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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나와도 취업난…학원 강의·과외 뛴다 2025-05-05 18:09:45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 프로그램에 자비로 등록했다. 이씨는 “어떻게든 빨리 경력을 채워야 할 것 같아 등록한 것”이라며 “연수 기간 중에라도 수습 자리를 계속 알아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근 상위권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도 실무 수습처를 구하지 못해 변협 합격자 연수를 듣거나 취업준비생으로...
'韓의 스피커'…할 말 하는 박상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한동훈의 사람들] 2025-04-30 15:51:50
한동훈 캠프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상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평가다. '한동훈 비대위' 영입인재 1호로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입당한 박 전 대변인은 '첫목회', '언더73' 등 원외에서 꾸준히 한 후보를 지원해 왔다. 그는 다양한 방송 활동들로 한 후보의 정책과...
"대법원장도 헌재소장도 불참"…썰렁한 법의날 행사 이유는? 2025-04-25 12:11:55
확인됐고, 대한변호사협회장도 불참하면서 ‘법조계 대표 행사’라는 상징성마저 퇴색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3동 지하 대회의실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 주재로 열렸다. 유공자 포상과 법무부 장관 기념사 등 최소한의 순서만 진행됐고 전체 행사 시간은 40여분에 불과했다. 행사장을...
변협 감축 요구에도…변호사 합격자 작년 수준 2025-04-24 20:40:08
세 가지 안에 대한 표결 방식으로 바뀌면서 진통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변호사협회 등 변호사단체는 발표 당일까지 합격자 수를 대폭 감축하라며 시위를 이어왔다. 그러나 변호사 자격에 대한 폭발적 수요를 반영해 합격률을 점진적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는 법학전문대학원 측과의 이견을 끝내 좁히지 못했다....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 부인이 문화행사 총괄 '적절성 논란' 2025-04-24 13:10:00
다만, 대한변호사협회장 출신이 위원장을 맡은 윤리경영위원회에서 업무상 배임이나 이해충돌 여부 등을 검토했고, WCN이 이익을 얻는 게 아니어서 문제없다고 판단했다고 월드옥타 측은 설명했다. 월드옥타 관계자는 "빈에서 처음 이뤄진 엑스포 행사를 기념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WCN이...
"로스쿨 낭인 방치할건가"…매년 4월 '샅바싸움' 벌어지는 이유 2025-04-22 14:08:24
반면 대한변협은 적정 합격자 수는 많이 잡아도 1200명이라는 입장이다. 합격률이 36%까지 낮아져야 가능한 수치다. 인구 감소 추세와 법률시장의 더딘 확장 속도에 비해 너무 많은 변호사가 공급되면서 과도한 수임 경쟁이 초래됐다는 게 변협 측 주장이다. 권대현 변협 부협회장(변호사 시험 2회)은 “학령인구 30만 명...
"변호사 과잉 공급이 기형적 '네트워크 로펌' 낳았다" 2025-04-20 17:45:59
행태에 대한 강력한 규제 방침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광고비 과다 지출은 법률 서비스에 투입돼야 할 비용을 줄이고 형식적인 변론, 윤리에 어긋나는 사건 수행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법률 서비스 수요자인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규제”라고 강조했다. 변협과 서울변회는 최근 변호사 광고에...
"의대 교수들 증원 반대하는데 우리는 왜…" 변호사들의 외침 2025-04-14 15:07:43
이유가 없다”고 했다. 하서정 변협 수석대변인(변시 7회)은 “변호사와 인접 자격자 수를 합치면 우리나라는 인구 1만명당 120명이 훌쩍 넘는다. 다른 나라는 아무리 많아도 30명대, 일본조차 20명대 수준에 불과하다”며 “대한민국은 변호사 제도의 본질을 완전히 몰각하고 있으며, 무분별한 배출로 변호사들이 가져야...
변협 "정부, 신규 변호사 배출 1200명대로 감축하라" 2025-04-10 14:24:49
대한변호사협회가 현재 연간 1700명대로 배출되는 신규 변호사 숫자를 1200명대로 감축하라는 성명을 냈다. 현행 법조 시장에서는 변호사 숫자가 과포화 상태라는 지적이다. 10일 변협은 김정욱 변협회장 명의로 "정부는 신규 변호사 배출 수를 대폭 감축하고 현행 절차를 획기적으로 개편하라"며 성명을 냈다. 변협은...
"변호사 줄여달라"…피켓 들고 시위 나선 변협 2025-04-08 17:47:26
대한변호사협회가 변호사 시험 합격자 수를 줄여야 한다며 시위에 나섰다. 이번주 법무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간 뒤 오는 14일에는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다. 현직 변호사들을 대변하는 변협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제도 도입 후 법률시장에 변호사가 과잉 공급돼 저가 수임 경쟁과 법률 서비스 질 저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