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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기업도시 울산·포항] 박승호 포항시장 "동빈내항 복원으로 '영일만 르네상스'…인구 75만명 자족도시로" 2013-05-02 15:30:25
산업화의 과정에서 포항 송도·해도동 일대는 번영의 상징인 포항제철소와 근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심 최대의 슬럼지역으로 낙후됐다는 점에서 이를 원상 회복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로 다가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박 시장은 “2006년 포항시장으로 처음 취임할 당시, 포항은 건설노조 파업이 82일간 이어져...
[친환경 기업도시 울산·포항] '죽은 바다' 되살린 포항운하…글로벌 해양관광도시 '신호탄' 2013-05-02 15:30:13
창조경제 모델 포항동빈내항에 형산강 다시 잇는 길이 1.3km의 포항운하 건설 수변공간에 호텔·쇼핑몰…국내외 관광객 2000만명 방문…年1조 이상 경제효과 기대 1973년 7월 경북 동해안의 영일만 모래사장에 103만톤()짜리 용광로가 세워졌다. 1968년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특명을 받은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34년만에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 정부 공장부지 임대…'10년 근심' 날린 에쓰오일 8조 투자 2013-05-01 17:40:44
산업단지를 분양받을 때 건물과 부지를 동시에 임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즉 공장 건물이 들어서지 않은 빈 땅은 분양받지 못한다는 얘기다. 산업단지 부지를 투기 용도로 분양받는 걸 막기 위한 규제다. 그러다 보니 외국 기업과 합작 공장을 새로 지으려는 몇몇 기업은 부지를 확보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제기돼왔다....
[기자수첩] 금융 4대천왕 ‘아듀’‥이제는 금융 ‘한류’다 2013-04-30 11:48:23
빈자리는 향후 선임될 후임 회장들이 메워 가겠지만, 이전 회장들의 제왕적 지배구조 전통을 이어 받아서는 곤란하다. 새로운 금융질서하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적임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4대 천왕 시대의 종말에 방점을 찍은 어윤대 회장은 고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금융산업의 문제점을 마지막 선물로 안긴다....
<'금융권 4대천왕' 시대 마감…평균 4년1개월 재임>(종합) 2013-04-29 16:51:54
회장은 이명박 정부의 공약인 산업은행 민영화를 타진하고 산은의 'KDB다이렉트'로 대표되는 파격적인 소매금융 영업을 폈다. 어 회장도 우리금융 인수를 추진한 데 이어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를 추진하는등 KB금융의 외연을 넓히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이들이 하는 일에는 늘 '정권 실세'라는...
<'금융권 4대천왕' 시대 마감…평균 4년1개월 재임> 2013-04-29 15:58:30
회장은 이명박 정부의 공약인 산업은행 민영화를 타진하고 산은의 'KDB다이렉트'로 대표되는 파격적인 소매금융 영업을 폈다. 어 회장도 우리금융 인수를 추진한 데 이어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를 추진하는등 KB금융의 외연을 넓히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이들이 하는 일에는 늘 '정권 실세'라는...
민자발전·녹색사업 확대…세계적 기술력 해상특수교량서도 '수주 금맥' 2013-04-25 15:30:05
발주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대림산업은 부산복합화력발전소, 전남 영광원자력발전소 5·6호기, 사우디아라비아 가즐란 화력발전소 등 국내외 다양한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지난해 7억달러 규모의 베트남 타이빈 2단계 석탄화력발전소와 2억달러 규모의 필리핀 석탄화력발전소를...
"中 3D콘텐츠 턱없이 부족…한국 가격경쟁력 우위" 2013-04-24 17:36:47
탕빈 중국 3d산업협회 비서장 “한국은 3차원(3d) 기술도 뛰어나지만 중국인의 정서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탕빈(唐斌) 중국3d산업협회 비서장(사무총장·사진)은 24일 “한국은 기획 시나리오 특수효과 소프트웨어 등 3d영화 제작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울산 민자부두 태영GLS '울고 싶어라' 2013-04-24 17:09:08
이영산업기계의 화물을 처리해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부두 개장 직후 물거품이 됐다. 울산항운노조가 자체 인력으로 하역작업을 하려는 태영gls 측에 맞서 부두 입구를 봉쇄하는 등 업무를 방해했다. 이에 따라 태영gls 측은 지난해 말 울산항운노조를 상대로 출입금지·출입통행방해금지 소송을...
[취재수첩]버블 예찬론..거품의 효용 2013-04-24 07:12:24
탄생시킨 인물이자, 현재 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과 코스닥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우리나라 벤처 역사의 산증인이다. 서정진 회장의 폭탄 발언부터 그 뒷단에 존재할지도 모를 여러 가능성도 얘기 나눴지만 가장 공감이 갔던 얘기는 흔들리는 코스닥에 대한 것들이었다. 조 회장은 시장의 건전성과 투자자 보호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