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공익 고발 목적 개인정보 기재는 무죄" 2025-09-26 06:00:07
기소된 부산환경공단 직원 A씨의 상고심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동료 직원의 건강검진 공문을 열람해 개인정보를 알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2021년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장을 부산연제경찰서에 제출했다. 고발장에는...
서울청장 박정보·경기남부청장 황창선 2025-09-25 17:42:43
강원경찰청장(간부후보 45기)은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를 맡는다. 경찰청은 치안정감 치안감 등 경찰 고위직 30명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12일 치안정감과 치안감 승진 발표에 이은 후속 전보 인사다. 이로써 치안정감 7명의 보직이 모두 확정됐다. 정부는 지난 6월 치안정감인 유재성 경찰청 차장과...
밀착 관리하던 조폭에 수사정보 주고 뇌물 챙긴 경찰 징역 4년 2025-09-24 12:00:01
A씨는 2001년부터 부산경찰서에서 근무해 온 경찰공무원이다. 사건 발생 당시엔 부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강력팀장(경감)으로, 관할 형사사건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위였다. A씨는 2020년 12월부터 경찰이 ‘우범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 조직폭력배 출신 고철업자 B씨에 대한 집중관리 업무를 맡았다. 그의...
"영화제 티켓 있어요"…돈만 받고 튄 사기꾼 2025-09-22 20:12:37
요구된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티켓 사기 피해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 17일 한 포털사이트 공개 채팅방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인기 상영작 티켓 양도 글을 보고 연락해 웃돈을 입금했으나 판매자는 이후 잠적했다. 해당 채팅방에는 유사한...
'부산 어선 침몰' 집중수색 종료...1명 사망·1명 실종 2025-09-21 19:31:21
21일 종료했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11시 52분께 부산 송정 동방 61.6㎞ 해상에서 부산 선적 79t급 저인망 외끌이 어선인 A호가 침몰했다. 이 어선은 부산 남항을 출항해 한국인 3명, 인도네시아인 5명 등 총 8명을 태우고 조업을 하고 있었다. 한국인 3명, 인도네시아인 4명 등 7명은 근처 어선들에 의해 구조됐지만 이...
박찬욱의 '어쩔수가없다', 웃음과 잔혹 사이에서 칼날이 춤추다 2025-09-19 14:40:29
못한 이유로 경찰서로 가게 되는 상황은 히치콕의 에서 두 친구가 시체를 넣어둔 책장 위에 음식을 차려놓고 파티를 하는 대목을 변주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앞서 언급했듯 영화 는 기대도 아쉬움도 명백한 작품이지만 그렇기에 관객의 확인이 마땅한 작품임은 분명하다. 박찬욱 프로젝트가 아니라면 절대로 목도할 수...
"내가 남편을 죽였다"…범행 후 12시간 만에 신고한 60대 2025-09-11 21:29:14
관계를 유지한 남편을 살해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부산 북구 거주지에서 사실혼 관계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12시간 만인 10일 낮 12시 39분께 119에...
인증샷 찍더니 음료 '쓱' 챙겨갔다…CCTV에 딱 걸린 배달기사 [영상] 2025-09-01 16:31:37
부산에서 배달 기사가 고객 집 앞에 음식을 내려놓은 뒤 사진만 찍고 다시 가져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부산 수영경찰서는 최근 수영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배달 음식 절도 의혹 사건을 접수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배달 기사 A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0시 12분쯤 고객 B씨의...
"배달 완료" 인증샷 찍더니 음료 '절도'…배달기사 행방은? 2025-08-31 18:52:51
부산 수영구 한 공동주택으로 음식 배달을 하던 배달기사가 절도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수영경찰서는 나흘 전 수영구 한 공동주택에서 배달기사가 고객의 현관문 앞에 전달한 음료를 절도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기사는 지난 24일 오전 0시12분쯤 배달 음료를...
[단독] 로펌이 '보이스피싱 허위신고' 종용…리딩방 피해자 200명 범죄자로 2025-08-26 17:58:37
송파경찰서에 허위로 신고했다. 로펌은 현행법상 보이스피싱 범죄만 계좌 동결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해 다른 투자 사기인데도 보이스피싱 신고를 유도했다. 문씨는 계좌 두 개를 정지시켰지만 뒤늦게 허위 신고임이 드러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으로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