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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뉴홍콩시티' 공약 논란...사업명 변경 후폭풍 2024-04-17 17:12:08
공약(空約)이나 폐기는 아니라며 일부 시민단체 비판에는 선을 그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사업 명칭은 변경돼도 금융, 반도체, 바이오 등 신성장 기업 유치는 계속 된다"며 "세계 10대 도시로의 도약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뉴홍콩시티’라는 사업의 명칭 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내달 용역 결과 등을 담은...
이재명 "尹, 국민 무시한 결과 어떤지 확인했을 것" 2024-04-15 10:37:41
대통령은 현재 총리 후보로 권영세 의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주호영 의원, 이정현 전 의원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실장 후보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정진석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 대표는 "내각 인적 쇄신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분들의 면면을 보면 대통령께서 과연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홍준표 "깜도 안되는 것을 데리고 와서는…" 한동훈 작심 비판 2024-04-12 09:06:48
응원해 주신 동료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료들, 당선되지 못한 우리 후보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국민들께 드린 정치 개혁의 약속이 중단 없이 실천되길 바란다"며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국민만 바라보면 그 길이...
검찰독재 비판하던 민주당, 檢출신 대거 금배지 2024-04-11 18:45:39
인물들이다. 시민단체 출신으로는 박지혜(경기 의정부갑) 당선인이 있다. 기후환경 전문 변호사로 환경단체에 몸담았다. 김남근(서울 성북을)·김남희(경기 광명을) 당선인 모두 민변과 참여연대를 거쳤다. 민주당은 민변 출신인 이영선(세종갑)·조수진(서울 강북을) 후보를 공천했지만 부동산 투기와 ‘폐륜적 성범죄자...
[사설] 나랏빚 GDP 50% 돌파…선심성 총선 공약 재검토해야 2024-04-11 17:42:38
철도와 도로 지하화 공약을 경쟁하듯 내놨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조사 결과 지역구 후보를 낸 6개 정당의 개발 공약은 총 2239건이며 소요 예산은 최소 554조원이었다. 이마저도 재원을 밝힌 357건(16%)에 한해서다. 나머지 1882건을 포함하면 천문학적인 액수로 불어날 것이다. 선거가 끝난 만큼 공약의 경제성과 재원...
"6411버스 멈춰서나"…심상정도 정계 은퇴, 위기의 정의당 2024-04-11 17:22:37
그치며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자리를 내줬다. 심 의원은 추가로 배포한 입장문에서 "온몸으로 진보 정치의 길을 감당해온 것에 후회는 없지만, 잠재력을 갖춘 훌륭한 후배 정치인들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진보정당의 지속 가능한 전망을 끝내 열어내지 못한 것이 큰 회한으로 남는다. 이제 한 사람의 시민의...
12년만에 0석…심상정 "시민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 정계 은퇴 2024-04-11 16:41:31
강은미(광주 서을) 후보 등 현역 의원 3명이 총선에 도전했지만 모두 낙선했다. 심 의원은 "총선에서 지역구 주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다"며 "척박했던 제3의 길에 동행하고 격려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통렬한 마음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했다. 심 의원은 2004년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연합시론] GDP 절반 넘긴 나랏빚…이대로라면 국가의 미래 기약하겠나 2024-04-11 16:02:15
요인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발표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지역구 후보를 낸 6개 정당의 개발 공약이 2천200여건에 달하고, 소요 예산은 최소 554조원이었다. 표심을 겨냥해 내놓은 공약의 옥석을 철저히 가려야 한다. 재원 조달과 실현 가능성을 따져 무분별한 감세·개발 정책은 걸러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건전한...
'편법대출 논란' 양문석, 언론 탓? "언론 개혁 위해 달리겠다" 2024-04-11 14:26:50
것이다"라며 "국민의, 시민의 냉엄한 심판을 받은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양문석 또한 전혀 새로운 정치로, 보다 성숙한 정치로 평가받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자신을 향한 편법대출 의혹을 제기한 언론을 향해 "나라와 안산을 위해, 상록구를 위해, 그리고 언론개혁을 위해 여러분이 주신 권한으로...
'비대위원장 사퇴' 한동훈 "정치 계속한다는 약속 지키겠다" 2024-04-11 11:40:01
"함께 치열하게 싸워주시고 응원해주신 동료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료들, 당선되지 못한 우리 후보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국민들께 드린 정치 개혁의 약속이 중단 없이 실천되길 바란다"며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는지 고민하겠다.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