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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을버스조합, 양심도 없다"…질타 쏟아진 이유 2025-11-06 14:31:15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가 서울 마을버스조합에 “시와 공식 합의문을 써놓고 불과 이틀 만에 ‘환승제도 탈퇴’ 카드를 꺼내는 게 말이 되냐”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윤영희 의원과 이경숙 의원이 잇따라 “시민을 협상 테이블에 끌어들이는 건 맞지 않다”, “공공교통을 볼모로 삼는 식이라면 예산 증액은...
"콘서트 표 빼돌려 몇억 슈킹"…성시경 매니저 폭로 나왔다 2025-11-05 09:28:04
그동안 함께해온 세월이 얼만데 최소한의 양심도 없나", "성시경 콘서트 티켓 구하기 힘든데 매니저가 챙기다니 너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해당 매니저는 퇴사한 상태다. 성시경의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는...
'여름 끝나가면 선풍기 대량 반품'…'쿠팡 거지'에 분노 폭발 [이슈+] 2025-11-04 19:20:03
같았다. 2만9000원에 자신의 양심을 팔아넘긴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품을 바꿔치기한 소비자도 문제지만, 검수조차 하지 않고 재판매한 업체도 책임이 있다. 양심 없는 구매자 때문에 애꿎은 소비자들이 피해를 본다"고 덧붙였다.◇'반품 거지'·'쿠팡 거지'…신조어가 된 도덕 불감증 이 사건은 결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던 김 부장의 '자영업' 이야기 2025-11-04 13:56:24
아울러 '회사 밖은 정글'이라는 것과 '돈 몇 푼에 양심을 파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이었다. 이어 '자영업으로 돈 버는 게 쉽지 않다'는 것과 '회사가 제일 스트레스를 안 받는 직업'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회사 생활 잘하는 사람이 나가서도 잘한다'...
'축의금 논란' 최민희 결국 사과했지만…野 "당장 사퇴하라" 2025-10-31 13:58:35
아는 오만방자한 착각이며, 공직자의 양심과 도덕이 어디까지 무너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참담한 장면"이라면서 "최 의원 건은 더 이상 단순한 도덕 논란이 아니라, 명백한 범죄 의혹으로 비화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더 이상 국회의 권위를 욕보이지 말라. 지금이라도 즉각 과방위원장 직을 내려놓고,...
신해철 딸·아들, 대학가요제서 '그대에게' 열창…팬들 울컥 2025-10-27 16:32:26
장협착 수술 후 발생한 합병증과 의료 과실로 인해 혼수 상태에 빠졌고, 향년 46세로 생을 마감했다. 27일은 신해철 11주기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페이스북에 추모 글을 올려 "시대의 음악인이자 양심이었던 고 신해철님은 청년들에게는 '생각하는 힘'을, 기성세대에게는 '성찰할 용기'를 일깨워 준...
李대통령, 故신해철 추모…"우리가 나아갈 길 밝히는 등불" 2025-10-26 17:20:17
놓인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대의 음악인이자 양심이었던 故신해철 님은 청년들에게는 '생각하는 힘'을, 기성세대에게는 '성찰할 용기'를 일깨워 준 상징적 존재"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가 세상에 던진 질문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며 "누구도 쉽게 답하지 못하는 문제, 모두가 외면하던 불완...
[민철기의 개똥法학] 도 넘은 사법부 때리기 2025-10-24 17:06:04
양심에 따라 판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헌법 제103조에서 정하는 법관의 독립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나아가 어떤 재판을 했다는 이유로 해당 법관을 증언대에 세운다면 법관이 양심과 법률에 따라 판단할 수 없고 여론 눈치를 보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도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집값 떨어지면 사" 국토차관 '아내가 한 일' 해명 뭇매…野 "사퇴하라" 2025-10-24 10:18:50
김 정책 수석부대표도 "문재인 정부와 같은 규제를 되풀이하면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한다"며 "진심으로 믿는다면 지능 문제이고, 믿지 않고 밀어붙인다면 양심의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10·15 규제를 고집하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부동산 공급, 민간시장 활성화에...
정청래 "조희대, 거취 결단이 명예 지키는 길…판사는 신 아냐" 2025-10-22 10:08:29
일일이 거론하며 "조 대법원장은 양심 있는 판사들의 거취 결정 요청에 응답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현직 부장판사들의 요구대로 거취를 결단하는 것이 마지막 남은 명예를 지키는 길임을 명심하기를 바란다"고 압박했다. 정 대표는 내란 사건을 담당하는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해선 "170만원 술 접대를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