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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져 있던 진도(珍島)의 진짜 이야기 2022-04-04 06:00:09
명성이 처진다. 진도읍에선 육사시미와 육회비빔밥을 제대로 하는 맛집이 동네 사람들만 아는 곳으로 꼭꼭 숨겨져 있다. 매일 아침 식자재를 공수해 직접 요리해 낸다. 접시를 통째로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을 만큼 찰진 육사시미에 신선한 백김치를 곁들이면 세상 부러울 게 없다. 진도=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여의도 메리어트, 봄맞이 제철 한상 프로모션 선봬 2022-02-22 18:00:08
등이다. 더불어 인기 메뉴 구성의 매일 다른 메뉴를 선보이는 하루 한식 프로모션을 향긋한 봄나물이 더해진 메뉴와 함께 선보인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다른 메뉴가 제공되며 메뉴로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전주비빔밥, 새우 완자 바지락 순두부찌개, 얼큰한 얼갈이 양곰탕과 해물 냉이 된장찌개가 제공되어...
"BBQ·교촌 어디가 더 싸나"…23일부터 외식값 앱으로 확인가능 2022-02-17 11:14:05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비빔밥·삼겹살·냉면 등 8개 외식 품목의 지역별 평균 가격을 월별로 공개하고 있다. 통계청도 소비자물가조사를 통해 매달 외식물가 지수를 공개한다. 이들 통계가 외식 품목의 평균적인 가격 동향을 보여준다면, aT가 제공할 정보는 개별 브랜드의 가격을 각각 알려준다는 점에서...
브랜드별 치킨·햄버거값 한눈에 비교…23일부터 외식가격 공표 2022-02-17 06:04:07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비빔밥·삼겹살·냉면 등 8개 외식 품목의 지역별 평균 가격을 월별로 공개하고 있다. 통계청도 소비자물가조사를 통해 매달 외식물가 지수를 공개한다. 이들 통계가 외식 품목의 평균적인 가격 동향을 보여준다면, aT가 제공할 정보는 개별 브랜드의 가격을 각각 알려준다는 점에서...
전주비빔밥축제, 이달 31일까지 주말마다 열린다 2021-10-14 16:59:36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가 지난 9일 개막했다. 올해 전주비빔밥축제는 '위크제' 형식으로 열린다. 오는 31일까지 4주간 매주 주말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진행된다. 류재현 총감독 체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비빔밥이라는 음식이 아닌, '비빔'을 뜻하는 어울림에 의미를 두고 기획됐다. 지난...
곰표·말표 이은 해표 시리즈 나왔다…CU, 사조대림과 협업 2021-10-05 09:10:06
나물비빔밥 도시락'과 '해표 전주비빔 삼각김밥', '해표 꼬마 참치김밥'을 출시했고 이후 김치전, 부추전, 기름떡볶이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해표 협업 상품을 NH농협카드나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30% 할인한다. CU는 앞서 대한제분의 마스코트인 '표곰'을 활용한 '곰표...
여행하는 미식가를 위한 짧은 안내서 2021-09-08 09:59:12
(1인 1만9500원) 대파불고기→찹쌀떡→하얀민들레비빔밥→샌드위치→빨간오뎅 B코스 (1만9500원) 스페셜티커피→막국수 불고기→승검초단자&한방차→빨간오뎅 ▶마당갈비- 약초 '하얀민들레밥' 맛볼 수 있어 한우갈빗살, 돼지갈비찜, 생삼겹살, 묵은지전골, 갈비탕 등 전통적인 갈빗집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마...
명동에서 상점이 사라진다…공실률, 전국 평균의 세 배 2021-07-26 09:01:32
못하고 있다. 서울미래유산으로 등록된 비빔밥집 ‘전주중앙회관 명동점’은 지난해 폐업했고,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에 선정된 ‘금강 보글보글 섞어찌개’는 기약 없는 휴업에 들어갔다. 외국인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던 명동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심각하게 무너진 상권이 됐다. 전국 최고 수준의 공실률이 ...
외국인 인플루언서 SNS서 '전북 미식여행' 알린다. 2021-07-04 20:23:53
미식체험에 나섰다. 전주 비빔밥, 군산 주먹밥, 익산 마밀쌈, 정읍의 귀리떡갈비, 순창의 미나리 연잎 삼겹살, 과창의 바리락죽, 진안 더덕불고기 등 메뉴도 다양했다. 전북도청 관계자는 "재료 설명부터 조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은 현장체험 영상에 지역별 여행, 맛집 정보 등을 추가해 지역별 미식여행 홍보영상을...
[한경에세이] 비빔밥과 소통 2021-05-23 17:37:56
비빔밥이 대표적이다. 비빔밥은 흔히 “비벼 먹고 말지 뭐” 하는 그저 그런 음식이 아니다. 이웃 간 정이 소통과 맞물려 한끼 품앗이로 승화된 걸작이란 찬사가 아깝지 않은 전통음식이다. 비빔밥은 오늘날 한식의 대명사가 됐다. 그 원조로 대부분 전주를 떠올릴 텐데 고향 진주에도 그에 못지않은 비빔밥이 있다. 일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