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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때 샀던 땅, 12억 아파트로"…시세차익 본 공수처장 후보 장녀 2024-05-01 18:50:55
오 후보자의 장녀 오씨가 2020년 모친으로부터 사들여 전입한 60㎡ 규모의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땅은 한 달여 만에 재개발의 마지막 관문 격인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오씨의 모친은 2006년 해당 부지를 2억4500만원에 사들였다. 오씨는 2020년 8월에 이 땅을 4억2000만원에 재매입했다. 이후...
세금 0원 '파격'…유명 유튜버들, 송도에 몰린 이유 있었다 [이송렬의 우주인] 2024-04-27 07:30:01
중소기업 세액감면 제도를 악용해 ‘위장전입’으로 세금을 감면받은 것이다. 개인 사업자 B씨는 배우자 명의로 법인을 세워 사업을 하다 폐업 신고를 하고 본인 명의로 다시 사업자를 등록하기도 했고, C씨는 같은 사업을 영위하면서도 기존 사업을 폐업한 후 재개업하는 방식으로 세액을 감면받기도 했다. 국세청이 발...
KB금융 1분기 순이익 1조 491억원…전년동기대비 30.5%↓ 2024-04-25 17:14:11
및 파생상품·외환 관련 실적이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4,284억원, 대손충당금전입비율은 0.38%를 기록했다. 3월 말 기준 그룹의 총자산은 732조 2,000억원, 관리자산(AUM)을 포함한 그룹 총자산은 1,242조 8,00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그룹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KB금융, '홍콩 ELS'에도 1분기 순익 1조491억원 '선방' 2024-04-25 16:21:20
수수료 이익 증가가 더해지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다. 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은 0.38%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는 전년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63%, NPL커버리지비율은 158.7%를 기록하며 양호한 손실흡수력을 보유하고...
[고침] 경제(KB금융 1분기 순익 1조491억원, 31%↓…ELS…) 2024-04-25 16:01:32
많이 적립했기 때문에 기저효과로 감소한 것"이라며 "1분기 그룹 대손충당금 전입 비율(CCR)은 0.38%로 안정적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는 ELS 배상 여파로 KB국민은행의 1분기 순이익(3천895억원)이 1년 전(9천315억원)의 절반 이하로 급감했고, 라이프생명(1천34억원)도 20.7% 줄었다. 반대로 KB증권(1천980억원...
KB금융 1분기 순익 1조491억원, 31%↓…ELS 충당부채 8천600억(종합) 2024-04-25 15:32:42
많이 적립했기 때문에 기저효과로 감소한 것"이라며 "1분기 그룹 대손충당금 전입 비율(CCR)은 0.38%로 안정적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는 ELS 배상 여파로 KB국민은행의 1분기 순이익(3천895억원)이 1년 전(9천315억원)의 절반 이하로 급감했고, 라이프생명(1천34억원)도 20.7% 줄었다. 반대로 KB증권(1천980억원...
[천자칼럼] 사법방해죄 2024-04-24 17:58:48
위장전입 의혹 등 개인 비위 논란으로 검사가 탄핵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탄핵당한 검사가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총괄’이어서 보복 논란이 거셌다. 사법은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절차다. 이런 사법의 본질을 훼손하는 수사·재판의 방해 및 지연은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하는 범죄적 행위다....
3월 56만3천명 거주지 옮겨…인구이동, 49년만에 최저(종합) 2024-04-24 14:19:12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입신고서 중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이동한 사람은 56만3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4%(2만6천명) 줄었다. 3월 기준으로 1975년(55만4천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이동자 수는 인구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최근 들어서는 주택 거래의 반등에 힘입어 이동자 수가...
3월 56만3천명 거주지 옮겨…인구이동, 6개월만에 감소 2024-04-24 12:00:09
발표한 '3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입신고서 중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이동한 사람은 56만3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4%(2만6천명) 줄었다. 이동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은 작년 9월(-1.6%) 이후 6개월 만이다. 최근 주택 매매 거래가 늘었지만, 주택 입주 시기의 차이로 이...
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 1년 더 연장하고 과태료 인하 2024-04-18 11:00:03
보고 있다. 전입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최대 5만원이기에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현재 4만∼100만원인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를 2만∼20만원으로 낮출 계획이다. 과태료 인하를 위해서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 계도 기간 추가 연장으로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지만, 계약일로부터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