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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후보자, '환단고기' 질문에 "언급 부적절" 2025-12-16 13:28:33
"소위 재야사학자들보다는 전문 연구자들의 주장이 훨씬 설득력이 있기에 저희는 그 의견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역사는 사료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문헌 사료를 저희는 중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환단고기는 문헌이 아니냐"며 "결국 역사를 어떤 시각에서, 어떤 입장에서 볼 것인가...
집값·환율 상승 유동성 때문?…반박 나선 한은 2025-12-16 13:24:08
환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유동성 확대 자체는 부인하지 않지만, 환율 상승의 직접 원인으로 단정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이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은은 이날 블로그에 게시한 글에서 "최근 수도권 주택가격과 원/달러 환율 상승에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40대…"실수로 쏟았다" 2025-12-16 12:24:51
못생기게 만들고 싶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넘어지면서 실수로 물을 쏟았다"는 취지로 진술을 번복하면서 고의성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구속되는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할 계획이다. B씨의 지인은 앞서 SNS를 통해 A씨의 범행 사실을 알렸고 태국 현지 매체 등이 이를...
태국인 아내에 끓는 물 부은 남편…구속 기로 2025-12-16 12:05:40
사건 직후 태국인 지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피해 사실을 알렸다. B씨 측은 A씨가 "다른 남자를 만날까 봐 얼굴을 못생기게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넘어지면서 실수로 끓는 물을 쏟았다"는 입장을 밝히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문을 마친 뒤 구속...
중국 관영지 "한국 '中 산업고도화' 위기 아닌 기회로 봐야" 2025-12-16 12:05:31
시장 확대로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GT)는 15일 사설 격인 'GT목소리'를 통해 "중국 제조업이 부가가치 사슬을 따라 상위 단계로 이동함에 따라 특정 분야에서 양국 간 경쟁이 심화하고 있지만 이러한 경쟁이 양국 산업 관계의 전부는 아니다"라며...
한은 "집값·환율 상승, 유동성 증가만으로 설명은 무리" 2025-12-16 12:00:06
환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아울러 해외 증권 투자 확대, 수출 기업의 외환 보유 등 수급 요인이 최근 고환율의 주된 원인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은은 이날 게시한 블로그 글에서 "최근 수도권 주택가격과 원/달러 환율 상승에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규제 완화' 강조한 한경협에 "자본시장 신뢰 회복부터" 직격한 與오기형 2025-12-16 11:54:10
리스크 확대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재계가) 말로는 사후 규제를 이야기하면서, 정작 집단소송·징벌적 손해배상·디스커버리(증거개시) 제도 같은 민사적 책임 강화에는 반대해왔다"고 꼬집었다. 형사처벌 위험을 줄이려면 민사 영역에서 책임이 강화되는 시스템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논리다. 그러면서...
트럼프, '의회폭동 다큐' BBC에 15조원 명예훼손 손배소(종합) 2025-12-16 11:46:56
훼손했다고 주장하면서 BBC를 상대로 합계 100억 달러(약 14조7천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AP통신, AFP통신 등 주요 글로벌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소장은 이날 마이애미 소재 플로리다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제출됐다. 소장에서 원고 트럼프 측은 피고 BBC가 "허위이며, 명예를 훼손하며, 기만적이고,...
[속보] 이종호 전 대표 측 "김건희에게 3억 수표로 줬다" 2025-12-16 11:46:14
수사 대상과 관련 없는 별건 수사를 가지고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관련된 부분에서 '구명 로비를 했다고 진술하면 다른 모든 것은 조사하지 않겠다'라고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순직해병 특검팀이 이 전 대표를 찾아가 '지금까지 얘기하지 않은 게 무엇인지' 확인하기도...
영풍·MBK, 고려아연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 2025-12-16 11:37:53
의무 위반 가능성이 있다는 게 MBK 연합의 주장이다. MBK 연합은 고려아연이 제3자 배정 방식을 택한 목적이 자금 조달이 아니라 경영권 유지에 있다는 점도 문제 삼았다. MBK 연합이 회사 측에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명확히 밝힌 상황인 만큼 회사가 실제로 자금 조달이 필요했다면 공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