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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도입한 제주, 2035년 탄소중립 실현" 2025-11-24 18:13:08
내년 초엔 RE100 감귤을 출시한다. 비닐하우스 지붕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이 전력을 생산해 ESS에 저장하고, 이 전력으로 히트펌프를 돌려 감귤을 키우는 방식이다. 오 지사는 “RE100 감귤은 농가가 재생에너지로만 전기를 생산해 농작물을 키우는 최초 모델”이라며 “감귤 수확은 물론 남는 전기를 판매까지 할 수 ...
베트남 홍수·산사태 사망자 91명으로 늘어…실종도 11명 2025-11-24 10:34:35
발생했다. 닥락성에 사는 막 반 시(61)는 아내와 함께 철제 지붕 위에서 이틀 동안 고립됐다고 토로했다. 그는 AFP에 "동네가 완전히 파괴됐다"며 "모든 게 진흙에 덮였고 남은 게 없다"고 말했다. 중남부 푸옌성 뚜이호아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보 후 두(40)는 "1993년 홍수 때 물이 발목 높이까지 찼는데 이번에는 1m 넘...
귀 얼얼, 심장 쿵쿵…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꼭 라이브로 보세요 [리뷰] 2025-11-23 20:19:35
넘쳤다. 이에 질세라 팬들의 함성은 공연장 지붕을 뚫을 듯이 더 크고 거칠어졌다. 무대 위아래가 함께 헤드뱅잉하는 모습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저희 웸블리 갈때까지 같이 있을 거죠?" 팬들에게 건넨 말에서는 은근한 자신감이 느껴졌다. 공연을 마치며 오드는 "오늘 역시 땀에 흠뻑 젖었다. 아까 객석을 돌아다니는데...
'분할 상장' 삼성바이오, 재평가 기대 2025-11-23 17:35:51
그간 ‘한 지붕’ 아래에서 CDMO 사업과 바이오 신약 개발 사업을 병행해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분할로 두 사업을 완전히 분리하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 부문에 집중해 글로벌 빅파마(거대 제약사)로부터의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및...
3대상권 잠실·명동·여의도…유통가, 연말대목 '핫스팟' 전쟁 2025-11-23 06:31:01
오두막 지붕도 구현했다. 여의도를 대표하는 쇼핑몰인 더현대서울은 공간 전부가 포토존으로 활용되며 실내 공간에서 쇼핑과 연말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연말 소비 심리가 회복 조짐을 보여 잠실·명동·여의도 등 인구 유동이 집중되는 도심 상권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이...
베트남 중부 홍수로 최소 55명 사망·13명 실종 2025-11-22 20:56:17
등 고립된 지역이 적지 않은 가운데 구조대가 주택 지붕, 나무 꼭대기 등지로 대피한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또 주택 2만8천400여채와 논밭 약 800㎢가 물에 잠기고 100만 명 이상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베트남 당국은 이번 홍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약 8조9천800억 동(약 5천30억원)에 달할...
파키스탄 동부 공장서 보일러 폭발…최소 18명 사망 2025-11-22 12:20:42
난 것 같았다"며 "근처 주택의 지붕과 벽이 무너졌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사고 직후 공장 관리자를 체포했으며, 달아난 공장주를 찾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폭발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스 누출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 사고가 난 공장이 어떻게 건축법을 위반해 주택가에서 건설 허가를...
지하주차장에서 공용식당·헬스장까지…"아파트는 수많은 노력의 결과물" [강영연의 건축 그리고 건축가] 2025-11-22 11:00:01
그는 “집을 짓고 나면 낙엽 쌓인 지붕 홈통도 봐야 하고, 물이 새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며 “이런 부분을 건축주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줄여주는 것이 좋은 집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건축은 힘·물·열의 단계로 발전해 왔고, 그중 어떤 부분에서도 불편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결국 집의 품격이라는...
방글라데시 다카 인근서 규모 5.5 지진 발생…최소 6명 사망(종합2보) 2025-11-21 17:31:55
떨어지면서 행인을 덮쳐 3명이 숨졌고, 건물 지붕·벽이 붕괴해 3명이 사망했다. 또 건설 중이던 건물에서 벽돌과 시멘트가 떨어져 사람들이 다치기도 했다. 방글라데시 기상 당국에 따르면 지진은 26초간 계속됐다. 이날 휴일을 맞아 집에 머물던 주민들은 큰 굉음과 함께 땅이 흔들리자 겁에 질려 건물 밖으로 뛰쳐나왔으...
'900년 역사' 품은 토스카나 농가…페라가모가 되살린 세계문화유산 2025-11-20 17:14:35
오랜 시간 관리되지 않아 지붕이 없거나 건물 일부가 붕괴되는 등 심각하게 노후화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곳의 가능성을 엿본 이들이 있었다.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 페라가모 창업자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막내아들인 마시모와 키아라 페라가모 부부다. 이들은 2003년 5000에이커(약 600만 평)에 달하는 카스틸리온 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