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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민간+공공 소유로 재매각해야” 해양기자협 춘계 포럼서 제안 2024-05-22 21:25:22
해운기업들이 부침을 반복했던 이유가 오너 중심의 지배구조 문제가 상당히 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구 회장은 "오너 일가 중심의 친족 경영체제로 인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어려웠을 뿐 아니라 오너 자식들에게 세습을 통해 기업을 상속하고 유지하는 데 급급했다"며 "이로 인해 급변하는 국제 해운물류...
상시 매물 SK IET, LG·포스코·롯데도 '냉랭' 2024-05-20 16:31:18
구조를 보완하겠다는 복안이다. 오너 일가의 지시로 해당 방안이 장기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2021년 SK엔무브에 약 1조1000억원을 투자해 지분 40%를 보유 중인 재무적투자자(FI)인 IMM크레딧솔루션(IMM CS)의 동의를 구해야하는 점이 과제였다. 수년동안 적자가 유력한 SK온을 떠안는 구조에 대해 FI가...
'형제 경영' 한미약품 일가, 4차 상속세 700억 납부 못해 2024-05-17 08:09:01
기사입니다. 한미약품 오너 일가가 4차 상속세분을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했다. 납부기한은 연말로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오너 일가가 지분 공동매각을 서두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가족 간 분쟁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매각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글로벌 사모펀드(PEF)는 분쟁...
남양유업 3세도 사임...오너 일가 전원 퇴진 2024-05-16 17:34:02
16일 공시했다. 이로써 남양유업에서는 오너 일가 경영진이 모두 손을 뗐다. 회사는 앞으로 경영 정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고(故)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장남인 홍원식 회장은 국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한앤코)와 경영권 분쟁을 벌인 끝에 대법원판결에 따라 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줬다. 한편 공시에서...
최태원 SK 회장 차녀 민정씨, 10월의 신부된다 2024-05-16 15:38:09
창업했다. 최태원 회장의 차녀인 민정씨는 대기업 오너일가 자녀 중 처음으로 2014년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 후 소말리아 해역에서 청해부대 일원으로 아덴만 파병 임무를 수행해 화제가 됐다. 전역 후 중국 홍이투자에 입사해 글로벌 인수·합병(M&A) 업무 경력을 쌓은 후 2019년 SK하이닉스에 대리급으로 입사했...
경영권 잡은 한미약품 차남, 공동대표에서 모친 해임 2024-05-14 18:57:19
게 아니냐는 해석도 있었지만 모친 해임으로 가족 간 분쟁이 재점화하게 됐다. 한 관계자는 “임원 개편을 포함해 상속세 부담을 위한 투자유치, 경영권 매각 등 여러 안건에 대해 두 대표 간 견해차가 컸고 결국 송 회장 해임으로까지 이어졌다”며 “오너 일가 간 갈등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은...
효성家 지분매각 중...계열분리·상속세 마련 2024-05-14 15:13:19
오너일가의 지분 매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계열분리를 위한 지분 정리 작업인데요. 이와 함께 상속세 재원도 마련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1부 고영욱 기자 나와있습니다. 고 기자, 지분 매각 현황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효성그룹 오너 3세 조현상 부회장이 효성중공업 지분을 잇달아 장내 매도하고 있습니다....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단독 대표 체제로…송영숙 회장 해임 2024-05-14 14:08:00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에게는 약 5400억원의 상속세가 부과됐다. 2년 이상 납부를 마쳤고 현재 약 2644억원이 남아있다. 이에 장·차남 측은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함께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매각 및 투자 유치를 검토하고 있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등 글로벌 펀드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 '환율·금값'에 질주..."영풍 지분 늘릴 뿐" 2024-05-13 15:44:16
이익을 많이 남길 수록 지분경쟁을 벌이는 상대방에게 혜택이 더 가는 웃픈 상황이 계속 이어지는 거고요. 현재 지분율은 우호지분 포함 양측이 비슷합니다. 3월 주총 당시 영풍 오너가 우호지분(장 씨)은 31.98%였는데 현재 32.69%까지 올라왔고, 같은 기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최씨 일가들도 올해 들어 지분...
[단독] 한미약품 일가 또 '균열'…모친 공동대표서 해임한다 2024-05-13 15:02:31
일단락했던 한미약품그룹 일가가 다시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너 일가 형제들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를 장악한 후 결국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을 공동 대표이사에서 해임하기로 했다. 가족 간 갈등이 다시 불거지면 투자유치 작업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