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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재건축 활성화한다더니 돈줄 죄나"…정비사업도 날벼락 2025-07-03 11:10:43
재개발 단지인 용산구 한남2구역은 한국부동산원의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조사까지 끝나 당장 이주가 코앞에 닥쳤다. 6·27 대출 규제로 피해가 커진 곳은 재개발보다는 자산 평가액이 높은 서울의 대규모 재건축 단지들이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조합원 종전가치 평가액이 20억∼30억원이 넘고, 주택담보대출로 나오는...
"대선 공약과 반대 아닌가요"...재건축·재개발 올스톱 위기 2025-07-02 18:51:51
서울 최대 재개발 지역 가운데 하나인 용산 한남 2구역은 이미 건설사들의 사업비 대출을 통한 규제 회피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단독 보도, 방서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 대출 규제 시행일 이전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지 못하자 이주비 대출 한도가 대폭 줄었고, 이에 조합은...
[단독] "사업비로 추가 이주비"…대출 막히자 벌써 '우회로' 2025-07-02 17:44:52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 대출 규제 시행일 이전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지 못하자 이주비 대출 한도가 대폭 줄었고, 이에 조합은 추가로 대출을 일으키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재개발 사업 특성상 낡은 집에 실제로 거주하지 않아 이주비 대출을 아예 받을 수 없는 다주택자가 조합원의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사설] 이주비 제한으로 재건축 지연시키면 주택 공급 어떻게 늘리나 2025-07-01 17:39:05
8·2 대책보다 더 강력하고 직접적이다. 주택 가격과 관계없이 대출 한도를 일괄적으로 6억원으로 제한해 사실상 ‘이주비 봉쇄’라는 지적까지 나온다. 기존 수준의 이주비를 유지하려면 강남권에선 수조원이 필요해 시공을 맡은 건설사가 해결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서울에서 관리처분인가 이전 단계에 있는 정비사업장은...
대출규제에 '한강벨트' 곳곳 계약 취소사례…약정금 2억도 포기 2025-07-01 11:18:32
거래 3건이 모두 차질을 빚게 됐다. 인근 한남뉴타운 등 재개발, 재건축 구역에서도 대출 규제 이후 자금 계획에 문제가 생긴 사람이 많다고 C씨는 귀띔했다. 일선 부동산들은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아니라면 새로운 매수 문의는 완전히 끊기다시피 했다고 입을 모았다. 마포구의 한 공인중개사는 "대출 규제 이후 문...
재건축 이주비 대출도 6억 이하로 묶었다 2025-06-30 17:58:43
사업지는 53곳, 4만8339가구에 이른다. 용산구 한남2구역, 강남구 개포 주공6·7단지, 동작구 노량진1구역,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사업지는 아직 관리처분인가를 받지 못해 모두 이번 대출 제한 대상에 해당한다. 이번 대출 규제로 서울 주요 정비 사업지 조합원은 이주 계획...
2주택자 이주비 대출 '0'…한남2·개포주공 재건축 사업 '날벼락' 2025-06-30 17:44:58
한남2구역, 강남 개포주공6·7단지, 동작구 노량진 1구역 등 53곳(4만8339가구)이 사업시행 인가를 마치고 관리처분 인가를 앞두고 있다. 이들 단지에 ‘이주비 폭탄’이 떨어지게 됐다. 내년 초 이주를 계획 중인 송파구의 한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기본 담보인정비율(LTV) 50%에 추가 이주비까지 감안하면 10억원 넘게...
김종국, '현금 62억' 주고 산 고급빌라…"신혼집 준비한 것" 2025-06-30 09:56:36
해당 빌라는 세계적 건축 설계 회사 WATG와 '한남더힐', '나인원한남'의 배대용 건축가가 각각 외관과 인테리어를 맡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유럽풍 궁전 스타일 외관에 자연 친화적인 조경, 철저한 보안 시스템 등으로 사생활 보호를 중시하는 연예인들과 기업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올해 3월부터 강남...
하반기 '한강벨트' 대형 수주전 본격화 2025-06-30 08:43:20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2위인 현대건설과의 대결을 예고했지만 최근 참여 의사를 거뒀다. 조합 측 입찰 조건으로는 삼성물산의 시공 계획을 제대로 실행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이 유력하지만 삼성물산이 떠난 틈을 HDC현대산업개발이 노리고 있어 마냥 안심하긴 이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하반기 '한강벨트' 대형 수주전 본격화…누가 웃을까 2025-06-30 07:32:01
3구역 수주의 전초전이라 불린 한남4구역에서 패했기 때문에 2구역은 절대 놓칠 수 없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2구역 입찰을 앞두고 '압구정 현대' 등 4건의 상표권을 출원하고 현대고 인근의 교육부지 조성 계획을 밝히는 등 이례적 방법까지 동원하며 조바심을 내는 모양새다. ◇ 강남 재장악 노리는 GS…대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