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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한경arte필하모닉 '클래식 in 뮤비' 2025-09-29 17:03:55
공연한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협연으로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선보인다. ● 뮤지컬 - 레드북 뮤지컬 ‘레드북’이 12월 7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19세기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진취적인 여성 안나와 원칙주의자 브라운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 전시 - 루이스 부르주아 루이스 부...
올해 최고의 클래식 앨범은?…그라모폰상 최종 후보 33선 2025-09-26 22:05:43
평가. 1997년생인 캉토로프는 2019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최초로 우승한 프랑스 피아니스트로 이번 브람스와 슈베르트 곡 해석에서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콩쿠르 우승자인 사스키아 조르지니의 드뷔시 앨범과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구그닌의 그리그 앨...
국립심포니, 다음 달 2~6일 일본 투어…마에다 히나 협연 2025-09-25 17:16:48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과 2022년 비에냐프스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마에다 히나가 무대에 오른다. 협연 곡으론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를 골랐다. 교향곡처럼 규모가 큰 곡이다. 이어 국립심포니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국립심포니는 같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6일 오사카 NHK홀에서도 공연한다....
'11세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드보르작 콩쿠르 최연소 우승 2025-09-22 17:14:02
지휘로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과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했다. 관객 전원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을 정도로 호연을 선보였다. 이 대회 수상자에겐 장학금으로 최대 5000유로(약 819만원)가 수여된다. 체코 라디오 방송국에서 라디오 녹음을 하고 체코 남부 보헤미아 페스티벌 등에 출연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
"따뜻하고 강렬하게"…윌슨 응의 손짓 따라 펼쳐진 '시네마 천국' 2025-09-19 17:25:06
듯했다. 차이콥스키의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는 예상 밖의 선택이었다. ‘로미오와 줄리엣’ 서곡같이 더 열렬하고 인기 있는 선택지가 있는데 왜 이 곡이었을까. 궁금증은 곡이 시작되는 순간 풀렸다. 윌슨 응에겐 이 곡에 대한 분명한 설계가 있었으며 아마도 그는 개인적으로 이 곡을 좋아할 것이다. 차이콥스키는...
라 스칼라와 정명훈, 36년의 호흡이 빚어낸 완벽한 하모니 2025-09-19 14:38:03
지나자 루간스키는 차이콥스키 ‘자장가’ 1번을 앙코르로 선사했다. 피아니스트가 단단하게 응축한 힘을 섬세하게 풀어내는 과정을 악단의 개입 없이 오롯이 들려주는 시간이었다. “니네들이 이해 못해도 너희 부모님은 이해한다” 2부는 라 스칼라 필하모닉만의 시간이었다. 곡은 차이콥스키 교향곡 ‘비창’. 정명훈이...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열렬하게...윌슨 응이 펼쳐낸 무대 위 영화 장면들 2025-09-19 14:09:59
이 곡을 좋아할 것이다. 차이콥스키는 여러 음색이 경쟁하는 목관부 전체가 화음의 색깔을 결정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부분들에서 윌슨 응의 음량 배분은 완벽했다. 윌슨 응과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이 연주하는 차이콥스키의 ‘햄릿 서곡’, 나아가 ‘만프레드 교향곡’도 듣고 싶어졌다. 백수련 악장의 솔로가...
8년 만에 카네기홀 서는 정경화 "완벽함 보단 나만의 음악 추구" 2025-09-18 16:51:19
이끈 동생과 함께 차이콥스키 협주곡 연주를 할 땐 기립박수를 8번이나 받았죠. 동생과 호흡이 참 잘 맞았어요.” 듀오 공연을 펼치는 케빈 케너에 대해선 끝 없는 신뢰감을 드러냈다. 정경화는 “제가 즉흥적이고 직감적이라면 케너는 생각이 많은 학자 같은 사람”이라며 “성향이 다른 둘이 음악 해석을 나누면 균형감이...
윌슨 응 "거슈윈부터 차이콥스키까지…음악의 롤러코스터 타보세요" 2025-09-17 16:36:17
‘클래식 in 무비’. 조지 거슈윈과 차이콥스키, 엔니오 모리코네, 폴 뒤카스 등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을 선곡했다. “단순한 영화음악 콘서트가 아닙니다.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뮤지컬, 발레까지 아우르는 ‘이야기의 음악’이에요. 프로그램 전체가 굉장히 드라마틱합니다. 마치 롤러코스터 같다고 할까요.”...
한예종 총장에서 다시 강의실로…피아니스트 김대진의 새로운 시작 2025-09-17 14:46:52
순수 국내파로 비오티 국제콩쿠르 1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한 것도 유명한 일화다. 한예종 1대 총장이자 음악학자인 故 이강숙 총장은 “손열음은 한예종 김대진 교수에게 배웠다. 순수 국내파로 국제 콩쿠르 1등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울었다”고 회고한 바 있다. 김선욱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