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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LH 사장 "공공주도 주택 공급, 재정 뒷받침 없으면 어려워" 2025-10-14 17:39:35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사진)이 14일 공공기관이 공공택지의 사업 주체로 나서는 내용을 담은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대해 “정부의 재정 지원 확대와 공사의 조직, 인력에 대한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직접 시행으로 민간에 토지를 매각해 주거복지 예산을 확보해온 LH의 교차보전(서로 다른 사업에서...
LH 사장 "직접 시행하면 '땅장사' 아닌 '집장사' 비난 우려"(종합) 2025-10-14 16:39:54
다 지원하기는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 9·7 주택 공급 대책에서 그동안 LH가 공공택지를 민간에 매각해 주택을 공급하던 방식을 중단하고, 앞으로 LH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장은 "'교차 보전' 구조가 이제는 무너지게 됐다"며 "LH가 땅장사 했다는...
이한준 LH 사장 "공공주도 공급, 정부 재정지원 있어야 가능" 2025-10-14 13:09:13
출석해 "LH의 부채가 가볍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성 강화를 추진할 여력이 있는지 시장 우려가 크다"는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 질의에 "(손실을 내는) 임대주택 급증과 택지매각 수익 감소로 인해 공공주택 공급과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견인해 온 교차보전 구조를 유지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
LH 사장 "시장 변동 관계없이 안정적 주택 공급체계 확립" 2025-10-14 11:06:27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9·7 대책에서 LH가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민간 건설사에 설계와 시공 등 도급을 주는 시행자 역할을 맡는 방식으로 2030년까지 6만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착공하는 방안을 포함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내놨다. 이 사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은마, 인허가 단축·용적률 상향…2030년 첫 삽 뜬다 2025-10-13 17:43:10
환경영향평가 초안 검토 회의를 폐지하고, 재개발 임대주택 입주 희망자의 자격 확인을 위한 무주택 여부 전산 조회를 1회로 간소화하는 식이다. 은마아파트에는 정비사업 중 최초로 ‘공공분양주택’도 도입한다. 민간 주도 재건축에 공공분양을 결합하는 첫 사례다. 역세권 용적률 특례(300%→331.9%)를 적용해 655가구를...
'2030년에 첫삽'…은마아파트, '신통기획 시즌2' 1호로 선정 2025-10-13 10:30:03
주도 재건축에 공공분양이 결합 된 최초 사례다. 역세권 용적률 특례(300%→331.9%) 적용을 통해 655가구를 추가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역세권 용적률 특례’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기반시설이 우수한 역세권에 법적 상한의 최대 1.2배까지 용적률을 완화해 사업성을 높이는 제도다. 완화된 용적률의 30~40%는...
은마아파트 '신통기획 시즌2' 첫 적용…2030년 착공 목표 2025-10-13 10:30:00
완화해 사업성을 높이는 제도다. 완화된 용적률의 30~40%는 민간주택으로, 60~70%는 공공주택으로 공급한다. 용적률 특례로 추가 공급되는 655세대 중 195세대는 다자녀 중산층 등 실수요자를 위한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하고, 나머지 227세대는 민간분양, 233세대는 공공임대로 이뤄진다. ...
[취재수첩] '민간' 배제한 주택 공급 정책이 효과 있을까 2025-10-10 17:25:14
15만 가구에 달한다. 공공이 모든 것을 주도하는 주택 공급 방식은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공의 주택 공급 비중은 전체의 18%(8만3000가구)에 불과했다. 나머지 82%(37만7000가구)는 민간이 공급했다. 주택 공급 물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민간이 아파트를 더...
[사설] 종부세 등록 오류, 주택임대 사업자만의 잘못 아니다 2025-10-09 17:08:00
어긋난다. 이번 소명 대상의 60%(53곳)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분 출자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장이라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최소한의 수익으로 임대주택 공급이라는 정책 기능을 맡은 곳에 ‘종부세 폭탄’은 가당치 않다. 이를 감당하지 못해 임대사업자 폐업이 속출하고, 민간임대 공급이 위축된다면 그 책임...
서울시 믿고 아파트 입주했는데…"3억 날렸다" 피눈물 [전세 사기 그후 上] 2025-10-07 09:20:19
무주택자에게 시세보다 낮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임대와 민간임대사업자가 운영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이 있다. 문제는 일부 단지의 경우 HUG 등 임대보증보험에 가입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송파구 잠실센트럴파크의 경우 시행사가 공사비를 지급하지 못해 법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