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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차량기지 이전 본격화…'직·주·락' 바이오 산단 탈바꿈 2025-12-03 14:30:03
차량기지 이전을 합의했다. 2018년 착공한 진접차량기지는 지난달 1일부터 철도종합시험운행에 착수했다. 내년 6월 정식 개통되면, 창동차량기지는 운영을 종료하게 된다. 서울시는 2022년 3월 4호선 종점을 상계동 불암산역에서 남양주 진접읍 진접역으로 이전했다. 시는 차량기지 이전을 통해 전철 입출고, 경정비 등 운...
알짜 기업 몰려든 영천…세수 4년 연속 늘었다 2025-12-02 18:25:33
차량과 훤히 불을 밝힌 공장으로 도시 풍경이 달라진 걸 실감한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경상북도 투자 유치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의료·교육·교통 인프라 대폭 강화기업 유치와 함께 정주 여건 개선도 주효했다. 최 시장은 “취임 당시 13년간 분만산부인과가 없는 상태였다”며 “분만취약지 지원...
[르포] 호주서 협력사와 만든 현대로템 철도부품…'배려의 열차'로 변신 2025-12-02 11:00:16
외벽의 공장 건물 입구에는 현대로템과 경남 김해시에 본사를 둔 철도차량 차체 부품 제조기업 진양테크의 로고가 나란히 붙었다. 'Operated by Jinyang Tech'라고 적혀 있어 운영사는 진양테크임을 알 수 있었다. 공장에서는 진양테크 작업자들이 강판 코일을 롤러로 가공해 열차의 앞뒤 공간과 천장, 벽, 바닥...
"1조3500억 수주 주인공은 중소기업"...현대로템, 협력업체와 해외 동반진출 나선다 2025-12-02 11:00:03
철도, 호주 시드니 NIF(신형 도시간 열차) 이층 전동차, 대만 TRA 전동차 등 해외 수주에 함께 참여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철도차량은 자동차, 버스와 달리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라며 "프로젝트마다 납기를 맞추려면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 간 단단한 원팀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이 지난 9월...
현대로템, GTX-A 철도차량 국내 첫 환경성적표지 글로벌 인증 2025-12-02 09:42:26
전 과정 탄소 저감 기술개발' 공동연구를 통해 GTX-A 차량의 환경 영향을 산출했고 EPD 인증 체계에 맞춰 검증받는 절차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인증으로 발주처가 현대로템 GTX-A 철도 차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나타낸 탄소발자국(PCF), 오존층파괴지수(ODP) 등 주요 환경 영향을 확인할 수 있게 돼 글로벌 시장의 ...
'시드니의 발' 된 현대로템…열차 설계 2871번 바꿔 맞춤제작 2025-12-01 17:49:13
철도차량 부문 기준을 100% 달성했다. 13개월 동안 장애인단체 등 이해관계자들을 215차례 만나 이들이 건넨 2871개 건의를 열차 설계에 반영한 결과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요구 사항이 많은 호주 전동차 프로젝트를 수행하려면 인허가 서류 수천 장을 첨부해야 한다는 이유로 ‘종이 열차’로 불리기도 한다”며 “미리...
플랜S·NDR 등 투자자와 활발한 소통…기아, ESG 역량 빛났다 2025-12-01 15:39:31
ELV는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의무화를 포함해 차량 설계와 처리 등 전 과정 시스템을 순환 경제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내용을 담은 EU의 대표적 규제에 해당한다. EU ELV 규제는 자동차산업 전반의 소재 전략과 공급망 구조에 중대한 변화를 요구하는 규제로, 발효 6년 후인 2032년부터 차량 내 재활용 플라스틱 함량 25%...
[르포] 호주 시드니를 누비는 '교통약자의 발'…현대로템 NIF 2층 열차 2025-12-01 11:00:05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다. 현대로템은 호주 철도 유지보수 업체인 UGL, 전장부품 담당인 미쓰비시전기 호주(MEA)와 레일커넥트 컨소시엄을 구성해 13개월에 걸친 이해관계자 협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단체, 노인·자전거협회, 기관사노조 등 50곳 이해관계자와 215차례의 협의를 통해 2천871건의 건의를...
장애인과 215회 소통 끝에…현대로템, '종이 열차'의 나라 호주 뚫다 2025-12-01 11:00:03
호주에서의 대규모 철도차량 발주 사업 수주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했다. 마리융 프로젝트는 현대로템의 첫 번째 호주 진출 사례다. 총 16억 호주달러(1조5400억원)를 들여 610량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2006년 중국 업체가 수행한 와라타 프로젝트(624량) 이후 호주 역대 두 번째 규모다. 호주는 프랑스와 중국, 스페인,...
[인터뷰]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내년 철도매출 2조…뉴욕서도 입찰 참여" 2025-12-01 11:00:01
기술을 확보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이원상 상무는 "고속철도, 전동차, 친환경(수소트램) 분야에서 '패스트 팔로워'였다가 현재 동등한 수준이 됐고 내년부터는 글로벌 톱 수준의 리더로 나아갈 것"이라며 "국책과제인 EMU-370(차세대 동력분산 차량) 개발 과제를 올해 마치고, 코레일과는 KTX-1 교체를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