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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MBK, 홈플러스에 2000억 추가 지원 2025-09-24 17:26:23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기업회생(법정관리)을 신청한 지 반년 만이다. 지난 6월 홈플러스 인가 전 인수합병(M&A) 허가를 받고도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황이었다. MBK 내부에선 ‘홈플러스가 새 인수자를 찾지 못하고 청산하면 하우스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MBK는 24일...
이지스 트리아논펀드 청산 가닥…원금 대부분 손실 예상(종합) 2025-09-23 11:23:41
뒤, 그사이 대주단의 기한이익상실(EOD) 선언을 유예하는 현상유지(스탠드스틸)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자산 정상화 작업을 벌여왔다. 그러나 대주단과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지난해 6월 대출 계약의 EOD가 발생했고, 이후 이지스운용이 해당 펀드 운용을 위해 세웠던 특수목적법인(SPC)도 도산 절차를 밟았다. 이처럼...
근로복지공단, '추석 前 체불 근로자 지원 총력' 2025-09-21 18:59:07
수 있도록 법정 처리기한에 얽매이지 말고 최대 3일 이내에 대지급금을 지급하고, 지급요건이 명확하면 당일 지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대지급금 제도는 임금이나 퇴직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를 위해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해 지급하고, 이후 사업주에게 구상권을 행사하는 제도로, 최종 3개월분 임금 △휴업수당...
경기도, 가맹 분쟁조정 '최고 성과' 2025-09-16 18:05:13
가맹점주와 본사 간 분쟁 조정 사건 48건 중 45건을 마무리해 성립률 94%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권한을 위임받아 시작한 분쟁 조정 업무에서 5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거뒀다는 설명이다. 분쟁 처리 기간도 평균 36일로 법정 기한(60일)보다 24일 단축했다.
경기도, 가맹 분쟁조정 성립률 94%…5년 연속 전국 1위 2025-09-16 14:51:48
법정 기한(60~90일)보다 짧다. 단순한 승패가 아닌 상생 중심의 합의를 중시한 결과다.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는 가맹·대리점·하도급 등 다양한 분야의 불공정 피해 상담과 분쟁조정을 지원하고 있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분쟁조정은 무료로 진행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추석민생대책] 서민정책금융 1천145억원 공급…무료 영상통화 지원 2025-09-15 10:00:08
정기분) 3조원을 법정기한(9월 30일)보다 빠른 오는 28일 지급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취약계층에 정부 양곡을 10kg 당 1만원에서 8천원으로 20% 추가 할인해 공급한다. 서민층의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재난적 의료비' 지원 규모는 1천404억원에서 2천4억원으로 600억원 늘린다. 오는...
'유통기업 매물' 쏟아지는데...기업들 '손사래' 2025-09-15 07:14:52
기업이 없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유통기업들은 M&A를 통한 경영 정상화를 꿈꾸지만, 새 주인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홈플러스다. 지난 3월 기업회생 절차를 개시했지만 여전히 인수 의향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6월부터 회생 계...
내수 위축에 유통가 매물 쌓여간다…주인 찾기는 '난항' 2025-09-15 06:01:00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유통기업들은 M&A를 통한 경영 정상화를 꿈꾸지만, 새 주인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3월 기업회생 절차를 개시한 홈플러스는 여전히 인수 의향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앞서 홈플러스는 임직원의 고용 보장과 협력업체의 영업 보호 등을 위해 외부 자금...
"홈플러스 살려야"…함세웅 신부 등 98명 공동선언 2025-09-09 14:40:22
= 기업회생(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는 대형마트 홈플러스를 살려야 한다고 시민 사회 대표들이 촉구하고 나섰다. 함세웅 신부와 김상근 목사 등 시민사회 인사 98명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홈플러스 사태의 사회적 합의 형성과 해결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123개...
'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회장, 2심서 "50억 대여는 합법적 경영판단" 주장 2025-09-09 10:45:10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항소심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조 회장 측은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대한 자금 대여 혐의에 대해 “합리적 채권 회수 조치였다”며 배임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백강진 부장판사)는 지난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