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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데 뭐하러 위스키 마셔요"…요즘 2030 푹 빠진 한국 술 2023-04-24 22:00:03
소주, 화요, 일품진로, 안동소주 등의 판매량이 늘었다. 특히 2030 고객이 증류주 구매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모습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2030 고객층의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프리미엄 소주 매출은 58% 각각 증가했다. 프리미엄 소주가 위스키보다 병당 평균 가격대가 낮음에도 매출액은 더...
못 말리는 2030 '위스키 열풍'에…'이 술'도 불티나게 팔렸다 2023-04-20 11:35:37
원소주스피릿 순으로 잘 팔렸다. 지난 1월 주류 단골 고객 확보를 위해 선보인 무료 멤버십 서비스 '주주클럽' 반응도 좋다. 주주클럽은 이달 9일 기준 회원 수 26만명을 돌파했다. 주주클럽에서 프리미엄 소주 구매 경험이 있는 회원 중 2030 비율은 약 39%로 집계됐다. 홈플러스는 주주클럽 회원 대상으로 오는...
'위스키 열풍' 2030세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도 찾는다 2023-04-20 11:26:52
또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매출은 58%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프리미엄 소주의 경우 과거 중장년층이 많이 찾았지만, 위스키 열풍에 한국식 증류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30대로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홈플러스가 주류 단골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내놓은 멤버십 서비스 '주주클럽'을 통해...
[인터뷰] 이철우 경북지사 "대한민국 어디에 살더라도 행복한 지방시대 열어야 한다" 2023-03-29 16:26:10
한다.” ▷안동소주 생산업체들과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를 찾았다. 이유와 성과는. “스코틀랜드는 증류주 제조 방법이 전해진 것이 우리보다 200년 가까이 늦은 1494년이다. 안동소주가 200년 이상 앞섰지만, 스카치위스키는 지난해 10조원대 수출산업으로 키웠다. 농식품의 수출 산업화에 적극 나서야 하는 이유다....
"경북을 농업 실리콘밸리로"…귀촌·창업 40대 부부 맹활약 2023-03-29 16:03:40
IT 기업을 10년간 운영하다가 2007년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맹개마을에 정착했다. 10만㎡의 밀 농사를 짓고 6만㎡ 규모로 스페인 기와를 얹은 특색 있는 갤러리와 숙박시설(7개)을 운영하고 있다. 유료 관광객만 연간 1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 방을 예약하려면 3~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지난해 말...
'안동소주' 세계화 나선 경북도·안동시…"글로벌 명주 만들 것" 2023-03-29 16:01:47
기업, 대학, 안동시가 참여하는 안동소주 세계화 태스크포스(TF)단을 가동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달 안동소주 제조업체 대표들과 스코틀랜드의 스카치위스키를 벤치마킹했다. 스카치위스키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10조원(수출 90%)을 돌파했다. 이 지사는 안동소주 세계화 사업에 곧바로 착수했다. 위스키보다...
경북 '농업 실리콘밸리'로 바꾸는 이들 2023-03-20 17:56:27
2007년 안동시 도산면에 귀촌했다. 10만㎡의 밀농사를 짓고 6만㎡ 규모로 스페인 기와를 얹은 갤러리와 숙박시설(7개)을 운영하고 있다. 유료 관광객만 연간 1만 명이 다녀간다. 이곳에 방을 예약하려면 3~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2019년부터는 오크통에서 숙성한 밀증류주 ‘진맥소주’로 위스키 시장의 스타로 떠올랐다....
[천자칼럼] 한국 소주 vs 일본 소주 2023-03-17 18:27:25
중국의 바이주(白酒), 멕시코의 테킬라, 한국의 소주와 일본 쇼츄(燒酒) 등이 모두 증류주다. 연금술이 발달한 아랍에서 가장 먼저 증류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화한 술의 모습이 땀방울 같다고 해서 땀이라는 뜻의 ‘아라크(Arak)’라고 불렀다. 이것이 각국으로 전파돼 몽골에선 ‘아라키(亞刺吉)’, 만주...
경북도, ‘안동소주’ 세계화 TF단 만들고 명품화사업 본격 착수 2023-03-12 10:23:14
11일 민속주 안동소주(대표 김연박)와 최근 아이돌그룹 세븐틴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경북 관광의 킬러콘텐츠로 부상한 맹개마을의 밀과노닐다(대표 김선영)를 방문하고 안동소주 세계화의 시동을 걸었다. 민속주 안동소주(대표 김연박)는 도수 45도 순곡 증류주로 신라시대에 그 기원을 두고 있으며, 무형문화재(1987년)...
스카치위스키와 MWC의 공통점…"가치를 판다" 2023-03-01 17:48:09
더 긴 안동소주도 고급화 전략을 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가치를 입혀 고객의 마음을 흔들 때 상술은 상술이 아닌 마케팅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얘기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미래모빌리티전시회(DIFA)와 포럼은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행사지만 전시회 입장료는 1만원, 포럼은 20만원 선이다. 싼 게 미덕이 아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