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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내 무기는 아이언샷…더 갈고닦아 다승왕 잡을래요" 2024-01-07 18:06:52
돌아봤다. 그러면서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캐디를 해준) 유서연 프로에게 대회 전 캐디피를 ‘비율’로 책정할까 하다가 얼마 주지 못할 것 같아 일정 금액을 정해서 주기로 했는데, 서연이가 많이 아쉬워할 것 같다”며 웃었다. 데뷔 시즌 1승도 없어 ‘무관의 신인왕’이란 꼬리표를 달았던 이예원이 180도 다른 선수로...
'아이언맨' 임성재, 이름값 했다…PGA 개막전 우승 정조준 2024-01-05 18:04:31
임성재(26)가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뽐내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새해 첫 대회부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코스(파73)에서 열린 PGA투어 더센트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몰아치는 동안 보기는 1개로 막았다. 8언더파 65타를 적어낸 그는 9언더파 64타를 쳐...
PGA 특급 개막무대…韓 '판타스틱4' 출격 2024-01-01 18:21:06
골프로 선수들이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 PGA투어가 올 시즌부터 마련한 8개 특급 대회 중 첫 대회다. 지난해까지 전년도 우승자나 PGA투어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에게만 참가 자격을 준 이 대회는 ‘왕중왕전’ 성격을 띤다. 올해는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50명’으로 출전 자격 범위를 넓혔음에도 총 출전...
'폭주기관차' 김주형, 한국통 캐디 손잡고 새 시즌 나서 2023-12-27 17:06:43
새 캐디로 영입하고 내년 1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부터 백을 맡기기로 했다고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김주형은 캐디 조 스코브런과 최근 결별하고 새로운 캐디를 물색해왔다. 패럿은 PGA투어의 대표적인 '한국통' 캐디로 꼽힌다. 이경훈의 캐디를 맡아 AT&T 바이런...
한국직업개발원, 서울경제진흥원과 '청년 동행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2023-12-27 11:32:47
과정 운영과 보호 종료 청년의 자립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지원 대상자를 발굴·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전문 직업 캐디 양성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은 자립지원이 필요한 청년과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보호 종료 아동, 고립 은둔 청년 등 사회적 약...
'매킬로이와 라카바의 주차장 결투' 올해 코스 밖 화제 1위 선정 2023-12-25 13:01:09
미국측 캐디들과 충돌을 빚었다. 매킬로이가 거칠게 화를 내며 항의하는 모습은 SNS를 통해 고스란히 공개됐고, 라이더컵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유럽팀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라카바는 타이거 우즈의 전 캐디로, 라이더컵부터 캔틀레이의 백을 들고 있다. 최근 매킬로이는 라카바와 화해한 것으로...
이글·버디만 14개…악천후 뚫은 쿠처 父子 2023-12-17 23:55:00
딸 샘(16)이 캐디를 맡은 가운데 아들 찰리(14)와 함께 8언더파 64타를 합작하며 20개 출전팀 가운데 11위로 경기를 마쳤다. ‘팀 우즈’는 앞서 3회 연속 출전해 2021년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2020년에는 7위, 지난해에는 8위를 했다. 찰리는 건장한 체격(키 180㎝)과 호쾌한 스윙으로 만든 300야드 장타로 아버지를...
필드로 나들이 나온 우즈 패밀리…아들 300야드 장타에 '함박웃음' 2023-12-17 18:10:21
이 대회는 프로 선수가 가족과 함께 2인 1조로 팀을 이뤄 플레이하는 친선 경기다. 각자 샷을 한 뒤 더 잘 친 공으로 다음 샷을 하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즈에게 이 대회는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4월 발목 수술을 받아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우즈는 이 대회 출전 발표로 활동 재개를 알렸다. 앞서 아들 찰리와...
아들은 동반라운드, 딸은 캐디.. '황제' 우즈의 '어느 멋진 날' 2023-12-17 15:04:45
이 대회는 프로 선수가 가족과 함께 2인 1조로 팀을 이뤄 플레이하는 친선 경기다. 각자 샷을 친 뒤 더 잘맞은 공으로 다음 샷을 치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즈에게 이 대회는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4월 발목 수술을 받아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우즈는 이 대회 출전 발표로 활동 재개를 알렸다. 앞서 아들...
"아들, 휴대전화 그만 봐"…타이거 우즈도 잔소리 2023-12-16 11:38:14
시작한 찰리를 위해 우즈는 직접 대회의 캐디를 맡기도 했다. 우즈는 지난해에도 PNC 챔피언십에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했다. 당시에도 출전을 앞두고 우즈는 "찰리가 내 비거리를 앞질렀다"며 "정말 말하기 싫었는데 이제 인정할 수밖에 없다. 찰리가 2주 전에 드디어 드라이버로 나보다 멀리 보냈다. 나를 이기는 때가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