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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더 무서운 추석"…가정폭력 일평균 1049건 발생 2025-10-05 07:53:17
추석 연휴 기간 경찰에 들어온 가정폭력 신고가 평소보다 60% 넘게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4일∼18일) 5일간 발생한 가정폭력 112 신고는 5246건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1049건의 신고가 발생한 것....
신작 '간단후쿠' 낸 소설가 김숨 "당신도 언제든 가해자가 될 수 있다" 2025-10-02 09:03:03
폭력 문제를 10년간 공부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언제나 내가 폭력의 가해자가 될 리는 없다고 생각하죠. 그런데 성찰하고 배우지 않으면 우리도 가해자로 돌변하는 위험에 언제든 놓일 수 있어요. 소녀를 팔아넘긴 사람들, 군인들, 위안소를 운영하는 사람들, 고향으로 돌아온 뒤 2차 가해를 한...
여성가족부 역사 속으로…성평등가족부 공식 출범 2025-10-01 17:11:56
안전인권정책관은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가정폭력스토킹방지과는 ‘친밀관계폭력방지과’로 이름을 바꿔 교제폭력 정책 등에 집중한다. 성평등부 초대 장관인 원민경 장관은 이날 첫 일정으로 건국 77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성평등가족부...
스쿨버스 기사에 쪽지 건네 엄마 살린 美 초등생 2025-09-29 17:44:54
밀러는 피해자를 병원에 데려가려고 했지만, 감옥에 가게 될 거라 생각해 다시 집으로 데려왔다고 한다. 스스로 도움을 청할 수 없다 판단한 피해자는 아이에게 쪽지를 건네며 도움을 요청하도록 했다. 경찰에 체포된 밀러는 가정폭력, 특수유괴, 긴급 통신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돼 구금됐다. 보석금은 1500달러(한화 약...
"유죄 확정 전 스토킹행위자에 '스토킹 중단' 서면경고 합헌" 2025-09-28 12:00:01
절차의 미비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은 극히 제한적”이라며 A씨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헌재 관계자는 “스토킹처벌법,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등에서 규정하는 잠정·임시 조치에 대한 무죄 추정 원칙 위반 문제가...
세종사이버대학교 김세영 교수, KBS3라디오 ‘공감코리아, 우리는 한국인’ 고정 출연 2025-09-24 14:21:12
목소리를 중심으로 재한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의 현실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김 교수는 매주 토요일 방송에서 일상생활, 가족 문제, 체류, 유학에 관련한 문제를 다루며, 다문화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 중이다.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재외동포 자녀들의 국내 학교 입학 절차와 우즈베키스탄...
테러리스트·반군·정치인…결국 유엔총회 입성한 시리아 대통령 2025-09-24 11:58:42
1982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산층 시리아 가정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로 돌아왔다. 아버지는 경제학자, 어머니는 교사였다. 그의 가족은 정치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슬람 극단주의와는 거리가 멀었다. 이웃 마야 아템은 알샤라가 책을 좋아하고 수줍음이 많았다면서 그가 스무 살이 되던 해 갑자기 자...
[단독] '최정원과 불륜' 의혹 벗은 A씨 "현재 폐암 3기 투병 중" 2025-09-22 13:39:51
연락하고, 데이트하고, 자기 집으로 데려가 가정파탄의 이유가 됐고, 정조 의무를 위반하며 가정에 소홀했다"며 "그런데 최정원은 빠지고 최악의 판결문을 작성했다"고 반박했다. 더불어 양육권이 A씨에게 간 부분에 대해서도 "불륜녀가 아이를 잘 케어하고 있어 제가 아이를 키우겠다는 의견을 100% 거절하는 최악의 판...
임태희 “승자 없는 학교폭력, 존중으로 풀어야” 2025-09-21 18:16:39
교육감은 특히 학교폭력 문제를 언급하며 “화합이 깨지고 갈등이 커지면 서로에게 상처만 남는 승자 없는 싸움이 된다”며 “교사, 학생,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며 협력해야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청은 변호사 초청 강의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법을...
"새벽에 세탁기를?"…시끄럽다는 아들 둔기 위협 2025-09-20 15:50:11
가정폭력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8일 새벽 3시30분 세탁기를 돌리다 아들 B(34)씨가 시끄럽다며 전원을 꺼버리자 화가 나 둔기로 방 문고리를 내려치고 "내리찍을 듯"이 위협했다. 이들 부자는 한 달 전에도 세탁기·건조기 사용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것였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