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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제재로는 산재 못줄여"…기업 73%, 노동안전대책에 우려 2025-11-25 12:00:01
기업 경영활동만 위축시킬 수 있다고 경총은 설명했다. 중대재해 발생 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제한하는 내용과 관련해선 69%가 '부정적'이라 답했다. 그 이유로 가장 많은 54%가 '대체인력 확보가 어려워서'를 지목했다. 또 조사기업 57%는 근로자의 작업중지 행사요건을 완화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
무신사 리테일 서비스, 안전보건경영 국제 인증 획득 2025-11-25 08:27:32
관리해 산업 재해를 줄이고, 근로자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지난 2018년 제정한 표준이다. 무신사 리테일 서비스는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목표를 설정하고 기존 규정에 사고 대응 프로세스 등 시스템을 갖춰 인증을 받았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단순 기부 넘어 사회문제 현장 속으로…'나눔 보폭' 넓히는 기업들 2025-11-24 15:49:46
사랑의 빵·피자 만들기, 장애인 근로자 직업재활 지원, 독거노인 명절 키트 후원, 노인급식 봉사 등 지역 기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단순 봉사 참여를 넘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실질적으로 돕는 생활형 활동에 방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신한라이프는 자원순환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임직원이 모은 의류·잡화...
경총, 다음 달 26일까지 한국노사협력대상 후보기업 모집 2025-11-24 12:00:03
선발하고 있다. 시상은 대기업 부문(근로자 1천명 이상)과 중견·중소기업 부문(근로자 1천명 미만)으로 나뉘며 부문별로 대상과 우수상을 수여한다. 심사는 노사협력·복리후생, 생산성향상운동 추진·성공 정도, 인적자원 개발 노력·성과, 산업재해 현황·예방, 국가·사회공헌, 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학·실천 노력 등...
논란의 중심에 선 ‘오픈런 맛집’…위기의 ‘런베뮤’ 2025-11-22 13:26:32
전문가들은 말한다. 현행 근로기준법에는 사업주가 근로자의 출퇴근 시간을 기록하도록 한 의무 조항이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 업무 시작과 종료 시각을 확인하기 어렵다. 민우기 법무법인 로엘 변호사는 “이런 제도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주의 근로시간 기록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산재 반복때 영업익 5% 과징금법…야당·경제계 우려에 '일단 보류' 2025-11-21 17:47:50
재해가 반복 발생한 기업에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심사를 보류했다. 여야는 세부 기준과 기업 부담 문제 등을 좀 더 검토하기로 하고 12월 임시국회에서 재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홍배 민주당 의원은 “여야 합의를 통해 안건을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사업주 고용·노동법 233개 위반땐 형사처벌…75% 징역형 2025-11-19 13:32:34
고령자고용법, 기간제법, 근로자참여법, 중대재해처벌법은 오로지 사업주만을 형벌 적용 대상으로 두고 있어 '사업주 편향적 형사책임 구조'라고 경총은 지적했다. 인신의 자유를 박탈하는 강력한 제재인 징역형을 과도하게 일반적 제재 수단으로 활용하는 '처벌 중심의 규제'가 일반화됐다고 경총은...
경총 "'사업주 처벌 규정' 법조항 233개…행정제재로 전환해야" 2025-11-19 11:00:05
근로자참여법·중대재해처벌법은 오로지 사업주만을 형벌 적용 대상으로 두고 있어 '사업주 편향적 형사책임 구조'라고 경총은 지적했다. 전체 357개 형벌조항 중 징역형을 규정한 조항은 268개(75%)였다. 인신의 자유를 박탈하는 강력한 제재인 징역형을 과도하게 일반적 제재 수단으로 활용하는 '처벌 중심의...
해수부, 2030년까지 항만사업장 재해 50% 줄인다 2025-11-18 11:25:33
해수부, 2030년까지 항만사업장 재해 50% 줄인다 항만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강화대책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항만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항만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강화대책'을 18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항만사업장 재해를 330건에서 2030년...
[칼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중소기업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2025-11-18 10:31:26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 차를 맞은 현실은 냉혹하다.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여전히 줄지 않았고, 법 집행의 칼날은 중소기업을 향해 있다. 대기업은 충분한 법무팀과 전문 컨설팅으로 방어막을 구축할 수 있지만, 영세기업은 사고 발생 즉시 기소 대상이 되는 현실을 마주해야 했다. 실제로 1심 판결의 대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