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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토부 반대에…카카오도 '택시 플랫폼 공유' 막혔다 2024-02-02 17:55:18
총 520여 대가 운행 중이다. 택시업계는 수입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로 타입1의 진출을 반대하고 있다. 타입1 업체 관계자는 “국토부가 플랫폼 간 결합을 막을 법적 근거는 없지만 반대 의견을 내는 상황에서 카카오가 서비스를 추진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라고 말했다.◆국토부, 플랫폼 공유 막을 법적 권한...
현대백화점그룹, 외국인 전용 멤버십 출시…글로벌 마케팅 강화 2024-02-01 06:00:11
이 밖에 택시 호출을 연계해주고 잡지 형식의 K쇼핑 트렌드 콘텐츠를 살펴볼 수도 있으며 백화점 문화센터 강좌 예약 등도 가능하다. 이용자의 위치 분석 기능을 통해 맞춤형 마케팅도 제공한다. 구매 내역과 위치 정보 등을 결합해 개개인의 쇼핑 취향을 분석하고 공연장이나 팝업 스토어 밀집 지역에 주로 머무른...
또 좌절된 '혁신 택시'…우티블랙, 결국 운행 중단 2024-01-30 18:19:50
우티 플랫폼으로 레인포컴퍼니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되면 승객이 나뉘어 수입이 감소할 것이란 우려에서다.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택시 면허값이 더 떨어질 것이란 두려움도 컸다. 택시 업계 반발이 본격화하자 플랫폼 개방을 허용했던 국토부가 꼬리를 내렸다. 우티에 “타입1 사업자인 레인포컴퍼니가 일반 승객을...
인재유출 막기 위한 제1원칙 '돈보다 비전' 2024-01-30 16:55:59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폰에서 택시 호출 앱을 열고 목적지만 입력하면 그만이다. 그러면 곧장 가장 가까운 택시 기사에게 연결된다. 남아 있는 건 나를 찾아온 택시를 타는 일이다. 플랫폼이 바꾼 우리의 일상이다. 플랫폼 작동원리의 핵심은 연결성이다. 공급자와 수요자 간 거리를 최소화하여, 공급자가 최종...
타다 신임 대표 강희수…"차별화 서비스로 혁신" 2024-01-29 18:14:38
플랫폼 토스의 택시 타기 서비스에서 타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타다는 올해 서비스 공급과 수요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타다는 2020년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을 중단했다. 2021년부터 택시...
[사설] 택시 플랫폼 요금 규제하겠다는 정부…타다 교훈 벌써 잊었나 2024-01-28 17:38:51
있으며 택시업체들은 그 틀 안에서만 요금을 책정할 수 있다. 틀 안에서의 요금마저 정부가 일일이 간섭하면 혁신 서비스 경쟁이 나올지 의문이다. 한국은 택시 플랫폼 혁신과 관련해 ‘정부의 실패’를 단단히 경험했다. 우버와는 다른 한국형 혁신 모빌리티 모델인 ‘타다’는 2018년 나왔다. 휴대폰으로 호출하면 기사가...
손발 다 묶인 택시 플랫폼에…'요금 규제'까지 하겠다는 정부 2024-01-26 18:22:09
총선을 앞두고 택시업계의 ‘표심’을 의식한 것이란 분석도 있다. 전국 택시기사 수만 25만 명, 가족까지 합치면 100만 명에 달한다. 4년 전 ‘타다 사태’가 재연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0대 총선을 앞둔 2000년 3월 국회는 타다금지법(여객운수법)을 통과시켰고 타다는 결국 렌터카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접었다....
'요금 자율'로 혁신 한다더니…'규제 경쟁' 희생양 된 택시 플랫폼 2024-01-26 18:01:38
“택시 플랫폼 주무 부처인 국토부가 주도권을 잡으려고 액션을 취한 것”이라고 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택시업계의 ‘표심’을 의식한 것이란 분석도 있다. 전국 택시기사 수만 25만 명, 가족까지 합치면 100만 명에 달한다. 4년 전 ‘타다 사태’가 재연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0대 총선을 앞둔 2000년 3월 국회는...
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2024-01-26 14:24:37
내 택시호출서비스(그랩) 및 롯데마트 5% △미국 스타벅스 5%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현금 없는 해외여행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출시하는 프리미엄 체크카드”라며 “앞으로도 고객 필요에 맞고 남다른 가치를 선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한국인보다 韓 더 잘아는 외국인…이 플랫폼 덕분이었네 2024-01-22 17:50:55
스타트업인 글로벌리어와 협력해 외국인 택시 호출 앱 타바를 지난달 선보였다. 외국인 전용 서비스가 쏟아지는 것은 한국인에 특화된 서비스만으론 외국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예컨대 외국인용 ‘배민’ 역할을 하는 셔틀딜리버리는 ‘할랄’ ‘비건’ 등 키워드를 제시해 식당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