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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측근, 에너지기업 비리 주동자 지목…해외 도피 2025-11-12 19:01:29
"법정에서 내 입장을 변호하고 증명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에네르고아톰의 감독위원회를 해임하고 협력사 선정 과정 등에 대한 긴급 감사를 하기로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수사에 대해 모든 부패 척결 조치가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무원들에게 반부패 기관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부패...
보복 예고한 돌려차기男…피해자 법정 선다 2025-11-12 18:47:02
위협성 발언을 들었을 때 느낀 심경 등을 법정에서 진술할 예정이다.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씨는 같은 호실에 수용된 유튜버에게 '돌려차기 사건'을 방송해 달라며 "탈옥 후 김씨 집을 찾아가 죽여버리겠다" 등의 보복성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유튜버는 출소 뒤 이를 방송 인터뷰를 통해 알렸고,...
'흰색, 검은색, 노란색'…김건희 샤넬백·목걸이 법정서 실물 공개 2025-11-12 17:54:59
고가 물품이 법정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등 위반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이날 물품의 실물 검증을 위해 특검팀에 직접 법정에 가져올 것을 요구했고, 특검팀은 확보한 흰색, 검은색, 노란색 샤넬 가방 3개와 샤넬 구두, 그라프...
[사설] 정년 연장 이전에 구직 포기 30대 일자리부터 만들어야 2025-11-12 17:50:33
연장까지 밀어붙일 태세다. 노동계는 연내 법정 정년을 만 60세에서 65세로 늘리라고 정부와 국회를 압박하고 있다. 만약 경제계가 우려하는 대로 ‘퇴직 후 재고용’이 아니라 일률적인 법정 정년 연장이 이뤄진다면 청년 고용 한파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한국은행은 2016년 정년 60세 의무화 이후 55~59세 근로자가...
식당 직원이 해장국 쏟아 다리 화상 입은 손님 "업주가 3600만원 배상" 2025-11-12 17:44:32
씨는 법정에서 "A 씨가 테이블의 가까운 곳에 앉아 있었거나 C 씨가 미리 음식을 내려놓고 서빙했다면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다"며 자신의 책임을 감경해달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고 직원의 과실로 인해 발생한 것이므로 민법상 고용주인 피고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며 A 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법정 선다…보복협박혐의 공판 증인 출석 2025-11-12 17:26:53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필명)씨가 법정에 선다. 연합뉴스는 오는 13일 오후 부산지법 서부지원에서 열릴 예정인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이모씨의 보복 협박 혐의 공판에 김씨가 증인으로 출석한다고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 측 요청으로 증인신문에 출석하는 김씨는 과거 이씨가 구치소에서 출소하면...
검찰, '박수홍 돈 횡령' 친형에 2심서도 징역 7년 구형 2025-11-12 16:54:22
법정에 출석한 박수홍 씨 대리인은 발언 기회를 얻어 "박수홍은 피고인들의 범죄행위로 피땀 일궈 가꾼 30년 청춘이 부정당하고 부모, 형제와의 연이 끊겼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평범한 행복을 50세 넘어서야 할 수 있었다"며 "피고인들이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박수홍에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는 이상...
DJ 노벨평화상 메달 등 예비문화유산 된다 2025-11-12 16:46:31
저자 법정 스님이 전남 순천 송광사 불일암에서 수행할 당시 직접 제작해 사용한 의자도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 반독재 민주화 시위 도중 숨진 이한열 열사 유품(오른쪽), 경북 의성 자동 성냥 제조기, 1991년 남북단일탁구팀 선수단의 탁구채 등이 예비문화유산 목록에 올랐다. 성수영...
농식품부, 농산물 수급조절위 개최…김장재료 안정공급 논의 2025-11-12 16:00:03
법정위원회로 격상되는 위원회의 기능 확대도 논의했다. 개정 농안법에 따라 수립해야 하는 농산물 수급 계획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수급조절위원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면서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kez@yna.co.kr...
어려운 형편에 신생아 숨지게 한 엄마…법원 "안타깝다" 선처 2025-11-12 15:45:47
고려해서 오늘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법정구속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마지막으로 A씨를 향해 "사회에 돌아가면 먼저 간 아이를 생각하면서 평생 남은 자녀를 보호하고 양육의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A씨는 재판부의 배려가 담긴 선고 직후, 얼마 전 숨을 거둔 아이가 생각난 듯 피고인석에서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