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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불가는 불공정"…공정위, 헬스·필라테스·요가 약관 시정 2025-10-19 12:00:06
있다면 그만큼 책임을 지도록 약관을 시정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이밖에 한정된 시간에만 환불을 접수해 고객의 해지권을 방해하는 행위 등 불공정한 조항을 시정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앞으로 시정 약관의 실제 이행 여부를 검토하고, 이번 조사 대상 외 다른 사업자도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소비자는 등록에...
신상진 시장 "예산 절감이 시민 복지…1원도 낭비 안돼" 2025-10-15 18:16:59
통합하고, 비효율적 구조는 과감하게 개편했다. 시정을 예산 중심에서 성과 중심으로 전환해 ‘예산 절감은 곧 시민 복지’라는 철학을 확립했다. 재정 여력이 충분한 만큼 불필요한 이자 비용부터 줄였다. 시는 2027년까지 갚을 예정이던 지방채 800억원을 4년 앞당겨 전액 상환했다. 이를 통해 이자 38억원을 아꼈다....
'할인액도 수수료, 일방적 정산 보류'…배달앱에 칼 빼든다 2025-10-13 12:00:05
않을 경우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하지만 쿠팡이츠가 위반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협의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배민과 쿠팡이츠는 '가게 노출 거리'를 일방적으로 제한할 수 있도록 한 조항도 문제로 지적받았다. 노출 범위가 좁아지면 주문 기회가 줄어드는 만큼 입점업체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만,...
"내란 종식" "민생 방치"…13일부터 李정부 첫 국감, 정책보다 정쟁 예고 2025-10-12 18:05:34
대선 개입 의혹 관련 질의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우리가 야당이라는 자세로 윤석열 정부의 망가진 1060일을 철저히 파헤칠 것”이라며 “또 여당이라는 책임감을 잊지 않고 국민의힘이 무너뜨린 국정에 대해 차원이 다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구글 400억·애플 200억 과징금, 2년째 '멈춤' 2025-10-10 06:33:00
시정조치안을 통보했다. 전기통신사업법 50조는 앱 마켓사가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모바일콘텐츠 등 제공사업자에게 특정 결제방식을 강제하거나, 모바일콘텐츠 심사를 부당하게 지연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방통위는 구글·애플이 국내 개발사에만 부가가치세 금액을 포함해 차별적으로 수수료를 과다...
배임죄 70년만에 폐지...대체 입법 만든다 2025-09-30 18:18:41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배임죄 폐지 방침을 공식화하고 대체 입법을 마련하기로 했는데요. 재계에서 과도한 경제형벌이라며 꾸준히 요구해온 배임죄 폐지가 현실화됨에 따라 기업 경영활동에 보다 활력이 생길 것이란 기대감이 나옵니다. 세종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전민정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10개 경제형벌 대수술…형사처벌 대신 과태료 전환 2025-09-30 17:49:57
과태료를 최대 1000만원으로 상향할 방침이다. 형벌 부과 전 행정조치를 우선하는 법 개정도 추진된다.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상품 가격을 부당하게 결정했을 때 지금은 징역 최대 3년이나 2억원의 벌금형에 처하지만, 앞으로는 시정조치 명령을 먼저 한 다음 이를 따르지 않으면 처벌받는다. 버스업체 같은 운송사업자가...
OTT 등 구독서비스 '다크패턴' 많아…16개 사업자 자진 시정 2025-09-30 10:02:43
시정계획을 제출하지 않았거나, 시정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업자 등은 조사 절차로 전환해 법 위반이 확인되면 제재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주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의 다크패턴 의심 사례가 시정됨으로써 동종·유사 플랫폼 분야에서 다크패턴 의심사례가 시정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미한 위반' 68개 형벌, 징역·벌금 대신 과태료로 완화 2025-09-30 09:20:26
관한 형벌도 과태료로 대체한다. 시정명령·원상복구명령 등 행정제재로도 입법목적이 달성 가능하다고 판단한 18개 규정은 '선(先) 행정조치-후(後) 형벌 부과' 방식으로 바꾼다.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부당한 상품 가격 등 결정, 버스업체 등의 무인가 노선 변경 등이 이에 해당한다. 타법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중기부-경찰청, 기술탈취 공동 대응 강화…'패스트트랙' 가동 2025-09-30 06:00:18
기술 탈취 행위가 인정돼도 시정 권고에 그쳐 실익이 없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경찰 수사와의 신속한 연계로 기술 탈취뿐만 아니라 배임, 횡령 등 경제범죄에 대한 폭넓은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특히 중기부와 경찰청이 각각 지역 기반으로 운영 중인 전문인력의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