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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치료제 준비…"일라이릴리 더 오를 것" 2025-12-02 17:42:41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일라이릴리 점유율은 57.9%로 노보노디스크(41.7%)를 앞섰다. 올해 초 시장 점유율을 따라잡은 후 격차를 더 벌리고 있다. 후발주자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는 노보노디스크 위고비보다 높은 성능을 앞세워 점유율을 빠르게 늘렸다. 마운자로는 GLP-1과 GIP(포도당 의...
저가 복제약·알약 확산…'비만약 대중화' 시대 2025-12-02 17:39:50
일라이릴리도 알약인 오포글리프론을 개발 중이다. 이 약은 평균 12.4%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 1년 투여 시 체중이 16~23% 줄어드는 주사제보다 알약은 감량 효과는 다소 떨어지지만 복용하기에 훨씬 편리하다. 주사제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속속 등장할 예정이다. 일라이릴리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레타트루타이드를...
외국인 현·선물 2조 매수에 '사천피' 턱밑…현대차·기아 4%↑ 2025-12-02 15:44:37
혼조세였다. 펩트론이 전일에 이어 이날도 8.19% 급락했다. 일라이릴리로의 기술이전 본계약이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된 탓이다. 알테오젠(-3.87%), 리가켐바이오(-1.99%), 코오롱티슈진(-4.58%) 등 바이오주들도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반면 HLB는 4.43% 상승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도 4.47% 올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코스피, 전차군단 강세로 1% 넘게 상승하며 순환매 지속 2025-12-02 15:17:04
- 펩트론은 일라이 릴리와의 기술이전 계약 기대에도 불구, 해당 소식이 지연되며 주가가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임.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며, 자동차 그룹주와 해운, 금융주도 강세를 보임. - 외국인 투자자는 거래소와 선물시장에서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1조...
거래소 "당초 24개월 계약인데 14개월로 공시"…펩트론, 공시 번복 논란 [분석+] 2025-12-02 11:58:57
펩트론이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체결한 물질이전계약(MTA)의 실제 계약기간이 24개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시에서는 14개월만 공개한 사실이 확인됐다. 회사는 “기술평가 종료 예상 시점”을 명확히 제시하며 투자자 기대감을 높였지만, 이후 “지연 가능성”을 공지할 때에도 24개월의 존재는 숨겼다. 시장에서는...
외국인 현·선물 매수에 '사천피' 넘봐…SK하닉 55만원 회복 2025-12-02 11:00:13
종목들은 혼조세다. 펩트론은 일라이릴리와의 본계약이 지연될 가능성에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코오롱티슈진(-5./96%), 리가켐바이오(-2.27%), 알테오젠(-1.85%) 등도 약세다. 반면 HLB는 4.43% 상승하고 있다. 에코프로도 2.04% 오르는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2원(0.15%) 오른 달러당...
펩트론, 릴리와 본계약 지연 우려에 이틀째 '급락' 2025-12-02 09:20:49
펩트론이 일라이 릴리와 맺은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 기간 연장 공시 이후 2일 장중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펩트론 주가는 전일 대비 11.34% 하락한 2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펩트론은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10월 일라이 릴리와 맺은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기간을 당초 '2024년 10월7일부터...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상승출발…코스닥은 하락 2025-12-02 09:14:50
펩트론은 8.98% 급락 중이다. 일라이릴리에 플랫폼기술을 이전하기 위한 기술평가가 연장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일에 이어 이날도 급락세다. 알테오젠(-1.48%), 에이비엘바이오(-1.88%), 코오롱티슈진(-2.86%), 리가켐바이오(-3.17%) 등 바이오주들이 전반적으로 약한 모습이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도 전일 급등한...
'휴미라 절벽' 보란듯이 넘었다…제2 전성기 맞은 애브비 [될종목] 2025-12-02 08:39:02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공격적으로 확장해온 일라이릴리(52.5배) 등 경쟁사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 모건스탠리는 이와 관련해 "애브비가 스카이리치와 린버크, 에스테틱 사업을 통해 휴미라 의존도를 낮추고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했다"며, 이러한 체질 개선이 향후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
5달러 원가, 1300달러 청구서…비만 독점이 만든 '유전무병' 시대 [현민석의 페어플레이] 2025-12-02 07:00:03
시장이다. 덴마크의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와 미국의 일라이릴리(Eli Lilly). 이 두 제약 공룡은 '위고비(Wegovy)'와 '젭바운드(Zepbound)'라는 무기를 들고 전 세계 시가총액 순위를 뒤흔들고 있다. "맞기만 하면 살이 빠진다"는 이 기적의 주사제는 단순한 의약품을 넘어, 현대인의 구원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