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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9조 장전' 김병주 MBK 회장…"자본시장 뒤흔들 파워맨" 2024-03-10 18:31:49
단위 ‘빅딜’이었던 SK이노베이션의 유상증자, 두산로보틱스 IPO 등 랜드마크 ECM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이 꼽혔다. 4위로는 모건스탠리(5명·9.8%)가 선정됐다. ■ 설문참여 전문가 60인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IB1부문대표(부사장) △강일성 스틱인베스트먼트 파트너·본부장 △강훈구 브릭스캐피탈매니지먼트 대표...
"한경바이오포럼은 美JP모간헬스케어의 한국판" 2024-03-06 18:52:18
‘바이오 빅딜’이 연이어 나온 데다 미국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에 온기가 퍼지고 있고 글로벌 투자기관들이 2024년 유망 투자 분야로 바이오를 꼽으면서 시장 회복 기대가 높아진 영향도 컸다. 이번 포럼의 주제가 ‘새로운 길, 새로운 가능성-K바이오 재도약’인 배경이다. 포럼 첫째날인 이날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와...
[슈퍼화요일] '동맹중시 vs 동맹도 거래'…바이든-트럼프 한반도정책은 2024-03-06 13:01:19
'빅딜'에 재도전할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이론도 존재한다. 미국의 대표적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이자 전 회장인 에드윈 퓰너는 작년 11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전 집권 기간 김 위원장과의 3차례 회동 경험을 통해) 김정은과의 양자 관계가 문제 해결을 돕는 것은 아니라는 교훈을 얻었을...
삼성 때린 엘리엇, 니켈 광물사업 진출 추진 [원자재 이슈탐구] 2024-02-26 00:26:36
보인다. 다만 엘리엇은 이번엔 단기 차익을 노리거나 투기에 가까운 플레이를 하는 게 아니라 장기적인 플랜을 갖고 투자에 나서고 있다. 현재 운용 중인 650억달러의 전체 자산을 활용해 큰 규모의 거래에 참여할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빅딜을 위해선 공동 투자자와 협력할 수도 있다고 엘리엇과 가까운 관계자들은...
"브로드컴, '빅딜' 인수한 SW사업 중 일부 매각…5조원 규모" 2024-02-25 18:52:37
"브로드컴, '빅딜' 인수한 SW사업 중 일부 매각…5조원 규모" 로이터, 소식통 인용 보도…"KKR에 VM웨어 일부사업 매각 마무리 단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미국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이 지난해 인수한 소프트웨어 업체 VM웨어의 일부 사업을 매각하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현지시간)...
"서초구 산기슭에 살지만"…'2조' 현금부자 회사의 변신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2-22 17:38:40
했다. 지난해에는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지분 17.44%를 확보하기도 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그 특수관계인 지분(18.74%)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현금이 넘치는 만큼 '빅딜'이 뜰 때마다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최근 M&A 인력을 보강하는 만큼 올해 시장에 나오는 매물을 관심 있게...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전 부서 'AI 혁명가' 배치…리스크 허점 찾으면 포상금" 2024-02-21 15:45:36
엄 대표는 “채권자본시장(DCM) 부문에서 꾸준히 형성해온 네트워크가 무르익어 주식자본시장(ECM) 부문까지 연결되고 있고, 자체 자본력도 향상되면서 총액 인수 여력도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IPO ‘빅딜’ 수행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며 “최고경영자(CEO)부터 숙제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직접...
'네카오 블록체인' 통합…시총 1.5조원 코인 나온다 2024-02-15 18:11:06
빅딜’이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인프라 부문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꼽힌다.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핀시아는 아시아 최대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양측 재단은 이번 통합으로 45개 회원사, 420개 서비스를 거느리는 대형 아시아...
美관문만 남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독과점 우려 해소중" 2024-02-13 20:12:39
관계자는 "국내 항공업계에서 다시 나오지 않을 '빅딜'인 만큼 성사를 위해 정부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안심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자구안으로 미국 경쟁당국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번엔 260억달러 빅딜…美석유업계 M&A '붐' 2024-02-13 17:55:36
글로벌 에너지업계에서 또 한 번의 초대형 인수합병(M&A)이 성사됐다. 미국 석유회사 다이아몬드백에너지가 경쟁사인 엔데버에너지리소시스를 260억달러(약 34조5600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이번 M&A로 다이아몬드백은 엑슨모빌, 셰브런을 잇는 대형 석유·가스 생산업체로 거듭나게 됐다. 다이아몬드백, 세계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