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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강장 드러누운 장애인단체…2명 경찰 연행 2024-04-20 11:33:34
시위를 벌였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장애인 단체들로 이뤄진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공동투쟁단) 100여명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승강장에서 차별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죽은 듯 드러눕는 '다이인(die-in)' 시위를 했다. 이들은 '장애인도 시민으로 살고...
[토요칼럼] '연대'라는 말로 포장된 낡은 환상 2024-04-19 18:03:29
때가 있었다. 평범한 시민들의 연대 의식 덕에 한국은 민주화에 성공했다. 청년 세대와는 전혀 다른 40·50대의 정치적 지향성은 어쩌면 과거 집단적 연대의 기억으로부터 연유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 사회의 연대 의식은 헐거워졌다. 민주노총 등 거대 노조의 파업을 과거 노동자를 바라보던 것처럼...
'6월 항쟁 도화선'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씨 별세 2024-04-18 05:55:12
민주당 우상호(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강민정·이학영·이해식 의원, 녹색정의당 김찬휘 공동대표, 조국혁신당 차규근 당선인,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등이 조문했다. 우상호 의원은 "다음 주에 민주유공자법을 처리한다고 하는데 민주화를 위해 활동하다가 숨지신 분들의 명예를 국가가 기리는...
조국당 "회기 중 골프 금지…부동산 살땐 당과 사전협의" 2024-04-16 18:38:49
구성 요건(20석)을 충족하기 위해선 8석을 추가 확보해야 한다. 진보당(3명)과 더불어민주연합 시민사회 추천 몫 2명(서미화·김윤 당선인), 기본소득당(1명), 사회민주당(1명), 새로운미래(1명) 등 야권 군소정당과 연대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이를 위해선 더불어민주당의 협조가 필요한데, 민주당 내에서 조국혁신당에...
정부, 의료개혁 '정주행'…교수 사직 현실화 25일이 '분수령' 2024-04-16 15:53:43
1년 유예안이나 상당폭의 증원 감축안을 민주당이 내놓지 않는 한 야당의 참여가 무슨 의미가 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오랜 기간 의대 증원은 물론 공공의대 설립 등을 두고 의사 단체들과 대립각을 세워온 참여연대 등 진보 시민단체들의 특위 참여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다. 일각에선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의대 교수들...
[토요칼럼] 은방패 부대와 86세대의 '선택' 2024-04-12 18:36:06
86세대의 지지가 몰렸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검찰·국정원·감사원·경찰 개혁’ ‘사회연대 임금제 등 사회권의 헌법 반영’ 같은 철 지난 레퍼토리만 반복하거나 ‘서울대 10개 만들기’ 같은 젊은 날 꿈꿨던 사회주의 사상이 가미된 공약을 쏟아냈다. 무적의 은방패 부대도 마지막엔 변방의 수비대로 소리...
검찰독재 비판하던 민주당, 檢출신 대거 금배지 2024-04-11 18:45:39
주류 운동권 출신은 손에 꼽을 정도로 줄었다. 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확보한 175석 가운데 법조인 출신은 약 37명이다. 이들 중 15명이 초선으로 검사 출신이 특히 많았다. 양부남(광주 서을)·박균택(광주 광산갑)·이성윤(전북 전주)·정준호(광주 북갑)·이건태(경기 부천병)등이다. 상당수는 이 대표 사건 변호와...
"6411버스 멈춰서나"…심상정도 정계 은퇴, 위기의 정의당 2024-04-11 17:22:37
속에 분열정의당은 민주당과의 연대·연합 여부와 관련해 내부 갈등을 빚어왔다. 거대 양당의 첨예한 갈등 속에서 '어느 편이냐'라는 내용만 주로 부각됐다. 정의당 내부에서 누군가는 '민주당 2중대'라는 비판을 쏟아냈고, 또 다른 사람은 '더 적극적으로 연대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연대가...
식용견 구하는 시민단체 '카라'에서 벌어진 '이전투구' 2024-04-11 11:52:16
수준으로 대표 메이저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의 후원회원(1만 5000명)보다도 많다. 카라는 올해 초 국회를 통과한 '개 식용 금지법' 개의식용목적의사육·도살및유통등종식에관한특별법)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전국의 곳곳의 불법 개 도살장 등을 직접 방문 촬영해 현장을 알린 활동이 사회 전체에 큰...
힘 못 쓴 '제3지대'…주요 인사들 원내 진입 실패 2024-04-10 21:11:08
국회에선 또다시 거대 양당 체제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들은 일제히 지역구와 비례를 합쳐 총 5석 정도를 목표치로 제시했으나 달성하지 못했다. 조국혁신당이 비례에서 10석 이상을 가져갈 것으로 예측됐지만, 정책에서 민주당을 견제하는 역할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진보당 역시 의석 확보에는 성공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