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야쿠프 흐루샤, 2028년부터 체코 필하모닉 이끈다 2025-07-01 10:23:41
독일 밤베르크 심포니 수석 지휘자로 재직 중이며 2029년까지 임기를 연장했다. 2025년 9월부터 런던 로열 오페라하우스의 음악감독으로 부임해 안토니오 파파노 경의 뒤를 잇는다. 세계 3대 악단으로 불리는 베를린 필, 빈 필, 로열콘세르트허바우(RCO) 모두의 러브콜을 받는 몇 안되는 지휘자로도 유명하다. 그는 베를린...
올여름, 공연장으로 휴가 떠나볼까? 2025-06-30 16:48:45
티니핑 심포니’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삽입곡이 연주된다. K 뮤지컬의 대표 작곡가인 브랜든 리(이성준)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브랜든 리 뮤지컬 컬렉션 콘서트’도 7월 26일 열린다. 뮤지컬 배우 카이와 김성식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올해 9회째,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17살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 클라우스 메켈레와 한솥밥 2025-06-23 17:59:24
심포니를 비롯해 한국 주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통영국제음악제, 스위스 그슈타드 메뉴힌 페스티벌, 시카고 데임 마이라 헤스 시리즈에서 리사이틀 데뷔 무대를 치렀다. 김서현은 서울 센트럴 콘서바토리에서 이선이 교수에게 사사 중이며, 티보 바르가 콩쿠르 우승을...
유럽 넘어 美 심포니도…'프라하의 봄' 무대 장식, 그 자체로 상징성 크다 2025-06-12 19:00:10
게 지휘자의 의무니까요.” 파파노는 런던 코번트가든의 로열오페라하우스,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등을 지낸 지휘 거장이다. 지난해 명지휘자 사이먼 래틀의 뒤를 이어 LSO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그는 “LSO를 이끄는 건 내 인생의 큰 행운이자 축복”이라며 “하나의 스타일로 고정되지 않고, 스스로...
"런던 심포니와 핑크퐁 동요 협업…다양한 IP 사업 도전" 2025-05-25 17:17:15
10주년을 맞은 아기상어는 미국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반복적인 리듬의 후크송은 언젠가 뜰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동물 시리즈 유아 동요를 만들던 과정에서 탄생한 게 아기상어”라며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LSO)와 협업해 핑크퐁 동요를 선보이는 등 기존 IP를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도록...
LG그룹, 산업 생태계부터 지역상생까지…'동반성장 산실' 마곡 R&D기지 2025-05-19 16:13:48
기대를 모은다. LG아트센터 서울은 사이먼래틀,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조성진의 개관 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발레, 재즈,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이며 22만명이 넘는 관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LG 관계자는 “LG가 구축한 문화·혁신·예술 인프라를 통해 마곡은 5년 만에 ‘서울의 새...
[이 아침의 지휘자] 바로크에서 현대음악까지…한계 없는 '마에스트로' 2025-05-13 18:04:27
세인트루이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명지휘자다. 그는 바로크·고전주의·낭만주의 시대 음악은 물론 20~21세기 현대음악 지휘에도 능통하다고 평가받는다. 195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태어난 그는 10대 때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 왕립음악원 등에서 수학했다. 1996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프라하의 봄', 역사적인 80주년 클래식 페스티벌의 막 올려 2025-05-13 06:00:03
보스턴 심포니, 예테보리 심포니는 '프라하의 봄' 데뷔 공연을 진행한다. 새로운 수석 지휘자 페트르 포펠카가 이끄는 빈 필하모닉을 비롯해 런던 심포니와 NHK 도쿄 심포니는 올해에도 무대에 오른다. 위한 콰르텟의 비틀스 콘서트, 전설적인 지휘자 세이지 오자와·피아니스트 루돌프 피르쿠슈니·첼리스트 요요...
빈티지 스피커를 위한 세계 최대 공간, 임진강 윤슬에 소리를 담았다 2025-04-04 15:33:39
오후는 1978년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녹음한 그리그의 ‘페르 귄트’였다. 침엽수림에 숨겨진 고요한 호수와 닮은 곡이다. 이 공간을 만든 건 치과의사인 오정수 원장. 그는 고등학생 시절 세종문화회관과 용산전자상가를 드나들며 고급 오디오를 소장하겠단 꿈을 키웠다. 20대 나이가 됐던 1980년대 후반엔 막노동하며...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고난에 굴하지 않는…맨발의 피아니스트 2025-03-31 17:49:04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등 최정상급 악단과 연달아 협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는 ‘맨발의 피아니스트’로도 불린다. 10여 년 전 프란츠 리스트(1811~1886)가 사용한 피아노를 연주하기 위해 하이힐을 벗은 채 건반 앞에 앉은 일을 계기로 줄곧 신발을 신지 않고 무대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