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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모 측, 살인 혐의 부인 "누적 충격에 췌장 절단" 2021-04-06 15:59:15
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가 폭행을 인정하면서도 사망 가능성을 인지하지는 못했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모 장씨 측 변호인은 이날 `사망에 앞서 피고인이 피해자의 복부를 몇 차례 가격한 사실이 있으며, 손상을 입은 상태에서 충격이 가해져 췌장이 끊어졌을...
"엄마라면 모를 수 없어"…드러난 정인이 '고의살인 정황' [종합] 2021-03-17 17:51:07
정인이는 지난해 1월 장씨 부부에게 입양돼 같은해 10월 서울 양천구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사망 당일 췌장이 절단되는 심각한 복부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검찰은 양모 장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가 살인 혐의를 추가했다. 사망에 이른 외력의 형태와 정도뿐 아니라 장씨의 통합심리분석...
정인이 부검의 "내가 본 아동학대 시신 중 손상 제일 심해" 2021-03-17 15:16:06
입양 후 학대로 정인이를 숨지게 한 양부모에 대한 4차 공판이 17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렸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 심리로 이날 열린 양모 장모씨와 양부 안모씨 재판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소속 부검의 A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A씨는 "2002년부터 국과수에서 일했고 지금까지 3800건...
얼굴 가리고 뛰어간 정인이 양부…시민들 분노의 발길질 [현장+] 2021-02-17 17:59:08
증언했다. 정인이는 지난해 1월 양부모에게 입양돼 같은 해 10월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정인이는 사망 당시 췌장이 절단되는 심각한 복부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정인이의 양모 장씨는 당초 아동학대치사 혐의로만 기소됐지만, 지난달 13일 열린 첫 공판에서 살인죄 혐의가 추가됐다. 검찰이...
"정인이 피부까지 착색…밥 못 먹는데 병원에도 못 가" 증언 2021-02-17 16:23:12
일정이 있다며 시간을 미뤘다"며 "결국 양모가 아닌 양부에게 전화해 병원에 데려가달라고 부탁했다.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A씨는 "양모에게 기관 차원에서 아이를 확인해야 할 것 같다는 문자를 보내고 난 후 장씨의 말투도 바뀌고 연락도 잘 안 됐다"며 "이후 거의 양부를 통해 논의했고 추석...
"정인이, 사망 한달 전 아프리카 기아처럼 야위었다" 2021-02-17 14:07:30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이날 정인이 입양모인 장 모씨의 살인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 입양부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증인으로 나선 A씨는 "정인이가 어린이집에 처음 온 2020년 3월부터 신체 곳곳에서 상처가 발견됐다"고...
"정인이, 사망 전날 모든 걸 포기한 모습…살이 가죽처럼 변해" [종합] 2021-02-17 13:12:49
형사13부(부장판사 신혁재) 심리로 열린 양모 장모씨와 양부 안모씨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정인이가 어린이집에 온 2020년 3월부터 신체 곳곳에서 상처가 발견됐다"고 했다. 그는 "처음 입학할 당시만 해도 정인이는 쾌활하고 밝은 아이였다. 포동포동하고, 건강 문제도 없이 연령대에 맞게 잘 성장하고 있었다"고...
정인이 어린이집 원장 "온몸에 멍과 상처…양모, 이유 모른다 해" 2021-02-17 12:03:48
부부에게 입양돼 같은 해 10월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정인이는 사망 당시 췌장이 절단되는 심각한 복부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정인이의 양모 장씨는 당초 아동학대치사 혐의로만 기소됐지만, 지난달 13일 열린 첫 공판에서 살인죄 혐의가 추가됐다. 검찰이 주위적 공소사실 살인 혐의, 예비적...
정인이 양모, 구치소계 호텔서 쇠고기영양탕·문어어묵국 식사 2021-01-24 15:10:40
어린이집에 등원한 정인이는 음식을 입에 대지 않았고, 배가 볼록한 상태였다. 겨우 우유만 한 모금만 삼켰다. 남궁인 전문의는 "탈수가 너무 심해서 그거라도 안 먹으면 죽으니까 먹는 것"이라며 "배 안이 다 염증이라서 먹으면 먹을수록 엄청 메스껍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1월 양부모에게 입양된 정인이는 같은해 10월...
'정인이' 구내염 진단한 소아과 근황…공소장에 드러난 만행 2021-01-20 15:38:54
이번 사건에 분노를 느낀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정인이 입양모 장모 씨와 남편 안 씨 공소장에 따르면 장 씨는 자신의 폭행으로 뼈가 부러져 깁스를 하고 있는 정인이를 밀쳐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씨는 정인이에게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