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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 무더기 재판행…110명 피해·94억 챙겨 2025-11-12 12:27:29
하부총책, 실장, 상·하급팀장, 피싱팀 등으로 구성됐다. 피싱팀은 피해자를 유인하는 '채터', 전화 유인을 맡은 'TM', 피해금 입금을 유도하는 '킬러', 수법 교육과 실적을 관리하는 '팀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동남아 현지에서 활동하는 다른 조직에 조직원을 파견·교육 보내 신종...
필로폰 55억어치 유통…중국계 마약조직 검거 2025-11-11 17:49:16
중국계 마약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은 중국인 총책 A씨와 공모해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한 56명과 이들에게서 마약을 사들인 66명 등 122명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중 108명이 중국 동포였다. 경찰에 따르면 유통책 56명은 2023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도권 주택가 우편함 등 3058곳에 필로폰...
조선족 100명 거느린 '마약왕' 실체는…한국서 122명 체포 2025-11-11 15:24:31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중국인 총책 A씨와 공모해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한 56명과 이들로부터 마약을 사서 투약한 66명 등 총 122명을 검거하고 56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중 108명이 조선족이었다.◆ "마약은 신용사업"...지인으로 구성 경찰에 따르면 유통책 56명은 2023년 10월부터 올해...
수도권 '마약 유통' 일당 무더기 검거…대부분 조선족 2025-11-11 12:33:31
이 중 56명은 구속됐다. 총책인 중국인 A씨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리고 행방을 쫓는 중이다. 수사 결과 A씨는 주로 조선족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거된 122명 중 108명이 조선족이었으며, 유통책 56명 가운데 49명이 조선족이었다. 이들 유통책들은 2023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도권...
러 해저가스관 폭파범 "나는 전쟁포로"…옥중 단식투쟁 2025-11-11 02:55:57
총책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했다. 지난 9월에는 폴란드에서 또다른 용의자 볼로디미르 주라울레우가 붙잡혔다. 그러나 폴란드 법원은 "국가를 위해 한 행위와 관련해 직무상 면책받을 권리가 있다"며 독일 측의 인도 청구를 기각하고 석방했다. 폴란드 법원은 노르트스트림 폭파를 군사적 행동으로 이해해야 한다며 러시아...
'해킹 피해' 카카오 전 투자총괄대표, 미래에셋 상대 거액 소송 2025-11-10 06:22:59
입금 등 3단계 인증을 모두 통과한데다, 다른 금융사의 배 전 대표 계좌로 자금이 이체된 후 타명의로 최종적 자산유출이 발생한 했다는 점 때문이다. 배 전 대표 등을 해킹한 조직의 총책 전모(34)씨는 올해 4월 태국에서 검거돼 지난 8월 국내로 강제송환됐다. 전씨는 수감 중인 기업인과 재력가, 군에 입대한 연예인...
'해킹 피해' 카카오 전 투자총괄대표, 미래에셋 상대 거액 소송 2025-11-09 21:26:13
대표 등을 해킹한 조직의 총책 전모(34)씨는 올해 4월 태국에서 검거돼 지난 8월 국내로 강제송환됐다. 전씨는 수감 중이던 기업인과 재력가, 군에 입대해 외부와의 소통이 쉽지 않은 연예인 등을 노려 380억원이 넘는 자산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단독] 계좌 해킹에 100억 빠져나가…소송 당한 미래에셋 2025-11-09 17:39:29
390억원을 빼돌렸다. 해킹조직 총책 2명이 해외에서 검거돼 지난 8월 국내로 송환되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들은 정국, 이동채 회장 등의 주식계좌도 해킹했지만 해당 증권사에서 이상거래로 판단하면서 금전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배 전 사장과 미래에셋증권 사이의 소송전도 본격화했다. 우선 피해 원인과...
'지인 능욕' 하려던 수백명 협박·성착취...참교육단 검거 2025-11-07 07:03:41
총책 A(21)씨를 지난달 19일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총책 A씨는 공동 총책 B씨, C씨와 함께 2020년 7월∼2021년 3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인 능욕' 사진을 합성해주겠다"는 등의 광고를 게시했다. 그러나 이를 요청해온 이들을 협박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범죄단체, 공동공갈·강요, ...
캄보디아 '190억 투자 사기' 조직원들…검거 1년째 송환 불발 2025-11-06 16:44:38
54명을 검거해 이 중 18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총책 등 해외에 도피 중인 17명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졌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7월까지 해외 유명 금융회사를 사칭해 투자자 229명을 속여 194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검거된 54명 중 31명은 캄보디아 현지 콜센터에서 피해자 유인·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