘스트라빈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만들었다. 이 역시 ‘신고전주의...
우리는 이미 피아졸라를 즐기고 있었다…김연아 프리곡, 아디오스 노니노 2021-03-11 17:36:45
악장마다 탱고 역사를 시대별로 나눠 담았다. 변주로 느끼는 탱고의 아름다움같은 작품이라도 어떻게 연주하느냐에 따라 음색이 달라진다. 피아졸라는 독주부터 9중주까지 다양한 악단을 이끌며 연주했다. 후대 연주자들도 다채롭게 편곡했다. 한정호 음악평론가는 “오케스트라가 아니더라도 실내악부터 앙상블까지...
“세계에 K-OST 알린다” 국내 최초 OST 전문 모스트 오케스트라 화제 2021-03-11 08:10:01
있는 김미정 악장의 합류이다. 김미정 악장은 유명한 ‘겨울연가’의 바이올린 솔로 연주를 비롯해 그동안 수많은 히트 드라마 음악 및 대중가요를 연주해온 연주자이다. 김미정 악장은 “이전까지는 녹음만을 위한 연주를 했었다면, 모스트 오케스트라를 통해서는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음악들을 관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
82인조로 빚어낸 '전람회의 그림'…새봄 알린 거대한 화음 2021-03-10 22:01:36
첫 악장부터 호른과 2중주에서 균형을 맞추며 조화를 이뤄냈다. 3악장에선 처연하게 첼로 카덴차(독주자 기교)를 선사하다가 4악장에 접어들어선 광기어린 첼로 연주를 선보였다. 한재민은 클래식계가 주목하는 신예다. 독일 도차우어 국제콩쿠르를 비롯해 헝가리 다비드 포퍼 국제콩쿠르, 일본 오사카 국제콩쿠르 등에서...
'바흐부터 바르톡까지'…한경필하모닉 악장 정진희 독주회 2021-03-03 16:07:37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악장을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진희(사진)가 오는 4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정진희는 이번 독주회에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 4번 c단조'와 요하네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 A장조',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바이올린과...
[리뷰] "아듀 정 마에" 정치용 지휘자의 고별무대. 코리안심포니 신년음악회 2021-02-01 14:26:13
4악장의 피날레를 선보이던 순간이었다. 지휘자 정치용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으로서 지휘봉을 잡은 마지막 무대였다. 그는 단원들과 함께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집시 남작' 서곡과 모차르트의 '오보에 협주곡 C장조'(한이제 협연),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1번'을 들려줬다. 요즘은...
[혼자보긴 아까워] 지휘자 정명훈이 복원한 브람스의 음악철학 2021-01-29 16:42:42
회귀했다. 4악장 파사칼리아는 바로크 시대 춤곡 '샤콘느'를 본떴다"고 설명했다. 교향곡 4번은 그가 가장 아낀 곡이기도 했다. 브람스가 투병생활을 할 당시 지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을 물어봤을 때 그는 "내 생전 마지막으로 들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바로 교향곡 4번이었다. 황장원 음악평론가는 "베토벤과...
SBA 에스플렉스에서 시각장애인 지휘인지 보조장치 ‘버즈비트’를 활용한 무료 공연 성공리에 개최 2021-01-27 15:22:34
황도민 대표의 연출과 진솔 지휘자의 지휘 아래 4명의 시각 장애 연주자들을 포함한 총 14명의 단원이 함께 아리랑 판타지(2020, 작곡 최상근)와 베토벤 5번 교향곡 전 악장을 연주했다. SBA는 공연관계자 전원 코로나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비말이 튈 수 있는 목관, 금관악기는 투명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공연이...
순수해야 빛나는 '브루크너 교향곡'…지휘자 요훔의 해석이 탁월했다 2021-01-21 17:48:59
금관악기군에서 열기가 느껴진다. 교향곡 4번의 안정감은 각별하다. 9번 1악장 초입에서 금관군의 사운드는 페이스트리 빵처럼 층층이 쌓여 있다. 멀리서 압도하며 다가와 가까이에선 고소한 냄새가 퍼지듯 듣는 이를 감싼다. 익숙한 7번과 8번에서 요훔은 소박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저류에 거대한 에너지를 품은 브...
[음악이 흐르는 아침] 현란한 바이올린 독주 2021-01-19 17:39:37
교차한다. 1악장은 명상적인 ‘야상곡’이며, 2악장은 깔끔한 익살 속에 힘이 느껴지는 ‘스케르초’다. 3악장에서는 바로크 변주곡 양식인 ‘파사칼리아’로 침울한 분위기를 조성하다가 독주 바이올린의 밀도 높은 카덴차가 길게 펼쳐진다. 그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폭발적인 4악장 ‘부를레스카’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