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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 또 음주 폭행…'특별경보' 무색 2024-03-09 17:30:44
경찰청장이 지난 7일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비위행위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예고한 지 이틀 만에 발생했다. 최근 경찰관이 시민과 폭행시비를 벌이거나 성매매를 하다 현장에서 적발되고 음주운전을 하는 등 비위가 잇따라 적발되며 기강이 해이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전기안전공사, 윤리경영위원회 첫 개최 2024-03-05 16:57:13
평균(63.9점)을 웃도는 72.6점을 획득하였고, 전문기관이 수행한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윤리교육지수를 포함한 윤리투명경영지수가 3년 연속 상승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박지현 사장은 “윤리경영위원회 출범을 발판으로 임직원 공직기강 확립과 내부통제 강화에 힘써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중기부, 100억 이상 보조금 사업 '현미경 감독' 2024-03-03 19:10:37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로 했다. 중기부가 산하기관 기강 잡기에 나선 것은 보조금 부정 수급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어서다. 지난달 1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재정집행 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과다 집행, 가족 간 거래, 중복 지급, 계약 절차 위반 등 493건(699억8000만원)의 부정 수급 사례가 적발됐다. 부처별 세부...
10대와 성관계에 촬영까지…나사 풀린 서울경찰청 기동단 2024-02-24 17:30:52
서울경찰청 기동단의 기강 해이가 도마 위에 올랐다. 기동단 소속 경찰이 시민 등과 잇따라 폭행 시비를 벌인 데 이어 미성년자와 성관계하다 적발되면서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A 경사를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 경사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조민 반성없어…입시비리 엄벌해야" 시민단체 탄원서 제출 2024-02-22 09:34:12
것으로, 이기주의를 조장해 사회 기강을 무너뜨리는 범죄"라면서도 "부모가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고 의사면허 등이 취소됐으며 최근 범죄 사실을 인정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처음에는 반성하지 않고 혐의를 전부 부인했으나 최근 범죄사실을 인정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
"제 승리 전략은…" 막오른 與 공천 전쟁 2024-02-13 18:12:35
한 위원장은 이날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을 공천하겠다고 했는데 윤석열 정부를 향해 쓴소리하는 유 전 의원 등도 포함되냐’는 기자의 질문에 “누굴 특정해서 말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포용도 최소한의 기강을 전제로 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쓴소리도 발전을 위한 쓴소리가 있고 그렇지 않은 감정적인...
조국, '입시비리·감찰무마' 혐의 오늘 2심 선고 2024-02-08 07:21:33
입시 비리 범행으로 나아갔다"며 "국가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할 최고 책임자가 권한을 남용하고 대통령의 신뢰를 배신한 중대 범행을 저질렀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제가 책임질 부분은 겸허히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제가 몰랐던 점을 알았다고 할 수는 없다는 점을...
조국 '입시비리·감찰무마' 오늘 2심 선고 2024-02-08 05:41:02
입시 비리 범행으로 나아갔다"며 "국가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할 최고 책임자가 권한을 남용하고 대통령의 신뢰를 배신한 중대 범행을 저질렀다"며 형량을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조 전 장관은 이에 대해 "제가 책임질 부분은 겸허히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제가 몰랐던 점을 알았다고 할...
中 1월 서비스 PMI 확대...다가오는 설 연휴 영향 2024-02-05 13:16:02
한편 중국이 코로나 19로 부터 회복한 이후 소비자들은 상품보다는 여행과 같은 서비스에 더 많은 지출을 하고 있다. 일부 학자들은 고용 시장 침체 속에서 이 추세가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 10월 주요 공휴일인 황금 연휴 기강네도 중국 내 여행은 완만히 반등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겨우 회복하는...
"조민, 의사면허 반납했는데 형벌은 가혹"…탄원서 내용 보니 2024-02-01 15:59:19
하는 것으로, 이기주의를 조장해 사회 기강을 무너뜨리는 범죄"라고 했다. 조씨는 어머니 정경심(61) 전 동양대 교수와 2014년 6월 10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관리과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자기소개서·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해 평가위원들의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