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속보] '파타야 살인' 공범들 징역 25년∼무기징역 확정 2025-12-04 10:36:54
고무통에 넣어 저수지에 은닉한 혐의(시체손괴·시체은닉)도 받는다. 이들 일당은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예금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고, 피해자가 살아있는 것처럼 속여 피해자의 가족으로부터 돈을 갈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도 드러났다. 나아가 이들은 해외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등으로 생활해오다 한국인...
경찰, 장경태 의원 성추행 의혹 고소인 조사…신변보호 조치 2025-12-04 10:32:07
우려나 2차 피해 가능성을 호소할 경우 적용되는 제도다. 상황에 따라 신고자나 목격자 등 주변인까지 보호 범위가 확대되는 사례도 있다. 앞서 장 의원은 지난 2일 A씨를 무고 혐의로, B씨를 무고·폭행·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각각 고소·고발했다. 해당 사건은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돼 양측이...
"집사에게 다 주겠다"던 에르메스家 주식 22조 증발 '미스터리' 2025-12-04 10:26:15
혐의를 부인했으나 지난 7월 갑자기 사망하면서 주식의 행방은 더 묘연해졌다. LVMH는 즉각 반박에 나섰다. 전날 LVMH는 성명서를 내고 "푸에슈의 주식을 매입하거나 소유한 적이 없다"며 "조작의 희생양이 됐다"고 했다. LVMH는 푸에슈의 주장에 대해 "필요하다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대응을 예고했다. LVMH가...
"그 여자가 어깨에 손 올려" 與, 장경태 옹호 발언 논란 2025-12-04 10:22:08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준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공방 과정에서 일부 여당 의원들은 장 의원을 비호하며 2차 가해성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법사위가 지난 3일 개최한 전체회의에서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장 의원을 겨냥해 "부끄럽지 않으냐"며 "...
김건희 측 "징역 15년 구형, 정치적 감정 반영…과도한 처사" 2025-12-04 10:20:37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벌금 20억원·추징금 9억4000만원)을 구형한 것과 관련해 "개인 범죄를 판단한 것이 아니라 정치적 상징에 대한 심판을 시도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며 법이 아니라 정치적 감정이 짙게 반영된 처사였다고 주장했다. 유 변호사는 특검이 "과거 국정에서의 상징적 지위를...
김건희 여사, 특검 재출석…'매관매직' 의혹 조사 집중 [특검 브리핑] 2025-12-04 10:11:54
특검팀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세가지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1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8억1144만원을,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은 혐의에 대해서는...
제자와 호텔 간 女교사, 류중일 감독 전 며느리였다…"처벌 원해" 2025-12-04 10:08:06
불기소했다. 아들에 대한 아동 학대 혐의도 마찬가지로 불기소했다. 류씨는 전날 검찰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류 전 감독의 국민청원은 검찰의 혐의없음 처분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그는 "현장에 존재했던 물증과 여러 정황에도 적극적인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구청은 이를 학대가 아니라고 분류했고, 고등학교...
홍콩 화재참사 사망자 159명으로 늘어…1세부터 97세까지 참변 2025-12-04 09:53:16
건설 현장에서 흔히 쓰는 대나무 비계(건설현장에서 고층 작업을 하기 위해 설치하는 임시 구조물)와 작동하지 않은 화재 경보 시스템도 초기 대응을 어렵게 했다. 경찰은 소방 당국에 허위 진술을 한 혐의로 소방 설비 업계 종사자 6명을 추가 체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관리 부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jkhan@yna.co.kr...
너도나도 쿠팡 집단소송 모집…유사사건 배상액 얼만가 보니 2025-12-04 09:52:49
업무상 배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하는 등 강도 높은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현재 집단소송 피해자들을 상대로 집단소송 참여자를 모집하는 법무법인별로 각각 수천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과거 전례를 비춰봤을 때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용자들이 받는 배상액은 1인당 10만원 선이었다. 2014년...
청주 실종 여성 살해범 신상정보 공개…54세 김영우 2025-12-04 09:25:44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영우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충북에서 범죄자의 신상 정보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의위원들은 범행의 잔혹성과 피해의 중대성, 유족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우는 이에 대해 별도의 이의신청을 하지 않았다. 김영...