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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고신용자 대출금리 높여서" 발언에 이준석·한동훈 '화들짝' 2025-09-10 14:52:41
"공공에서 최소한을 책임져줘야 한다. 금융기관이 연간 예대마진을 30조~40조원씩 내면서 이자로 몇백억원을 받아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금융사가 초우대 고객에게 초저금리로 돈을 많이 빌려주는데 0.1%만이라도 부담을 더 시킨 다음에 그중 일부를 갖고 금융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신혼집 구해야 하는데 어쩌나"…결혼 앞둔 직장인 '발 동동' [돈앤톡] 2025-09-10 13:33:53
시장 전문가는 "이번에 나온 일련의 금융 규제를 보면 정부는 점차 '전세' 활용도를 떨어뜨리고 결국엔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 같다"며 "전세가 이전처럼 서민들의 안정적인 거주와 자산 형성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벗어나 집값을 밀어 올리고 전세 사기의 원흉으로 지목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부에서도...
시중은행 7곳, “1746억 금융사고” 작년 한해 사고액 추월 2025-09-10 11:27:10
등 7곳에서 올해 7월까지 발생한 금융사고는 총 51건 피해액은 174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1년간 발생한 38건 1218억 원을 훌쩍 넘어선 규모다. 금융사고 피해액은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 중이다. ▲2020년 53억원 ▲2022년 897억원 ▲2023년 1218억원 ▲2024년 7월까지 1746억원으로 5년 새 약 33배 폭증했다....
"믿었던 은행인데"…벌써 1,700억 털렸다 2025-09-10 10:46:18
올해 국내 은행권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피해액 규모가 1,700억원을 돌파하면서 이미 작년 피해 금액을 뛰어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한국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확인 결과, 지난 1~7월 국민 신한 하나 우리 iM SC제일 씨티 등 7개 은행에서 벌어진...
믿었던 은행 마저…벌써 '1700억원' 털렸다 '발칵' 2025-09-10 10:17:05
국민 신한 하나 우리 iM SC제일 씨티 등 7개 은행에서 벌어진 금융사고는 총 51건, 피해액은 1746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전체 규모(38건, 1218억원)를 넘어선 지 오래다. 유형별로 보면 사기 사고(37건, 1470억원)가 최근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은행 직원 등이 속임수를 통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거나 고객에게 손실을 끼친...
경찰, 하이브 상장 관련 '부정거래' 의혹 방시혁 15일 첫 소환 2025-09-10 07:37:12
의장은 하이브를 상장하는 과정에서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받고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10시께 마포청사로 방 의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벤처캐피털 등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밝힌 뒤...
'부정거래' 의혹 방시혁 하이브 의장…15일 첫 소환 2025-09-10 07:30:40
1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10시께 마포청사에 방 의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방 의장 측의) 비공개 출석 요청 여부는 확인해줄 수 없다"며 "요청과 관계없이 공개 출석이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출석 전 취재진 포토라인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 '부정거래 의혹' 방시혁 15일 첫 소환…포토라인 설듯 2025-09-10 07:18:30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방 의장을 15일 오전 처음 소환 조사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10시께 마포청사로 방 의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공개 출석이 원칙인 만큼 방 의장은 취재진의 포토라인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방...
금감원 직원들 '검은 옷' 집회…이찬진 출근길 "묵묵부답"(종합) 2025-09-09 18:40:32
주말 확정된 정부 조직개편안에는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로 재편하고, 금감위 산하에 금감원과 금소원을 공공기관으로 두는 내용이 담겼다 금소원 분리에 더해 공공기관 지정까지 발표되며 금감원 직원들 사이에 불만이 확산하고 있다. 이날 한 직원은 자유 발언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새우등 터지게 생겼다"…여의도 증권가 '한숨' [돈앤톡] 2025-09-09 13:38:57
"금융위와 금감원이 내부 조직 문제로 사기가 저하된 상태"라며 "조직개편을 앞두고 당국이 중요 결정을 일부러 미루거나 당국 간 조율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은 터라, 당장 현장에서 중요한 이슈들이 원점에서 재검토될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발행어음 인가 등 업계 굵직한 현안들이 남았다"며 "시장 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