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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2분기 영업익 346억원…30.7%↑(종합) 2025-07-25 17:22:23
= 한미사이언스[008930]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0.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3천38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순이익은 283억원으로 39.2% 늘었다. 같은 기간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128940] 영업이익은 60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관광 특수에 함박웃음…덩치 3배로 키운 K세탁기업 2025-07-24 17:36:22
부문인 ‘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를 통해 워커힐,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 더플라자, 반얀트리 등 서울 내 특급 호텔 6곳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전국적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45개 호텔의 1만 개 객실에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호텔 세탁업을 전담해온 중소 업체들의 시설이...
아이티켐 "의약품·OLED…첨단 화학소재 플랫폼社 될 것" 2025-07-23 17:25:38
간담회에서 김인규 아이티켐 대표(사진)는 “의약품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같은 서로 다른 소재를 한 회사에서 모두 만드는 게 다소 낯설 수 있지만 핵심 제조 기술이나 설비 공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며 “상이한 두 가지 포트폴리오로 꾸준하게 성장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2005년 설립된 아이티켐은 정밀화학...
솔루스첨단소재, 2분기 영업손실 150억원…적자폭 확대 2025-07-23 13:59:03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05억원보다 확대됐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전기차 수요 침체 장기화로 전지박 판매량이 줄어들고 고정비 부담, 환율 등의 영향으로 영업적자가 계속됐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전지박·동박 부문 매출은 1천121억원으로 전 분기(1천279억원) 대비 12% 감소했다....
백화점 '부진의 늪' 탈출하나…매출 개선 뚜렷 2025-07-22 17:34:42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수치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명품, 가전, 식품 매출이 늘고 있는 백화점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4%, 5% 늘어난 6조8640억원, 5031억원으로 예상된다. 현대백화점 역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각각 6%, 42%...
대웅제약,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공동개발 추진" 2025-07-22 09:37:35
핵심 사업군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기존 영업·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체 개발 역량뿐 아니라 국내외 바이오시밀러 및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오시밀러 부문을 총괄할 BS사업본부장으로는 홍승서 박...
"원·달러 환율 치솟아도 산다"…外人 찜한 키움證·LG유플 2025-07-21 17:59:14
삼성전자는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국내 대표 종목 중 하나다. 외국인은 이 기간 키움증권도 290억원어치 사들였다. 키움증권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3450억원으로 1개월 전(2923억원) 대비 18% 늘었다. 국내 증시 거래량이 가파르게 늘어난 덕이다. 키움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브로커리지(주식 등 중개...
에이치브이엠 "우주·방산 첨단금속 시장 질주" 2025-07-21 17:25:42
에이치브이엠의 매출을 646억원으로, 영업이익을 78억원으로 전망했다. 우주 분야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문 대표는 “미국 A사의 로켓에 적용되는 첨단금속 소재 슈퍼알로이와 고강도 합금은 주로 엔진과 프레임에 쓰인다”며 “구조적 안정성과 고온 내열성이 요구되는 핵심 부품이기에 소재의 ...
[단독] K뷰티 뜨자 TPG '잭팟'…화장품 팩키징社 삼화 KKR에 9000억 매각 2025-07-21 15:39:13
부대표는 삼화의 가족기업이던 지배구조를 정비하는 것부터 수술대에 올렸다. 중소 제조기업인 삼화는 기존 대주주와 일가 친척들이 사출, 조립, 후가공, 코팅 등 부문별 관계사 형태로 지분을 쪼개 보유한 가족회사로 운영됐다. 분산된 지배구조 탓에 회계와 재고관리 등 일관된 경영 시스템 구축에도 난항을 겪었다. 윤...
세계 최고 정밀기술로 HBM 대기업 뚫은 한국의 강소기업 2025-07-21 14:02:19
신 대표는 "첫째도 자금, 둘째도 자금, 지금도 자금"이라고 했다. "중소기업은 기술과 열정밖에 없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경영성과를 따지는 은행 문턱을 넘기가 어렵다"는 것. 그는 "창업 후 지금까지도 하루에 3~4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다"며 "특허 개발과 기술영업, 자금마련까지 모두 발로 뛰어 지금까지 온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