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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람 먼저 챙기기…폐쇄형 SNS가 대세 2013-01-22 15:30:39
폐쇄형 sns를 표방한다. 시집간 딸의 살림살이가 궁금한 엄마, 손자의 하루하루가 보고 싶은 할머니, 외로운 기러기 아빠 등 그리운 가족들의 일상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가족그룹을 친구, 외가, 처가, 시가로 구분해 각 그룹에 속한 가족들을 초대해 함께하는 서비스다. 어머니의 생신잔치가 열렸을...
[월요인터뷰] 손숙 씨 "복지·교육의 뿌리는 문화…연극 등 기초예술 키워야 국격 높아져" 2013-01-20 16:45:33
남편의 바람기와 혹독한 시집살이, 자식의 죽음까지 감내해야 했던 우리네 엄마의 이야기를 가슴 절절하게 그립니다. 중년 남성들이 와서 펑펑 울고 가요. 슬프기도 하지만 노래와 춤이 있어 신명나기도 합니다. 세대를 초월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지요.” 이 작품은 ‘환경부 장관과 맞바꾼 연극’이란 사연...
올 신춘문예 당선시집 나왔다 2013-01-20 16:15:39
당선시집》(김기주 외 지음, 문학세계사)이 나왔다. 심사평과 당선소감, 약력도 실려 있다.맨 앞부분에는 올해 신설된 한국경제신문의 청년신춘문예 당선작 ‘화병’과 당선자 김기주 씨의 ‘내가 내 속의 나보다 겉에 있다’ 등 신작시 5편, 당선소감, 시인 신경림 최승호 김기택 씨의 심사평이 소개돼 있다. 이어...
사랑과 전쟁 막장 시어머니, 시집살이에 며느리 2명 모두 암 발병 2013-01-19 15:52:52
[양자영 기자] ‘사랑과 전쟁’에 며느리의 암을 부르는 막장 시어머니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1월18일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에서는 가부장적 사고방식과 안하무인 태도로 며느리를 괴롭히는 시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나는 시어머니다’편이 방송됐다. 주인공 부부는 오직 장남만을 위하는...
[Focus] 레미제라블 500만 관객 돌파…팍팍한 삶을 치유하다 2013-01-18 10:29:16
주목받은 이래, 희곡 ‘크롬웰’(1827), 시집 ‘동방시집’(1829), 소설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날’(1829) 등을 발표하며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다. 특히 ‘크롬웰’에 부친 서문은 고전주의 극 이론에 대항한 낭만주의 극 이론의 선언서라고 할 정도로 유명했다. 위고가 낭만주의 운동의 지도자로서 나아가는 계기는 이...
[생글기자 코너] (고등학생) 양적완화가 초래할 '기회 비용'은 어쩌나… 등 2013-01-18 10:02:58
필리핀에서 시집와 세 딸을 낳고 농사를 지으며 행복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우리나라 어느 가정하고도 다르지 않았다. 이렇듯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광고를 제작해 편견을 없애는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교육이 실시되어야...
‘짝’ 여자3호 파혼이유 “시댁에서 아이 지우고 결혼식 올리라고 했다” 2013-01-17 17:20:39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예의범절만 지키는 집안에 시집 안 간 게 다행이다”, “짝 여자3호 파혼이유 안타깝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짝’은 전국기준 시청률 8.4%(agb닐슨)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sbs ‘짝’ 방송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천자칼럼] 75세 '문학소녀' 2013-01-17 16:58:29
올해 102세인 시바타 도요 할머니는 99세에 첫 시집 《약해지지 마》를 출간해 100만권 이상 판매한 데 이어 얼마 전 두 번째 시집 《100세》와 사진집까지 냈다. 지난해 ‘군조(群像)신인문학상’ 우수상을 받은 후지사키 가즈오(藤崎和男)는 75세다. 우리나라에서도 손자 손녀를 둔 71세 할아버지가 2012년 매일신문...
'시 쓰는 의사' 이원로 총장, 12번째 시집 '시냅스' 발간 2013-01-14 20:44:07
시집은 과학을 바탕으로 한 예술 세계의 상상력을 주로 담았다. 세계적인 심장 전문의인 이 총장은 시집 이외에도 ‘이원로박사의 심장혈관병 최신 정보’ ‘심장혈관병 첨단정보’ ‘병원에서 사용하는 실용회화’(영·중·일어) 등 다양한 책을 냈다.▶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청와대 참모들 퇴임후 뭐하지? 하금열, 고향 거제로…김대기 "책 쓸것" 2013-01-14 17:20:54
제목의 첫 시집을 펴낸 하금열 대통령실장은 시집에서 밝힌 대로 고향인 경남 거제로 내려갈 예정이다. 하 실장은 시집 첫머리에서 “sbs에서 사장을 끝으로 36년 동안의 방송사 일을 마감하고 청와대 경험을 했다”며 “달빛을 쫓아 고향에 돌아갈 날을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기 정책실장은 공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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