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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꾸는 힘, 기술서 나와…법대 뿌리치고 비주류 공대 택했다" 2025-12-07 18:33:42
언젠가는 빛을 봅니다. 공학이 쉬운 학문은 아니지만 세상을 바꾸는 힘은 언제나 기술에서 시작됩니다. 공대를 선택한 청년들이 한국 산업의 다음 장을 열 겁니다.” ■ 허진규 회장은… △1940년 전북 부안 출생 △1959년 전주고 졸업 △1963년 서울대 금속공학과 졸업 △1968년 일진전기 창업 △1981년 국무총리 표창...
학령인구 줄고 공학·이공계 선호…위기의 여대 2025-12-07 18:09:40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급감, 남녀공학 및 이공계 선호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여대 인기가 하락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취업난이 심화하고 이공계 인재의 중요성이 부각돼 여대가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일부 대학은 이공계 규모가 작은 구조적 한계로 산학협력, 정부 연구개발(R&D)...
"'정년 연장' 대세라지만…" 2030 속내 복잡한 이유 [이슈+] 2025-12-06 12:38:15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 인구 감소와 국민연금·노후 소득 불안이 자리 잡고 있다. 문제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 된 정년 연장을 '어떻게' 할 것인가인데, 임금피크제와 같은 임금 체계 개편 여부가 대표적인 쟁점이다. 민주당이 제시안 세 가지 안 중 노사가 협의해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더 이해관계가...
美대법원, 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 합헌성 따진다 2025-12-06 04:49:04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의 합헌성 심리에 나선다. 연방대법원은 5일(현지시간) 미국에 불법 체류하거나 영주권 없이 일시 체류하는 외국인 부모에서 태어난 자녀에 대해 출생시민권을 제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한 헌법적 정당성을 심리하기로 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독일 연금개편안 통과…대연정 붕괴 위기 모면(종합) 2025-12-06 03:38:15
53표로 가결했다. 연금 패키지에는 자녀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양육기간 3년을 보험가입 기간에 포함하고 법정 은퇴연령 67세를 넘겨서도 계속 일하는 연금수급자의 소득세를 일부 면제해주는 법안도 포함됐다. 쟁점이 된 소득대체율은 기존 법안에 올해까지만 48%로 보장하게 돼 있었다. 하한 규정이 사라질 경우 베이비...
독일 연금개편안 통과…대연정 붕괴 위기 모면 2025-12-05 23:31:58
53표로 가결했다. 연금 패키지에는 자녀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양육기간 3년을 보험가입 기간에 포함하고 법정 은퇴연령 67세를 넘겨서도 계속 일하는 연금수급자의 소득세를 일부 면제해주는 법안도 포함됐다. 쟁점이 된 소득대체율은 기존 법안에 올해까지만 48%로 보장하게 돼 있었다. 하한 규정이 사라질 경우 베이비...
일본, 학력시험 성별란에 ‘제3의 선택지’ 추가한다 2025-12-05 18:01:21
따르면 전국 60개 여대를 조사한 결과, 출생 시 남성으로 분류됐지만 스스로는 여성이라고 인식하는 트랜스젠더 학생의 입학을 허용한 곳은 오차노미즈여대, 나라여대 등을 포함한 6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한 40대 여대 중 1곳은 이미 입학 허용 방침을 마련했고, 16곳은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앞으로 산후도우미 바우처 이용 시 본인부담금도 부가세 면세 2025-12-05 17:00:03
산모·신생아 돌봄업계 간담회…"저출생 세 부담 줄이겠다"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앞으로 산후도우미 바우처(사회복지서비스 이용권)를 사용할 때 본인부담금도 부가가치세를 면세받을 수 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5일 한국산후관리협회·한국산모신생아건강관리협회와 간담회를 한 뒤 "바우처 금액 전액에 면세를...
울산시, 내년 출산ㆍ양육에 4천476억원 투입…"저출생 극복" 2025-12-05 08:23:02
저출생 극복을 위해 내년도 출산·양육 분야 보육 지원에 예산 4천476억원가량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단가를 기존 1인당 월 6천원에서 8천원으로 올리고,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비 중 교육·환경개선비를 기존 1인당 월 1만5천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한다. 저소득 아동의 급식 지원...
'1.1조 베팅' 힐하우스, 이지스운용 인수에 사활 2025-12-04 18:02:38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힐하우스는 중국 출생의 싱가포르인 장 레이 회장이 예일대 기금을 받아 창업한 회사로 중국 자금도 상당 부분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텐센트 등 중국 빅테크에 초기 투자하며 글로벌 운용사로 성장했고, 한국에서도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과 컬리, 크래프톤 등 굵직한 거래에 참여했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