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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도권 규제 그대로 놔두면 어떤 대통령도 규제혁파 못한다 2022-06-24 17:29:37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막혀 오포공장을 단 한 평도 확장할 수 없다 보니 벌어진 어이없는 일이다. 수도권정비계획법은 과밀억제·성장관리·자연보전권역으로 수도권을 나누고 공장 신·증설, 관광지 조성 등을 엄격히 통제한다. 오포공장은 법 시행 3년 전에 설립됐지만 자연보전권역으로 사후 지정되는 바람에 신·증설이...
경기 광주→대전→서울…수도권 규제에 전국 떠도는 칠성사이다 2022-06-23 17:30:43
부족해서다. 1979년 설립된 오포공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막혀 43년간 공장을 한 평도 확장하지 못했다. 비닐하우스까지 동원해 적재 공간을 마련했지만 생산량 대부분은 대전공장에서 보관하고 있다. 생산은 경기 광주에서, 보관은 대전에서, 공급은 수도권에서 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 때문에 롯데칠성음료는 연간 3억...
생산라인부터 R&D까지 반도체 인력난…대학·현장간 '미스매치'도 2022-06-10 18:24:24
이를 위해 수도권 인구 집중을 막기 위해 1982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손질하거나 재학생 '융복합 전공'을 활용하는 방안 등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직전 문재인 정부 때도 'K반도체' 육성 정책을 통해 인력난을 풀려고 시도했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에 걸려 해결하...
"반도체 인력, 매년 3천명 부족"…새 정부 '특단 대책'에 기대감 2022-06-10 10:19:10
반도체 전공 인력 확대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수도권 인구 집중을 막기 위해 1982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수도권 대학의 입학 정원 총량을 정해놓고 대학이 임의로 정원을 늘리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반도체 인력 중에서도 학부...
국회·지방대 태클, 교수는 밥그릇 지키기…반도체과 증원 막는 '3중벽' 2022-06-09 17:27:21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에 따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수도권 대학의 정원은 정해져 있지만 그 안에서 대학은 수요에 따라 학과 인력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갈수록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인문계열 학과의 정원을 감축하거나 통폐합해야 하지만 관련 교수와 학생들 반발을 우려해 구조조정 없이...
[사설] 尹대통령의 교육부 비판이 국민적 공감 얻는 이유 2022-06-08 17:32:32
관련학과 정원 확충에 걸림돌이 되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은 당연히 개정돼야 한다. 그렇다고 반도체 인력 양성의 시대적 절박감을 인식하지 못하고 규제 탓만 해온 교육부의 복지부동에 면죄부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한국 교육의 문제는 곧 대학 교육의 문제다. 세계 10위 경제 대국인 우리의 대학 교육 경쟁력은 64개국...
尹 "고졸도 프로야구선 억대 연봉…실력으로 평가받는 사회돼야" 2022-06-02 17:41:22
공약이기도 하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묶여 서울 대학의 학과 정원을 늘리지 못하는 문제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로 인해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정원은 15년째 55명으로 묶여 있는 반면 관련 규제가 없는 매사추세츠공대(MIT) 등 미국 대학은 학부생들이 자유롭게 컴퓨터공학을 전공한다. 윤 대통령은 “과학과 기술의 혁신은...
"삼성·SK만으론 전쟁서 못 이긴다"…현장의 절박한 호소 2022-05-24 11:21:25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 대학은 '인구 집중 유발시설'로 분류돼 정원을 늘릴 수 없게 돼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유수 대학과 함께 정원외모집으로 신입생을 뽑는 계약학과를 운영해 규제를 우회하고 있다. 졸업 후 채용 등 기업이 각종 혜택을 약속하고 입학생을 모집하는 학부 과정이 대표적이다....
[천자 칼럼] 또 나온 경기분도론(分道論) 2022-05-17 17:34:21
가까운 접경지여서 군사시설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개발제한구역과 상수도보호구역 지정 등 이중삼중의 규제로 개발이 뒤처져 경기 남부와 불균형이 심해졌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대선, 총선, 지방선거 등 각종 선거 때마다 분도론이 제기돼 왔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분도론이 경기지사 선거의 쟁점으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경기북부에 특별자치도 설치해 변화의 중심 만들 것' 공약 2022-05-15 13:46:36
잠재지역으로 설장했다. 하지만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등의 중첩규제에 묶여 발전에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는 경기도내 지역불균형의 주요 요인으로 제기돼 왔다. 또 지역적으로 경기북부와 남부 사이에 서울이 위치해, 거리도 멀고 생활권도 다르며 그에 따른 심리적 거리감이 멀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