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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가톨릭영화제 개최…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2025-10-13 17:27:10
Duigan) 감독의 《로메로(Romero)》를 상영하고, 메이드인가톨릭 섹션에서는 하느님의 침묵에 절규하는 아르만도 신부를 다룬 아가타 브라조로토(Agata Brazzorotto) 감독의 《하느님의 침묵(The Silence of The Father, Il Silenzio del Padre)》, 복역 중인 3명의 죄수들이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만나러...
"7090 리얼 직캠 수준"…과거로 향하는 K콘텐츠 2025-10-11 06:49:01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공식 초청된 이 작품은 실화 기반 사건을 흥미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변성현 감독은 '굿뉴스'를 통해 사상 초유의 하이재킹 사건 자체보다 그 이후 벌어지는 인간 군상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다양한 인물들이 사건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장인이 곧 럭셔리다"…코냑의 마을로 간 에르메스 가죽공방 2025-10-09 16:28:26
섹션별로 세심한 손길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재단사는 가죽의 품질을 재확인하고 정밀하게 재단한다. 이때 천연 소재의 색상과 디테일을 분별해내는 예리한 눈이 핵심 요소다. 1년간의 트레이닝을 마친 미셸은 밝은 조명 아래 생후 1년 미만의 송아지 가죽인 카프스킨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었다. 그는 “가죽의 아주 작은...
"새벽 2시 17분 무슨 일이"…미국 공포에 떨게 한 '웨폰' 왔다 2025-10-08 08:00:02
영화를 틀어주는 섹션이 있다. 지난달 막을 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선보이는 ‘미드나잇 패션’ 부문이 그렇다. 호러, 액션, 공상과학(SF) 등 장르적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작품성을 갖춘 신작을 상영하는데, 올해 가장 뜨거운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 있다. 별다른 수상 이력도 없고 대대적인 국내 홍보도...
"퇴직연금·세계의 공대 기획 돋보여…차별화된 탐사 보도 이어지길" 2025-10-02 16:43:59
섹션과 ‘경제야 놀자’ 면 등 풍부한 문화·교육 콘텐츠는 독자층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병원 위원장은 “최근 아르떼 지면을 통해서 광주·부산 전시와 키아프 프리즈 프로그램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문화계 볼거리가 많아져 한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혜진 위원은 교육...
어쩔수가없다·보스·원 배틀…극장가는 명감독들 작품에 몰입 중 2025-10-01 15:51:40
화제작을 엄선한 갈라 프리젠테이션 섹션에 올라 관객과 만났다. ‘그저 사고였을뿐’은 불확실한 진실과 도덕적 혼란 속 인간성을 시험하는 영화다. 이란 권위주의 정권에서 억울하게 고문당한 피해자가 우연히 만난 남성을 자신을 고문한 정보관으로 확신해 납치하고 신원을 확인하고자 다른 피해자들을 찾아가며 일어나...
"최고의 엔딩"…中 거장도 관객들도 반한 한국 영화 2025-10-01 09:49:31
국제신인경쟁 부문인 '크라우칭 타이거스' 섹션에 초청돼, 로베르토 로셀리니상 심사위원상과 관객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11개 경쟁작 중 두 개의 주요 상을 석권한 작품은 이번 영화제의 최대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세계의 주인'은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 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
'亞 영화의 별' 된 경계인 "부산은 내 고향, BIFF가 부르면 뛰어올 것" 2025-09-28 10:07:50
데뷔섹션)을 받은 지 딱 20년 만에 첫 번째 ‘아시아 영화의 별’이 된 그는 시상식 후 인터뷰에서 “부산이 불러준다면 언제든 뛰어오겠다”고 말했다. 장률은 이날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영화제 폐막식에서 부산 어워드 대상을 받았다. 30주년을 맞은 BIFF가 올해 처음 신설한 경쟁부문에 오른 14편 중 가장...
서른 번째 항해 마친 부산국제영화제…"경쟁영화제 첫 발, 성공적" 2025-09-28 10:02:07
데뷔섹션)을 받은 장 감독은 2016년 선보인 ‘춘몽’이 개막작에 선정되는 등 BIFF와 각별한 인연을 맺어 왔다. ‘루오무의 황혼’은 중국의 작은 마을 루오무를 배경으로 헤어진 연인의 흔적을 좇는 여성의 여정을 그렸다. 사랑과 상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간에 대한 통찰과 이를 표현하는 실험적 태도가 눈길을 끈...
이태원부터 한남, 성수까지…'남의 집'이 미술관이 됐다! 2025-09-24 18:26:27
조성한 ‘컬렉터스 스팟(Collector’s Spot)’ 섹션이 전시의 다채로움을 끌어올린다. 미키 마우스와 도널드 덕, 곰돌이 푸, 스누피 등의 캐릭터가 환하게 웃고 있는 넥타이 80여 개와 미니카, 서프보드, 카우스와 무라카미 다카시 등 서브컬처 및 팝아트 아이콘과 관련된 희귀 수집품 총 600여 점을 처음 공개한다. 전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